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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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은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7블록에 들어서는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택지지구인 데다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돼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 단지는 4개동에 전용면적 84·101㎡ 총 345가구 규모를 갖는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30가구 △84㎡B 66가구 △101㎡ 49가구 등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면이 85% 이상 차지한다.항동지구는 총면적 약 66만2000㎡ 규모에 총 5200여 가구가 공급되는 서울에선 보기 드문 택지개발지구다. 천왕산과 서울 최초 시립 수목원인 서울푸른수목원(10만3000㎡), 천왕도시자연공원(약 58만㎡) 등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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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 18+9홀 이벤트 진행
부영그룹에서 운영 중인 오투리조트 골프장에서 가을시즌을 맞이해 폐장(11월 말) 때까지 이용객들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8+9홀 이벤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시원한 가을 주중 오전 1부 18홀의 상쾌한 라운딩을 마친 후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휴식을 즐기고, 2부 9홀 라운딩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이용대상은 주중 1부 18홀 정상 라운딩 이용객에 한하며, 1일 15팀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오투리조트는 18+9홀 이벤트와 더불어 골프장 벙커, 페어웨이 및 코스를 새롭게 정비하고 잔디 상태를 최대로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파산 위기에 몰렸던 오투리조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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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아르테온, 평균 10.52대 1로 1순위 마감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의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고덕 아르테온’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고덕 아르테온의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에서는 10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264건이 접수되며 평균 10.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9개 주택형으로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세부적으로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 59㎡D 주택형의 경우 3가구 모집에 330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전용 59㎡(4개 타입)의 경우 72가구 모집에 4147건이 접수되며 평균 57.60대 1 ▲전용 84㎡(4개 타입)의 경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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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136 재건축, 수의계약 현설도 ‘썰렁’…시공자 선정 ‘난항’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또다시 위기에 빠졌다. 그동안 제한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했다가 3회 모두 유찰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했는데도 건설사들의 분위기는 여전히 냉랭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있을 입찰이 성사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문정동 136번지 일원의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수의계약) 선정을 위해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도급순위 순) 등 4개사가 참여했다. 이처럼 문전성시를 이뤄야 할 설명회가 건설사들의 외면으로 된서리를 맞은 것이다.문제는 조합이 건설사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못하도록 족쇄를 채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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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지역 대학에‘안전점검 현장실습’기회 제공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11월 한달 동안 남부권(부산·대구·여수·순천·밀양) 소규모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건축시설물 안전점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 건축․생활시설안전실 소속 전문가의 건축 분야 강의도 계획돼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20일 공단 건축․생활시설안전실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와의 융합을 목적으로 경상대학교 건축공학과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업무협약의 핵심이 건축공학과 학부생 100여명에게 전문가 강의 및 점검현장 실습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공단 건축․생활시설안전실 김종덕 실장은 “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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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이달 전국 5개 단지 총 4200여가구 공급
현대산업개발은 11월 전국 주요지역에서 ‘아이파크’를 잇따라 선보인다. 물량은 5개 단지, 총 4214가구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3295가구다.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부산 부산진구 ‘서면 아이파크’다. 부산은 분양시장 불패지역으로 부상 중이어서 앞으로 ‘서면 아이파크’의 청약열기도 뜨거울 전망이다. 이 단지는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30층, 27개동, 전용면적 36~101㎡ 총 2144가구다. 이 중 절반이 넘는 12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이 단지와 300m 거리에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 단지 주변에 8개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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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두산건설·금호건설, 3일 부산·서울·천안서 동시 분양
GS건설과 두산건설, 금호건설이 오는 3일 부산과 서울, 천안 등에서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중 GS건설과 두산건설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광안자이’와 ‘북한산 두산위브2차’를 각각 선보이며, 금호건설은 불당신도시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인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을 공급한다.■ 부산 광안자이, 170가구 일반분양…도심에서 산·바다 조망 가능광안자이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971가구 규모를 갖는다. 이 중 170가구를 일반분양하는데 주택형별로는 ▲59㎡ 5가구 ▲73㎡ 117가구 ▲84A㎡ 33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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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예정 4만7786가구, 봇물 터진 11월…곳곳이 '격전지'
11월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올해는 추석연휴, 부동산대책 예고 등으로 10월 계획 물량들이 일정을 늦추면서 11월 분양물량 증가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1월 일반분양 예정인 물량은 4만7,78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물량(2만6,902가구)의 약 1.8배 많은 수준이다.당장 11월 1일~2일 이틀 동안 전국에서 1만2,000여가구의 청약접수가 실시됐고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대출규제가 내년 1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어 11월 분양시장은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분양물량이 급증하면서 생활권이 유사 혹은 같은 지역, 수요층이 비슷한 분양단지들간의 경쟁도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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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사전청약 진행
제2경부고속도로(예정)와 KTX공주역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사전청약을 진행 중이다.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산7-2번지 일원에 총 76만7,138㎡ 규모로 조성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세종시 및 대전시 고분양가 산업단지를 대체할 최적의 산업단지로 주목된다. 특히 분양가도 3.3㎡당 50만원 대로 저렴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 교통망, 풍부한 인적자원, 뛰어난 정주여건까지…산업단지 3박자 갖춰‘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인적자원, 정주여건 등 산업단지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세종 및 인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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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보미 더 리즌타워’ 3일 홍보관 개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보미건설이 시공하는 ‘보미 더 리즌타워’가 오는 11월 3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보미 더 리즌타워’는 구미시 산업단지 중심 오피스텔로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92-14번지에 위치하며, 전용 22.76㎡ 총 395실 규모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LG디스플레이 공장 등이 있는 구미국가산업3단지 인근에 조성돼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또 바로 앞에 낙동강이 자리해 국제수변도시 구미의 수혜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보미 더 리즌타워’는 대기업 공장이 즐비한 국가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먼저 삼성구미사업장과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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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 계약 이틀 만에 완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공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지난 10월 30일 계약을 실시한 지 이틀 만에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인데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오피스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의 열기는 청약접수 당시부터 뜨거웠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 실시한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은 108.8대 1, 평균 경쟁률은 22.4대 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청약에 앞서 실시한 아파트 청약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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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건설사 아파트 ‘빅브랜드’,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웃었다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훨씬 뛰어난 활약을 펼쳐나가고 있는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통해 올해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대형 건설사들이 지방에서 공급한 브랜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2.1대 1에 달했다. 반면 수도권에서 공급한 청약 경쟁률은 7.7대 1을 기록해 수도권 보다 지방에서 무려 4배 이상 높은 경쟁을 보였다.동일권역 내에서도 10대 건설사의 인기가 더 높았다. 지방에서 공급된 10대 건설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32.1대 1, 그 외 건설사가 14.9대 1을 기록하며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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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수요 풍부한 ‘항아리 상권’ 내 상가… 투자해볼까?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임차수요가 풍부해 공실률이 적고 그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 추구가 가능한 항아리 상권 내 상가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항아리 상권’은 지리적•물리적으로 특정 지역에 다양한 업종의 상가가 집중됨에 따라 마치 항아리 모양처럼 형성된 상권을 의미한다. 항아리 상권에서는 외식ᆞ쇼핑ᆞ문화생활 등의 복합소비가 가능하고 다른 상권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적다.통상 인근 대규모 주거지역이나 학교ᆞ관공서 등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곳에 조성되며 상권 범위가 주변 부동산이나 주요 시설에 의해 정해지기 때문에 넘치는 임차수요에 비해 상가 수량이 많지 않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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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북한산 두산위브 2차’ 내달 공급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해 탈바꿈시킨 ‘북한산 두산위브 2차’의 모델하우스를 내달 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동, 전용면적 56·59㎡, 총 29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202가구를 일반에 공급하는데 주택유형별로는 △56㎡T 46가구 △59㎡ 156가구 등이다. 전체 가구가 소형으로만 구성됐고 주변 환경을 고려한 특화설계도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북악산, 인왕산 등도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전용면적 56㎡T 46가구에 약 30㎡면적의 테라스를 설계했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테라스 설계인 데다 소형면적이 적용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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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하남 감일지구 첫 민간분양…‘하남 포웰시티’ 11월 공급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하남 감일지구에 첫 민간분양 아파트 ‘하남 포웰시티’를 11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하남 포웰시티는 국내 메이저 4개 건설사(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가 경기 하남시 감일동·감이동에 위치한 감일지구 3개 블록(B6·C2·C3)에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단지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총 2603세대며 블록별로는 ▲B6, 6개동 932세대 ▲C2, 9개동 881세대 ▲C3, 9개동 79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하남 포웰시티는 전용면적 73~152㎡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B6블록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C2·C3블록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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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수주전서 ‘이사비’ 제시 못한다
정부가 최근 일부 재건축단지의 시공자 선정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도한 이사비 지원 등의 부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 수주전에서 건설사가 이사비를 제안할 수 없도록 금지 규정이 마련된다. 또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시공자로 선정되더라도 시공권이 박탈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정비사업에서 입찰→홍보→투표→계약 등의 단계로 이뤄지는 ‘시공자 선정제도’를 전면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 입찰단계, 설계·공사비·건축옵션 등만 제안 가능…이사비 등은 불가재건축사업의 경우 건설사는 입찰할 때 설계, 공사비, 인테리어, 건축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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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9구역의 새 이름 ‘힐스테이트 클래시안’…11월초 분양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최중심에 자리한 신길9구역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이란 이름으로 내달 초에 분양한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476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701세대를 일반에 공급하며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42㎡ 59세대 △49㎡ 6세대 △59㎡ 319세대 △84㎡ 305세대 △114㎡ 12세대 등이다.이처럼 전체 세대 중 98%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classy(고급의, 세련된)와 安(편안 안)’의 조합으로 세련되고 편안하며 안전한 주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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