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병점역 써밋 프라움’ 10월 분양 예정
경기도 화성시 병점역 일대에서 오는 10월 ‘병점역 써밋 프라움’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병점역 써밋 프라움’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 23~43㎡ 총 792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Nano City 화성캠퍼스’ 등 삼성반도체 공장을 비롯해 주변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 등 약 2만8000여 명의 종사자를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여기에 행정, 상업, 문화가 결합된 역세권 개발단지 병점행정복합타운 조성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1호선 병점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전철 급행화 증차, 동탄신도시 트램 등의 교통개발호재를 통해 향후 교
-
한강 가까우면 분양도 청약경쟁률 높다
한강 접근성이 청약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토대로 서울의 최근 5년간(2012년 9월 13일~2017년 9월 12일 기준)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강남3구와 용산구, 마포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 한강에 접해 있는 자치구들의 청약 경쟁률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도봉구, 강북구, 구로구 등 한강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청약경쟁률이 낮았다. 자치구별 순위로는 강남구가 25.68대 1로 가장 높았고 서초구 24.3대 1, 용산구 22.6대1, 송파구 22.03대 1, 마포구 21.77대 1, 동작구 20.58대 1, 영등포구 14.91대 1 등의 순이었다. 도봉구는 0.42대 1로 서울 자치구
-
현대건설, 지속가능 건설기업 5년 연속 세계 1위
현대건설이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의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투자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전 세계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중 상위 10%의 지속가능성 우수기업을 선정해 ‘DJSI World’를 부여한다. 평가결과는 국제적 기관투자자들의 사회적 책임투자(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에 큰 영향을 미친다.현대건설은 ‘DJSI World’에서 지난 2010
-
[이슈현장] 부산의 중심에서 누리는 대단지 ‘서면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부산시 진구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한 ‘서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면 아이파크’는 부산의 상업·업무 중심인 서면과 인접하고 있으며 도심권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36~101㎡, 25개동, 총 2144가구로 이뤄져있으며 이 중 122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주택형별로는 ▲42㎡ 63가구 ▲52㎡ 152가구 ▲59㎡ 429가구 ▲65㎡ 3가구 ▲72㎡ 398가구 ▲84㎡ 180가구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서면 아이파크’는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
입주 10년차 단지 비중 80%…새 아파트 노려보자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분양시장은 실수요자들의 유입이 꾸준하다. 서울처럼 입주한지 1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 비중이 높은 곳은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서울시 전체 아파트는 총 164만1383가구로 조사됐다. 이 중 입주한지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는 전체물량의 78%(128만4345가구)를 차지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도봉구가 98%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노원구 97% △양천구 88% △금천구 88% △영등포구 87% △광진구 86% △관악구 84% △강북구 82% △강남구 81% △구로구 81% △중랑구 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들 지역은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투
-
“노후아파트 비중 80%이상인 곳, 새아파트 노려 볼만”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분양시장은 실수요자들의 유입이 꾸준하다. 서울처럼 입주한지 10년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곳은 새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서울시 전체 아파트는 총 164만1383가구로 조사됐다. 이 중 입주한지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는 전체물량의 78%(128만4345가구)를 차지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도봉구가 98%로 노후 아파트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노원구 97% △양천구 88% △금천구 88% △영등포구 87% △광진구 86% △관악구 84% △강북구 82% △강남구 81% △구로구 81% △중랑구 80% 등이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신규
-
[부고] 김권수(SK건설 홍보팀장)씨 모친상
▲박영순씨 별세, 김권수(SK건설 홍보팀장)씨, 김연숙(설화궁 삼전점 대표)씨 모친상, 김연수씨 시모상 = 13일 서울대병원(종로구 대학로 101) 장례식장 2층 4호실, 발인 15일 오전, 장지 벽제 화장장 ☎02-2072-2016, 010-5230-8957
-
부동산, 서울 규제 강화로 김포 등 ‘반사이익’ 기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23곳 중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곳은 모두 7곳(30.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7월 21곳보다 3분의 1로 줄어들었으며, 지난 달 16곳보다 절반 이상 감소한 수치다.중도금 무이자는 보통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계약자 대신 건설사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청약자 입장에서는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정부의 금융 규제 강화로 중도금 대출이 까다로워져 예비 청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는 큰 혜택이다.전문가들 “청약제도가 변경되는데다 다음달 초 추석 연휴가 끼어 있어 9월 분양물량이 줄어들어 중도금 무이자 단지가 감소
-
LH, 수원호매실‧수원세류 상업용지 동시 공급
LH는 수원호매실지구 상업용지 10필지와 수원세류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 종교시설용지 12필지 총 22필지를 동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지구별 공급 대상토지를 살펴보면, 수원호매실지구에서는 행정타운 인근의 상업용지 10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면적은 1,048.9~1,343.7㎡, 공급예정금액은 29억2천만원~44억8천만원으로 3.3㎡당 962~1,127만원 수준이며, 당초 생활대책용지로 공급되었던 상업용지가 해약되어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재공급하는 물량이다.특히, 상업용지 묶음판매 수요에 맞춰 1순위는 2필지 일괄 입찰로 공급한 후에 유찰토지에 한해 2순위는 필지별로 공급하며, 대금납부는 3년 분할납부
-
IPA, 신항 LNG냉동·냉장 클러스터 사업 위한 일본 LNG 냉열 시스템 벤치마킹 추진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2일부터 4일간 일본 LNG 냉열창고 및 물류창고 벤치마킹과 더불어 도쿄 지역 물류 기업 대상 인천항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포트세일즈에는 인천항 추진 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조형도 항만과장, 인천상공회의소 김기완 부회장 등이 참가한다.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항 포트세일즈단은 12일 요코하마 네기시 기지에 위치한 세계 유일 LNG 냉열이용 물류센터를 방문해 LNG 냉열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IPA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인천신항 LNG 냉열이용 냉동·냉
-
국토정보공사, 농업분야 공간정보 활용 힘 보탠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구 대한지적공사·사장 박명식)는 농촌진흥청과 11일, 국가공간정보를 바탕으로 농촌·농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공사가 보유한 LX국가공간정보기본도 위에 농촌진흥청의 토양정보, 농업기상 서비스, 농작물 병해충 정보 등의 농업정보를 융합함으로써 농업정책에 관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공사는 사물인터넷·드론 등 첨단기술(ICT)로 공간정보를 시각화함으로써 농업분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가축전염병 예방, 안전한 농산물 생산, 스마트팜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박명식 사장은 "농업분야 융·복합 공간정보 과제
-
교통안전공단, 새 정부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 개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11일, 공단 본사 대강당(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새 정부 국정철학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 국정운영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공공기관 공공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김완희 국무조정실 평가관리관의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국정운영 방침에 따른 공단의 업무추진 방향“ 특강에 이어 직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특강을 진행한 김완희 국장은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국정과제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체계적인 매뉴얼 정비를 강조했다.특히, 정책목적은 공공성에 초점을 맞추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정처리
-
두산건설-한라,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시스템’ 건설신기술 지정
두산건설과 한라, 지에스아이엘이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이 지난 5일 건설신기술 제828호로 지정받았다. 이 시스템은 터널 공사 시 근로자의 위치 및 환경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터널 내에 설치된 무선신호(Wifi, BLE) 송수신 설비를 활용해 터널근로자의 출역 상황 및 현재 위치의 파악, 작업환경 정보(산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를 얻어 위험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터널공사 현장은 대부분 산속이나 일반 주거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통신이 터지지 않아 실시간으로 작업관리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불안요소가
-
8·2대책 빗겨간 유망 수익형 부동산 ‘눈길’
8.2 부동산 대책에 오피스텔 제도 개선도 포함되면서 규제 영향권인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으로 풍선효과가 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8.2 부동산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오피스텔의 분양권 전매 제한과 거주자 우선분양 요건 등을 적용하기로 했다.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 세종 등 투기과열지구는 지난 3일부터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 등기(입주)때까지로 사실상 금지됐으며 청약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올 연말부터 전매 제한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청약 조정대상지역을 포함해 규제를 빗겨간 지역들의 풍선효과가 예상되며 이번 규제에 제한이 없는 상업시설, 빌딩, 호텔, 레지던스, 셀럽하우스 등도
-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16일 견본주택 개관
시티건설이 오는 16일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충청북도 청주시 동남지구 B-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84㎡ 총 1,40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로는 B-1블록 △A타입 272세대 △B타입 200세대 △C타입 200세대 △D타입 125세대 등 네 가지 타입 총 797세대, B-2블록의 경우 △A타입 222세대 △B타입 48세대 △C타입 68세대 △D타입 147세대 △E타입 75세대 △F타입 50세대 등 여섯 가지 타입 총 610세대이다.‘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이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청주를 대표할 새로운 주거지로 약 205만㎡의 면적에 총
-
대우건설, 26표차로 신반포15차 재건축 시공권 ‘획득’
대우건설이 진땀승부를 벌인 끝에 롯데건설을 누르고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표차는 불과 26표였다. 9일 신반포15차 재건축조합은 단지 인근 세화고등학교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우건설은 참석조합원 총 180명 중 103명의 지지를 얻어 최종 시공자로 낙점됐다. 반면 경쟁사인 롯데건설은 77표를 얻는 데 그쳤다.대우건설의 승리는 현장투표를 선택한 조합원들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일주일 전에 진행했던 부재자투표자는 총 150명이었는데 결과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이었다. 그렇다보니 결국 현장에서 투표권을 행사하
-
뉴타운 등 올해 서울시 정비사업 1순위 마감률 89%
지난 7일 서초구에서 분양한 ‘신반포센트럴자이’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168.08대 1로 올해 서울 분양 중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가운데 올해 서울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분양단지들의 1순위 마감률이 89.5%인 것으로 9일 조사됐다. 지난해 11.3부동산대책 이후 6.19대책, 8.2대책, 9.5대책(8.2대책 후속조치) 등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다.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지가 좋은 알짜 지역에는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9월 8일 현재 기준) 서울에서 도시환경정비사업, 재개발 등 뉴타운이나 재건축 등 정비사업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