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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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침대형 프레스티지석 장착 ‘A321네오’ 도입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소형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에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를 도입, 오는 12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A321네오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이에 따라 단거리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데에서 나아가 기내 와이파이, 세련된 객실 인테리어, 더욱 첨단화된 개인형 기내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항공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대한항공은 전망하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형기 도입은 안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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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쌍용차, 고객 성원 보답 ‘차량 특별 점검 서비스’ 실시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 종결 및 KG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믿고 기다려준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동절기 대비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동절기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는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예방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310여개 개소에서 시행된다.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부동액 보충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 오일량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패드 점검 등 동절기 주행에 필요한 10개의 기본 항목으로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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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제주항공, 방콕 등 무안발 국제선 운항 재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노선에 일정 기간 동안 관광목적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주 2회(수·토) 일정으로 무안~방콕 노선을, 내년 3월 25일까지 주 3회(월·수·토) 무안~오사카 노선·주 2회(목·일) 무안~다낭 노선, 내년 1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주 2회(화·금, 예정) 무안~냐짱(나트랑) 노선 등 총 4개의 무안발 국제선을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한편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한 해 동안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세부, 다낭 등 총 16개 도시를 운항한 바 있다.한국공항공사 국제선 노선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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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쌍용차 토레스, ‘2022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쌍용자동차는 최신작 SUV ‘토레스’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번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디자인코리아 2022’가 열리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지난 23일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김백수 디자인기획팀장이 참석해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이날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 심사위원은 “쌍용차의 ‘토레스’는 시대에 구애 받지 않는 정통 SUV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를 고려하여 디자인된 외관과 심플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였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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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제주항공, 겨울철 항공기 제·방빙 훈련 실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제이에이에스(JAS)와 지난 23일 김포국제공항에서 겨울철 안전운항을 위해 선제적으로 항공기 제·방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강설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에서 제주항공은 유관 부서별 의사결정, 현장에서의 대응 절차,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 과정 등을 점검했다. 제주항공은 강설 예보가 있을 경우 지체없이 제·방빙 작업을 진행하고 전문 인력을 24시간 배치해 항공기 지연 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제주항공은 제설 장비와 작업 숙련도, 운항 위험요소 등을 비롯해 강설과 한파 등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겨울철 항공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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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외투 무료 보관 ‘코트룸 서비스’ 시행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출발하는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 누구나 당일 이용 가능하다.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 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이 경과하면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이와 별도로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하는 ‘코트룸 보너스’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기존 대비 50마일 하향 조정했다. 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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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기아, 레이 EV 활용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아가 22일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강주엽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주용완 소화물 배송대행업 공제조합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 EV를 활용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새로운 맞춤형 PBV를 개발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비즈니스(차량을 사용해 사업을 펼치는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사업자) ▲라이프스타일(일상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차량을 사용하는 일반인) ▲커스터마이징(특장 비즈니스 운영 업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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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쌍용차, 칠레 델파이네 국립공원서 ‘토레스’ 글로벌 론칭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해 토레스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행사 장소인 토레스 국립공원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이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이다.쌍용차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 국립공원을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했다.이번 행사에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등 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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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제주항공, ‘인천~나고야’ 주 7회 매일 운항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22일부터 인천~나고야 노선을 주 7회(일 1회)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지 2년 8개월여 만이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나고야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11시10분에 출발해 오후 1시에 나고야에 도착하고, 나고야에서는 오후 1시50분에 출발해 오후 4시에 인천에 도착한다.한편 제주항공은 내달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주 35회 △인천~후쿠오카 노선 주 28회 △인천~오사카 주 21회 △인천~삿포로 노선 주 14회 △인천~오키나와 노선 주 7회 △부산~후쿠오카 주 21회 △부산~도쿄(나리타)/오사카 노선과 김포~오사카 노선 주 14회 등 총 주 175회를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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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도이치모터스, 부산 중고차 매매단지 ‘사직오토랜드’ 인수
도이치모터스(대표 권혁민)가 부산광역시에 기반을 둔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인 사직오토랜드의 지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인수 총액 규모는 450억원으로, 사직오토랜드는 도이치모터스의 종속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2015년 설립된 사직오토랜드는 부산 연제구 사직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중고차 복합단지다. 대지 1만6434㎡(약 4971평), 건물 연면적 1만9021㎡(약 5753평) 규모에 매매상사 58개가 입점해 차량 1500여대를 전시하고 있다. 또 금융사, 보험사, BMW 중고사업부 등 각종 부대시설도 보유하고 있다.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대형 매매단지인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운영으로 축적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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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폭스바겐,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 실시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히터 관련 부품, 배터리 등 겨울철 교환 및 정비 수요가 높은 부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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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기아-티비유,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 업무협약’ 체결
기아가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와 함께 전기차 구입 고객의 충·방전 에너지 거래를 통한 수익 확보와 동시에 소비자 체감 충전시간 제로화 솔루션 실증에 나선다. 기아는 21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 360에서 백상진 티비유(TBU) 대표, 윤승규 기아 국내eBiz솔루션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간(V2V, Vehicle to Vehicle) 급속 충전 신기술 기반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차량간 급속 충전은 현재 꾸준한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는 전기차의 차량간 급속 충전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차량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전기차의 충전구끼리 케이블로 연결시 차량간 충·방전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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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제주항공, 제6회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진행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제6회 제주항공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괌, 사이판으로 떠나는 대양주 노선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편 기내에서 제공하는 도화지와 색연필을 이용해 ‘코로나 끝! 가고 싶은 여행’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승무원에게 제출하면 된다.출품작은 미술을 전공한 객실승무원들이 심사해 ▲금상(1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와 교보문고 상품권(10만원) ▲은상(4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와 교보문고 상품권(5만원) ▲동상(5명) 국내선 왕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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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쌍용차,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 공개
쌍용자동차가 중장기 선행연구 차원에서 산업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을 전시하고 차세대 친환경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의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행사로 21일~22일까지 양일간 무선전력 우수제품들과 함께 쌍용차 첫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을 활용한 무선 충전 플랫폼을 선보인다.쌍용차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은 61.5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 코란도 이모션에 22kW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하는데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유선 충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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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대한항공, ‘美 공군 F-16 수명 연장사업’ 초도 항공기 출고
대한항공이 지난 18일 미 공군 F-16 수명 연장 사업의 초도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출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미 국방부로부터 2020년 11월부터 2030년 9월까지 약 10년간 주한 미군 및 주일 미군에 배치된 미 공군 F-16 전투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수명 연장 사업은 항공기 정비 중에서도 최상위 단계의 작업이다. 동체 및 날개의 주요 구조물을 보강,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전투기의 비행 가능 시간을 8000시간에서 1만2000시간으로 연장할 수 있게 된다.팰콘(매)으로 불리는 F-16 전투기는 1972년 개발 이래 현재까지 아·태 지역 미 공군 주력 기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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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현대차, ‘2022 LA 오토쇼’서 ‘아이오닉 6’ 첫 공개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2022 Los Angeles Auto Show’에서 ‘아이오닉 6’를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6를 공개하면서 고객의 모든 여정에서 이동의 혁신을 경험하게 할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나아가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세계적인 성공에 이어 북미시장에서 현대차의 전동화 리더십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임을 밝혔다.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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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기아, 북미시장 ‘더 뉴 셀토스’ 첫 공개…‘EV6 GT’도 출시
기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2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 ‘오토모빌리티 LA(AutoMobility LA)’에서 북미에 ‘더 뉴 셀토스’를 처음 공개하고 ‘EV6 GT’의 본격 출시를 알렸다. ‘더 뉴 셀토스’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다.‘더 뉴 셀토스’는 한층 우수한 성능을 갖춘 2.0 가솔린 엔진, 1.6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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