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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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좋은 일자리 창출’위한 가속페달 밟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는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가속화 한다고 9일 밝혔다,공사는 부사장 직속으로 일자리 창출을 전담하는 부서를 새롭게 발족했다. 정규 조직으로 출범한 일자리 창출부는 앞으로 시간 선택제 일자리, 공공․민간 간 협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통한 일자리 확충에 적극 나선다. 또 근로환경 개선 및 정규직 전환자 처우 개선 등 기존 일자리에 대한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공사는 전담부서 신설을 계기로 향후 5년간 일자리 창출 세부 계획이 담긴 로드맵을 마련한다. 이 로드맵에는 중점추진과제를 비롯해 정책에 대한 점검과 환류계획까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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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시숲, 인근 분양지는 어디 없을까?
도시숲이 인접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도시숲이 인접한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1㏊(1만㎡)의 숲은 미세먼지 46㎏을 포함한 대기오염물질을 168㎏나 흡수한다. 미세먼지 46㎏은 경유차 27대가 1년에 내뿜은 미세먼지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도시숲은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 완화시키고, 습도는 9~23% 상승시키는 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하지만 서울 비롯한 광역시의 경우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이 평균 7.1㎡로 런던(27㎡), 뉴욕(23㎡), 파리(13㎡)등 선진도시와 많은 차이를 보인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1인당 생활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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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오는 12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분양
한신공영㈜은 오는 12월 세종시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할 2-4생활권에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세종시 2-4생활권 HO1, HO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세종시에서 설계공모를 진행해 당선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48층, 총 17개 동, 총 1,031가구(전용 84∙99㎡) 규모로 HO1블록은 12개 동, 661가구(전용 84∙99㎡), HO2블록은 5개동 370가구(전용 84∙99㎡)로 조성된다. 단지는 총 16개의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98가구 ▲84B㎡ 184가구 ▲84C㎡ 12가구 ▲84D㎡ 12가구 ▲84E㎡ 34가구 ▲84F㎡ 7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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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양산 물금 한신더휴’ 중소형 대단지 선보인다
한신공영은 이달 중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100 일원에서 ‘양산 물금 한신더휴’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양산 물금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042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물금에서도 보기 드문 대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양산시는 정부의 8.2부동산대책과 무관한 지역으로 전매제한 미적용 단지다.‘양산 물금 한신더휴’는 숲을 품은 아파트로, 오봉산 자락에 위치해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물금신도시 및 낙동강 조망 등 트리플 뷰(VIEW)를 선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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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대청도에서 프로보노 사회공헌활동 펼쳐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옹진군 대청도에서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에 펼친 사회공헌(프로보노, Pro Bono) 활동에는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대표이사 전춘호)와 함께 인천항만공사 건설본부 갑문정비팀의 전기 기술자와 항만공사내 사진 동호회, 사내 변호사 등의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의 프로보노 활동은 대청도내 독거어르신 가구 23세대의 노후 전열전등기구 교체와 함께 가족/장수사진 촬영, 무료 법률상담 등 직원들이 가진 전문역량과 전문성을 살려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촬영한 가족, 장수사진 등은 제작이 완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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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히고 높인 저층 특화설계…주택시장서 잘나가네~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던 저층 아파트가 테라스, 높은 천정고 등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요즘 잘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특화설계를 도입한 단지들이 많아 희소성이 높고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갖춰 단지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시너지도 내고 있다. 대표적인 저층 특화설계는 테라스 구조다. 아파트 저층 외부 공간을 오픈형 발코니나 테라스를 설치해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텃밭이나 정원으로 꾸미거나 골프퍼팅 등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저층 테라스 타입은 공급도 드물어 분양 때 마다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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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첫 선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눈길’
아파트 브랜드는 해당 건설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요소이자 동시에 그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10대 건설사부터 소규모 건설사까지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브랜드를 내세워 아파트 공급을 진행하곤 한다. 주목할 점은 아파트에 어떠한 브랜드가 걸리느냐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천차만별로 갈린다는 점이다. 각각의 브랜드에 따라 평면, 내부설계, 마감재, 단지 조경 등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매매가, 전세가에서도 큰 격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건설사 입장에서도 자사 브랜드 아파트가 없던 지역에 첫 분양을 할 때 더욱 공을 들이기 마련이다. 첫 분양 아파트의 상품성 및 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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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초 생활 편리한 택지지구 아파트, 어디 없을까?
택지지구 옆 택지지구 단지가 인기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택지지구와 바로 인접해서 조성되는 택지지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택지지구 개발 초기에 입주해 사는 사람들은 부족한 인프라에 불편함을 호소한다. 많은 이들이 주거, 교육, 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돼 향후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는 장점과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택지지구를 선택한다. 하지만 입주 초기에는 생활 편의시설이 거의 없어 물건을 사거나 영화를 보는 등의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멀리까지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공존하고 있다. 수요자들은 어느정도 감수하고 이사를 가지만 생활이 불편한 것은 힘들다. 이렇다 보니, 입주와 동시에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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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어린이집, 우수 보육기관 ‘국가 인증’
임대료가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국가 인증 우수 보육기’으로 뽑혔다. 부영그룹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공공형 어린이집 총 12개소 중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것으로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 양질의 보육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보육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각 시·도별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는다.이에 따라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시로부터 향후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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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4년 연속 수상
현대건설이 기후변화 관련 세계적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2017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를 선정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 : 최우수 기업)’을 4년 연속 수상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생물 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명으로 평가 결과는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특히 CDP는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성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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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종원(GS건설 플랜트 구매2담당 상무)씨 모친상
△ 박춘희씨 별세, 한종원(GS건설 플랜트 구매2담당 상무)씨 모친상 =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211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02-2019-4002), 발인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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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가 입찰경쟁률 TOP5는?
올해는 저금리 장기화, 주택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 등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는 가운데 신규 분양상가 시장도 활기를 띠었다.7일 로이슈는 상가정보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올해 투자(입찰)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5개 신규 분양상가의 입찰 성적을 정리했다.◆창원 중동 유니시티가장 화제가 된 상가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나왔다. 창원 중동 유니시티의 단지내 상가 '유니스퀘어'는 지난 5월 28일 1·2단지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한 결과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낙찰가율은 202%, 최고 경쟁률은 67대 1로 1단지 217호, 2단지 101호 두 곳에서 나왔다. 이어 6월 실시된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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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분리형·알파룸… 공간활용 ‘특화설계’ 아파트 ‘봇물’
실용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한 ‘특화설계’가 아파트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순수주거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던 소비형태와 달리, 최근에는 개인사업·여가·친목 등의 부가적인 목적까지 고려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주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공간활용 특화설계란 수요자가 자신의 개성에 맞춰 아파트 실내 공간 활용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특화설계는 가변분리형설계, 알파룸, 넉넉한 천장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최근 분양하는 단지들에 안목이 넓어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제공하는 추세다. 정부의 각종 규제에 따라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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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양양’ 9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주)리건종합건설이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주)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이 11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에 위치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 76~84㎡ 총 716세대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76㎡ 97세대 △전용 76㎡T 4세대 △전용 78㎡ 298세대 △전용 78㎡T 12세대 △전용 84㎡A 228세대 △전용 84㎡B 65세대 △전용 84㎡C 9세대 △전용 84㎡D 3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대단지로 구성됐다.‘한양수자인 양양’은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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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참가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일자리의 바다’를 주제로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2017 해양수산취업박람회’에 주관기업으로 참가해 우수인재 모시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주 신규채용 공고에 따른 연말채용을 앞두고 채용박람회와 채용설명회 등에 참가해 블라인드채용 등 정부정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3일 ‘17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공고를 통해 19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키로 했다. 이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7 해양수산취업 박람회’는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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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중대형 아파트가 ‘귀한 몸’
지방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건설사들이 소형주택 공급량을 늘리다 보니 이제는 중대형 아파트가 귀한 몸이 된 것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지방(수도권제외)에 공급된 전용 85㎡ 초과 물량은 8142가구로 전체 물량 7만4870가구 중 10.84%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공급 물량 1만3279가구에 비해 약 40% 감소한 수치다.이처럼 지방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줄자 매매가 역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기준 지방 85㎡ 초과 아파트 매매가는 820만원→844만원으로 전년대비 2.92% 올랐다. 전용 60㎡이하 소형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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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필리핀서 석유화학플랜트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이 최근 필리핀(Philippines) 석유화학 회사인 ‘JG 써밋 올레핀스社(JG Summit Olefins Corporation)’와 납사분해설비(NCC, Naphtha Cracking Center) 증설 공사 및 열분해가솔린 수소첨가설비(Second Stage Pygas Hydrogenation Unit) 신설 공사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필리핀의 수도 마닐라(Manila)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제임스 고(James L. Go) JG 써밋 홀딩스(Holdings) 회장, 제임스 패트릭 헨리 고(James Patrick Henry C. Go) JG 써밋 올레핀스 대표,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해 프로젝트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 프로젝트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심롱州 (Sim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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