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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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 11월 3일 견본주택 개관
(주)제이디디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우건설․일호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공동주택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이 11월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122번지 일대에 위치한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지하 1층~지상 4층 16개동 △전용 84㎡A타입 24가구 △전용 84㎡B타입 75가구 △전용 84㎡C타입 88가구 등 총 187가구로 구성된 공동주택이다.‘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이 자리한 조천읍은 제주 지역에서 떠오르는 신흥주거타운으로 향후 대규모 주거지역이 조성될 계획으로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제주 국제공항과 직선거리로 약 16km, 제주 신공항에서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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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분기별 역대 컨테이너 물동량 최고치 기록 갱신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올해 3분기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동기 67만5천TEU 보다 15.8% 증가한 78만1천TEU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인천항 역대 분기 물동량 중에서 최대의 수치로 지난해 4분기 70만TEU대를 달성한 이후 최고치를 갱신한 것이며, 올해 누적 물동량은 225만1천TEU로 집계됐다.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의 3분기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39만3천TEU로 50.4%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4만5천TEU(12.9%) 증가했다. 수출은 38만1천TEU로 전년 동기보다 6만1천TEU(19.1%)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4,743TEU(25.0%), 1,907TEU(△16.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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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전성시대’…개발 초기를 노려라
택지 공급이 중단되면서 현 정부의 대표적 정책 중 하나인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부각되고 있다. 건설사마다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해 집중하고 있어 도시정비사업 내 첫 분양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기존의 도시재생에 소단위 정비사업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더한 것으로 주거 여건을 바꿔 도시 자체를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년간 500개의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살려낼 계획이고 이를 위해 5년간 총 50조원의 공적 재원의 투입을 계획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각 정비사업의 초기에 공급되는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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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동탄2·김포한강·위례 등 수도권 2기 신도시서 6000가구 공급
동탄2, 김포한강, 위례 등 수도권 2기신도시에서 올해 4분기에만 6000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수도권 2기 신도시에서는 8개 단지, 총 5870가구(임대포함)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14%가 줄어 든 수치다.지역별로는 동탄 2신도시가 4개 단지 2536가구로 가장 많고 김포한강신도시 2개 단지 1721가구, 파주 운정신도시 1개 단지 1047가구, 위례신도시 1개 단지 566가구 등이다. 2기신도시는 2000년대 초반 정부가 수도권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을 시작한 신도시를 뜻한다. 해당지역은 판교(성남), 동탄1(화성), 동탄2(화성), 김포한강(김포), 파주운정(파주), 광교(수원,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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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보 합격자, 2020년부터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
2020년부터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합격자 선발 방법이 바뀐다. 이에 따라 최종 2차 시험 합격자를 선발예정 인원 범위 내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또 공동주택 소유자가 서면으로 위임한 대리권이 없는 경우에도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이 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선발방법이 2020년부터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변경된다. 현재는 1·2차 모두 과목마다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한다. 하지만 향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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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000억 돌파…5년 만에 최대
GS건설은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820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 신규 수주 2조9190억원의 2017년 3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냈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성장세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86.8% 증가해 2014년 2분기부터 1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신규수주도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8조516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5% 늘었고 영업이익은 2160억원으로 140% 증가했다. 연간으로 누적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넘은 것은 2012년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다만 신규수주는 8조4980억원으로 전년대비 -2.7%로 소폭 하락했다.누적기준 매출은 건축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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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전 임직원 무재해 운동 선포식 실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26일 오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무재해 운동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17년 노·사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체육행사 전에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영종 이사장은 “공단의 전 임직원이 합심해 산업재해로부터 우리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며 “노·사 모두 안전보건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활기차고 안전한 한국시설안전공단을 만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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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내달 초 분양 예정
호반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이천 마장지구 B4블록에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를 11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12~18층, 9개동에 전용면적 82㎡로만 총 533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2㎡A 522가구 ▲82㎡B 11가구 등이다. 단지가 위치한 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이천시의 새로운 주거 지역으로 떠올랐다. 특히 앞서 지난 8월 공급한 1차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은 물론 외부 수요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교통여건도 좋아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강선 이천역이 가깝고 덕평IC, 서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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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연내 3200여 가구 분양…‘강남’ 격인 속초에 집중
평창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강원도에서 연말까지 3200여 가구가 분양 될 예정이다. 각종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데다 수도권 접근성도 좋아지면서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높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연말까지 7곳 3248가구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속초의 강남’으로 불리는 조양동에서 GS건설, 양우건설, 일신건영 등이 1573가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강릉, 원주, 양양 등에서도 새 아파트가 선보인다.강원도 부동산시장은 예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원도 아파트 가격은 최근 2년간(2015년 10월~2017년 10월) 8.52% 상승률을 기록해 광역단체 중 제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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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2811억원 달성…‘안정적’ 평가
현대건설이 해외 건설경기 부진 속에서도 지속적 재무구조 개선으로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올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4조2431억원, 영업이익 2811억원, 당기순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매출은 12조5906억원, 영업이익은 7915억원, 당기순이익은 3705억원을 기록했다.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부채비율은 전년 말보다 21.6%p 개선된 123.0%, 유동비율은 전년 말보다 11.0%p 증가한 181.7%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현대건설은 분석했다.아울러 수주는 국내 주택사업 수주 증가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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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업 ‘크리스탈 라군’ 국내 부동산시장 본격 진출
세계적인 친환경 인공해변 조성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과 명성을 갖고 있는 크리스탈 라군(Crystal Lagoon)이 국내 부동산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 24일 크리스탈 라군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 CGV 내 씨네드쉐프 salon S에서 국내 진출을 위한 첫 발로 라군코리아파트너스(LKP)와 독점권 계약체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크리스탈 라군 부회장이자 주 칠레 미상공회의소 회장(Mr. Guillermo Carey), 글로벌비즈니스 담당 임원(Mr. Pedro Lacerda), 아시아지역 총책임자(Mr. Jaime Rivera Guzman), 라군코리아파트너스 관계자 외 국내외 다수 건설업계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크리스탈 라군은 어디서든 해변 생활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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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11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11월 경기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에서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를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분양한 1차에 이은 2차분이다.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총 6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로써 장안지구 내에만 총 1678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이번 2차분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0~75㎡의 소형평면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0㎡A타입 101가구 ▲50㎡B타입 71가구 ▲50㎡C타입 22가구 ▲59㎡A 183가구 ▲59㎡B 144가구 ▲75㎡A 70가구 ▲75㎡B 19가구 등이다.‘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는 수도권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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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강남권 재건축 최대 규모 ‘고덕 아르테온’ 분양 돌입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아르테온’이 27일 모델하우스과 함께 분양에 돌입했다. 올해 서울 강남권에서 나온 재건축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데다 평면과 상품설계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고덕 아르테온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01세대 △84㎡ 1,167세대 △114㎡ 129세대 등으로 구성된다.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를 적용했고 스마트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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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429가구 분양
제일건설은 오는 27일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B-4볼륵에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지는 시흥 은계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으로 5개동, 전용면적 72~84㎡, 총 42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2㎡ A타입 56가구 △72㎡ B타입 28가구 △84㎡ 345가구 등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이하 중소형이 100%를 차지한다.‘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은계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계획 당시부터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전원도시로 개발돼 높은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 특히 시흥시 내 타 택지지구와 비교해 서울과의 거리가 직선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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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13 재개발, SK·현산 명품사업단-태영 ‘대결’…내달 11일 ‘판가름’
서울 서북부 미니신도시로 거듭나는 수색·증산뉴타운 내에서 후발주자인 수색13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대형건설사가 서로 합작해 ‘명품단지’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세우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수색1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명품사업단과 태영건설이 한판승부를 벌인다.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숙련된 노하우를 지닌 데다 브랜드파워, 미래가치 등을 감안하면 명품사업단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사업시행인가로 사업 부진 탈출…대단지로 탈바꿈 ‘가시화’이 구역은 당초 사업지 내에 있는 존치구역으로 인해 사업성 저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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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송파한양2차, 재건축 항해 ‘출격’…연내 조합설립 목표
서울 송파구의 ‘숨은 보석’으로 평가받는 송파동 한양2차아파트가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단지는 2010년 7월 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도 사업추진 의지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추진 동력을 잃고 답보상태에 놓여있었다. 그러다 지난해 3월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면서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고 지난해 말에는 안전진단까지 통과하는 등 재건축 본격시작을 알렸다. 나아가 지난 5월에는 정비업체 및 설계자 등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절차에 돌입, 올해 안에 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러한 한양2차의 사업 본격화 영향이 인근 단지로도 이어져 최근 송파미성아파트와 가락삼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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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코아루 휴티스, 27일 견본주택 개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청인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이천 코아루 휴티스’가 10월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아파트와 생활형숙박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67-5번지, 313-1번지 일대 등에 위치한 ‘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1단지 지하 3층~지상 42층, 2단지 지하 5층~지상 40층 (1․2단지 총 4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총 432세대와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6㎡ 총 384실로 구성된다.세부 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아파트 △전용84㎡A 144세대 △전용 84㎡B 144세대,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6㎡A1 256실 △전용 26㎡A2 128실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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