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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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경북 구미 ‘힐스테이트 송정’ 1월 분양 예정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년 1월 경북 구미시 송정동 옛 삼성전자 사원아파트 부지에서 ‘힐스테이트 송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송정동은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구미시의 중심으로 평가되며 10년 동안 아파트 공급도 전무한 상태다.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구미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송정’은 지하 2층·지상 9~20층, 7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526가구로 구성되며 분양물량의 약 86% 이상이 중소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송정동은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전통적으로 구미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힐스테이트 송정 아파트가 들어서는 도보 거리에도 구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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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건보료 최대 80% 감면…8년 임대하면 양도세도 감면
다주택자가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건강보험료를 최대 80% 깎아주고 8년 임대시 양도세 중과배제, 장기보유특별공제 70%도 적용된다. 종합부동산세 감면 기준은 5년에서 8년 임대 시로 개선된다. 정부는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아 ‘임대주택등록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민간 임대주택 등록을 촉진하고 임차인 권리보호 강화 등을 통해 전월세주택 세입자도 안심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우선 정부는 사적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세입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인과 세입자가 상생할 수 있는 등록 민간임대주택을 늘리기로 했다.국토부는 내년부터 임대소득 과세와 건보료 부과를 시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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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 대학생활, 시작이 방이다’ 캠페인 실시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첫 독립을 준비하는 예비 대학생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대학생활, 시작이 방이다’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방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동산 거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예비 대학생들에게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여 2030 청년층의 주거 문맹률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다방 자체 조사 결과 처음 부동산 계약을 진행하는 사용자의 60%이상이 법적 관행적 내용이나 용어를 제대로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이 부동산 거래를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 계약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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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수 전국 21만3000여가구…작년보다 크게 줄어
올해 분양가구수는 총 21만3000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인포 등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은 현재(12월 둘째 주)까지 전국에서 19만2059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분양됐고 앞으로 연말까지 2만1471가구가 더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모두 합하면 총 21만3530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분양물량 32만3301가구의 66.0%로 10만9771가구가 줄어든 수치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올해 6만7719가구가 공급돼 지난해 12만3939가구보다 5만6220가구가 줄어 반토막 났고 더욱이 경남·경북지역도 5만7386가구에서 2만1926가구로 절반 넘게 줄었다. 반면 서울은 지난해 1만5514가구에서 올해 1만877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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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1월 분양
제일건설㈜은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아파텔을 내년 1월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7-1블럭에 들어서는 이 아파텔은 전용 64㎡와 84㎡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10층, 288실로 지어진다. 지상 1~2층에는 계약면적 1만7000여㎡의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인 애비뉴모나코가 조성된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의정부에서 새롭게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락2지구에 분양된다. 민락2지구는 의정부시 낙양동, 민락동 일원에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의정부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민락2지구는 공동주택 약 1만6000여 세대의 분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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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대기업 인근 배후수요 갖춘 ‘알짜’ 오피스텔 어디?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도 옥석가리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 시장은 자족기능이 뒷받침되는 활발한 도시에 들어설수록 공실률도 낮고 안정적인 수익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이른바 자족도시라 함은 산업단지 또는 대기업 등 기업체가 몰려 있고 행정·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그에 따른 주거 밀집시설이 잘 갖춰진 도시를 일컫는다. 이러한 지역은 기업체가 몰려 있기 때문에 직주근접을 원하는 소형 오피스텔 수요가 많고 그에 따라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이 인기를 끌기도 한다.실제로 한화건설이 지난 10월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평균 22.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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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셰어하우스 2호점 완공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HUG 셰어하우스 2호점 완공식을 개최했다. ‘HUG 셰어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문제 해결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HUG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입주학생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취업진단 컨설팅과 취업역량강화 활동 실비 등을 지원한다.지원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함께 일하는 재단’에서 운영하며 리모델링 공사와 시설관리는 ‘도시와 사람’이 맡았다.HUG는 지난해부터 2억5000만원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3월 서울 답십리에 셰어하우스 1호점을 열고 30명을 입주시켰다. 이어 2호점에는 8명의 대학생이 입주할 예정이다.셰어하우스는 1인실과 2인실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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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영호텔&리조트, 연말맞이 풍성한 이벤트 실시
부영그룹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제주 부영호텔&리조트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제주 부영호텔&리조트는 12월 9일~22일, 25일~29일 사이에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 3, 5’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투숙객들에게는 이용하는 객실타입에 따라 ▲스탠다드(호텔), 레지던스(리조트) 1만원 ▲디럭스, 주니어스위트(호텔), 프리미엄(리조트) 3만원 ▲ 헐리우드(호텔), 프리미엄스위트(리조트) 5만원 등의 식음 이용권을 제공한다. 식음 이용권은 제주 부영호텔&리조트내 모든 식음료업장 및 룸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하다.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애정가족(愛庭家族) 사진 콘테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하트정원 및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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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꿈을 설계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에서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교육인프라 구축 사업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를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7일 베트남 중부 하띤성 끼안시사 지역 공공도서관의 성공적인 운영과 인근 중학교 도서관 완공을 축하하는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17명의 삼성물산 봉사단원들은 끼안시사 하하이 중학교를 방문해 도서관 벽화 그리기, 교실벽 칠하기, 학교 화단 가꾸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 단원들은 일일교사로 변신, 지역 학생들과 ‘나의 꿈 그리기’ 수업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삼성물산의 글로벌 나눔활동인 드림 투모로우의 핵심목표는 지역 사회가 교육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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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중 7개는 전용면적 '84㎡'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 주택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국민평형 전용 84㎡가 여전히 최고 상한가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경쟁률은 물론 매매가격 상승률에서도 중형의 활약이 돋보인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월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개 면적 중 7개가 전용 84㎡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단지는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포세이돈’ 전용 84㎡로 무려 9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e편한세상2 오션테리스E3 부산’ 817대 1, ‘대구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618대 1,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대구)’이 5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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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화건설
◇ 승진 ▲ 부사장 김효진 ▲ 상무 김만겸 이남철 ▲ 상무보 김창성 박철광 석종선 여성진 유진상 이충근 ▲ 전문위원(상무보) 한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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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김포’ 막판 분양 봇물
개발호재로 뜨거운 김포에 연말 막바지까지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한강신도시 생활권 물량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경기 김포시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4개 단지 3916가구이다. 지역별로는 ▲양곡지구 2개 단지 1,339가구 ▲고촌지구 1개 단지 1,872가구 ▲한강신도시 1개 단지 466가구이다. ■ 개발호재 업고 분위기 탄 김포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한강이 인접한 김포시는 주거지로서 새롭게 주목을 받으며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내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신규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실제 지난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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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2017 공공부문 EA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감정원은 지난 7일 열린 ‘2017년 공공부문 EA 성과보고회’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EA(정보기술아키텍처) 성숙도 측정 결과,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감정원은 2017년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EA 성숙도 측정 결과, 자원관리 영역과 정보화 관리체계 영역에서 최고 점수인 5점으로 132개 공공기관 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기관의 종합적인 정보관리 역량이 우수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EA(Enterprise Architecture : 정보기술아키텍처)는 기관의 정보화 구성요소를 종합 분석하여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정보자원의 중복개발 방지 및 정보화 투자 효율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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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건설 마형렬 회장, 폭행 혐의로 피소…갑질 논란
전남지역 중견건설사인 남양건설의 마형렬 회장이 골프장 여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되면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남양건설 마 회장이 나주시 휴튼컨트리클럽에서 여직원에게 “술집 여자처럼 립스틱을 바르고 다니냐”며 폭언을 하고 심지어 폭행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골프장 내 매장에서 찍힌 CCTV에 따르면 한 남성이 여성에게 다가가 손을 들어 때릴 것처럼 위협하다가 결국 머리를 내리치고 턱을 가격했다. 여성이 자리를 피하자 남성은 수차례 손을 들고 여성을 위협한 뒤 일행과 함께 매장을 빠져나갔다.이 여성을 이곳 골프장에서 일하는 40대 여직원이고, 폭행을 가한 남성은 남양건설의 마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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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 30분…강남 생활권 新노선을 잡아라
도로와 지하철 등 교통 여건은 집값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 도로가 뚫리고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그 일대의 아파트값은 상승곡선을 그리게 마련이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노선 주변에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 및 임대 수요가 증가해 환금성이 뛰어나다. 그렇다보니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이 적다.최근 부동산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과거처럼 가격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하지만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과 향후 편리한 주거환경을 얻을 수 있어 새롭게 개통되는 지하철역 인근의 단지는 준공시점이나 개통완료 이후까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특히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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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 12월 분양
중흥건설이 이달 중 충남 당진 대덕수청지구에서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충남 당진시 대덕수청지구 A-4블록에 위치한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84㎡ 총 482가구로 구성된다. 당진 대덕수청지구는 오는 2020년까지 주택용지와 입주민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유치원과 초·중학교, 공원,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당진시 남부의 핵심지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설계회사인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았다.‘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이 위치하는 충남 당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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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분양시장…고급주택 청약열기 ‘뜨거워’
부동산시장 불황에도 고급 주택시장은 청약광풍을 일으키며 그동안 승승장구해왔다. 잇따른 규제 속 대부분의 신규 분양단지들이 착한 분양가를 들고 나선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지난 9월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센트럴자이’와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등 두 곳의 재건축단지가 공급됐다. 8.2부동산대책 이후 첫 강남권 분양이었지만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조기 완판을 이뤘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3.3㎡당 평균 4250만원에 분양됐는데 평균 168대 1, 최고 51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역시 3.3㎡당 4160만원에 분양됐는데 당시 평균 40.4대 1, 최고 233.9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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