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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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롯데렌터카, 추석 연휴 단기렌터카 이벤트 진행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김현수)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추석 연휴간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이용권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추석 연휴기간 48시간 이상 단기렌터카를 이용한 고객에게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 증정하며, 72시간 이상 대여하면서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 반납한 고객에게는 커피쿠폰 3매를 중복 지급한다.롯데렌탈 김경우 영업본부장은 “추석 귀성길을 포함해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이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우수한 차량관리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등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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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케이카, ‘침수차 보상’ 연말까지 연장…보상금도 확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집중 호우에 이어 최근 북상한 태풍으로 인한 침수차 구매 피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3개월 추가 연장한 것이다. 케이카 관계자는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량 구매 후 90일 이내에 케이카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량 가격과 이전 비용 등 전액 환불은 물론 추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추가 보상금도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자 기존 100만원에서 지난 8월 50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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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롯데렌터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1년 연속 1위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김현수)의 롯데렌터카가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11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렌터카는 2022년도 국내 3대 브랜드 가치 조사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K-BPI)’,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이하 NBCI)’ 모두에서 렌터카 부문 1위로 인정받았다. 롯데렌터카는 고객 니즈에 맞춘 장기 상품인 ‘MY 시리즈’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24시간 비대면 대여·반납과 딜리버리 서비스는 물론, ‘EV 퍼펙트 플랜’으로 전기차 트렌드를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은 ”NBCI 11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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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김해~인천공항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 재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김해~인천공항 간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을 2년 6개월만에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하루 두 편씩 보잉 737-8 기종을 투입해 김해~인천공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출발은 오전 7시(KE1402), 오후 15시 25분(KE1408)이며, 인천 출발은 오전 9시 30분(KE1401), 오후 18시 45분(KE1407) 이다.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만 탑승 가능한 지방~인천공항 간 직항 항공편이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탑승해야 하는 부산, 경남지역 출발 승객들의 편의가 한층 더 높아지게 됐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김해~인천공항 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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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쌍용차, KG그룹 곽재선 회장 취임식 개최
KG그룹 곽재선 회장이 쌍용자동차 회장으로 취임했다. 1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회장 취임식에는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KG그룹 계열사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이날 취임한 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쌍용차를 지속 가능한 회사로 만들어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이런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 가는데 전 임직원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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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이슈] 새 옷 갈아입은 국민경차 ‘더 뉴 기아 레이’ 출시
기아가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를 오는 1일 출시화 함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기아에 따르면 신형 레이는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을 다양하게 탑재하고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을 적용,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신형 레이는 신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후면부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넓어보이는 효과를 준다.실내는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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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10월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신규 취항
대한항공이 오는 10월 3일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신규 취항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는 269석 규모의 보잉787-9 기종이 투입되며 10월 한 달간 주 1회 운항 후 10월 29일부터 주 2회 운항 예정이다.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3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월요일 오전 11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5시 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화요일 오후 7시 15분 출발해 다음날 오후 12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동계 스케줄로 접어드는 10월 31일부터는 주 2회(월·토) 오후 12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5시 15분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7시 35분 출발 후 다음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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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콘티넨탈, 플래그십 초고성능 타이어 ‘스포트콘택트 7’ 출시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프리미엄 여름철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스포트콘택트 7 (SportContact 7)’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콘티넨탈 타이어에 따르면 ‘스포트콘택트 7’은 초고성능 플래그십 모델로, 노면 적응형 패턴 기술을 적용해 노면의 상태와 속도에 따라 최적화된 패턴으로 자동 변형되며, 최상의 그립감과 코너링 안정성을 선사한다. 또 포스 클러스터링 기술을 통해 차량에 적합한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하모나이즈드 블랙칠리 컴파운드(Harmonized Black Chili Compound)를 사용해 연비를 높이고 주행거리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김재혁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스포트콘택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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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쌍용차, ‘쌍용어드벤처! 마인드 샤워’ 개최
쌍용자동차가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쌍용패밀리데이(SFD) 이벤트 ‘쌍용어드벤처! 마인드 샤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나긴 장마와 무더운 여름을 떠나 보내면서 자연과 함께 마음을 힐링하자는 의미에서 ‘쌍용어드벤처! 마인드 샤워’’로 타이틀을 정하고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27과 28일 양일간 진행됐다. 쌍용차에 따르면 50여 가족(2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3D펜을 이용한 입체작품 만들기 ▲직접 그린 그림으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떡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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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용차 우수 정비인재 육성’ 산학협력 확대
현대자동차가 열번째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상용차 정비 기술 인재 육성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구미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권동근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육성센터장(상무), 김진목 현대자동차 대구경북울산상용지역본부장(상무),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대학교와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현대차는 이번 구미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 9개 대학에 더해 국내 총 10개 대학에서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는 현대차가 상용차 우수 정비 인재 육성을 위해 협약을 맺은 대학에 상용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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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차량 반도체 스타트업 ‘보스반도체’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하며 차량 반도체 스타트업인 보스반도체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스반도체는 고객사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 및 개발하는 팹리스(fabless, 시스템 반도체의 설계와 개발만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회사) 스타트업이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차량에 필요한 최적화된 차량용 반도체 관련 기술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경쟁력 있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반도체 업체와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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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이슈] 현대차, ‘아이오닉 6’ 사전계약 3만7000대…또 ‘신기록’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이 사전계약 역대 기록을 또한번 깼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아이오닉 6’의 첫날 계약 대수가 3만7446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아이오닉 5’가 보유한 국내 완성차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2만3760대를 1만3686대 초과한 것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의 혁신적인 내∙외장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주행가능거리,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선사하는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오닉 6의 뛰어난 상품성을 쉽고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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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이슈] 폭스바겐, 가솔린 7인승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The new Tiguan Allspace)’를 공식 출시하고, 23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을 기반으로 공간의 여유까지 더한 7인승 패밀리 SUV로, △2.0 TSI 가솔린 엔진 탑재와 함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앞좌석 통풍 시트 등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들을 최초로 적용, 이전 모델 대비 상품성이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탑재된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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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추석 연휴 국내선 증편…총 6400여석 추가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국내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김포~부산, 김포~대구, 김포~여수 등 내륙 노선에 임시편 34편을 운항한다. 이번 임시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총 6400여석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추석 항공권은 이달 29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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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이슈] BMW ‘뉴 X7’ 사전예약 실시…1억3000만원대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25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플래그십 SAV 모델 뉴 X7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부분변경을 거쳐 한층 진화한 뉴 X7은 독보적인 존재감과 진보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뉴 X7의 전면은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이 인상적이다. 후면은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3차원 리어라이트와 글래스 커버로 덮인 크롬 바를 적용,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실내는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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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저피탐 무인 편대기 개발’ 나서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저피탐 무인편대기 개발’ 과제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새로운 무기 체계 개발을 위한 국방과학연구소의 ‘미래 도전 국방 기술과제’ 중 하나로 진행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되는 기술이다. 대한항공은 저피탐 무인 편대기와 유인기가 동시에 임무를 수행하는 ‘유·무인 복합체계’로 개발할 계획이다. 유인기 1대가 무인기가 3~4대와 편대를 이뤄 유인기를 지원 및 호위하는 역할과 함께 감시정찰, 전자파 교란, 정밀 타격 등 독자적인 자율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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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조기 경영정상화 ‘임직원 출자전환’ 추진
쌍용자동차는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임직원 미지급 임금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쌍용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3자 특별협약 체결 시 별도 세부 합의로 시행키로 했던 사안이다.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회사는 지난 10일 출자전환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임직원에 공지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출자 전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임직원들의 출자전환은 향후 운영자금의 추가 확보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원만한 M&A를 통한 상거래채권자 등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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