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도심 한복판으로 교통,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대규모 공원을 끼고 있고, 중소형의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조기 완판(완전판매)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앞서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도 2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명이 청약해 평균 3.4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 마감한 바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20~22일 3일간의 정당계약에서 95% 이상의 계약률을 보였고,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남아 있던 일부 저층도 최근 모두 제 주인을 찾았다”고 말했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33층 3개 동, 전용면적 63~79㎡, 총 298가구다.
매화초가 도보 3분 거리이고, 약 24만㎡ 규모의 인계 3호공원과 인접해 있다. 특히 중소형 틈새면적에 4베이(일부제외), 펜트리(일부제외), 드레스룸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중도금은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됐으며 수원시는 규제 대상지역이 아니어서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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