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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2018년 신입사원 채용공고…5월 4일까지 접수

올해부터 서류심사 간소화…적격자 전원에게 필기시험 자격 부여

2018-04-29 16:29:17

공사 사옥 전경.(사진=SH)이미지 확대보기
공사 사옥 전경.(사진=SH)
[로이슈 최영록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의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2018년도 신입사원 53명(사무직 22명·기술직 31명)을 공개 채용한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령, 성별, 사진,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받아 진행한다. 특히 서류심사를 간소화해 기본자격 적격자 전원에게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해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직무별 자세한 직무설명서는 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5월 4일 오후 6시까지 공사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이후 5월 중에 1·2차 필기시험을, 6월 중에는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사무직은 경영지원, 사업관리 분야며,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환경 분야이다. 장애인 6명은 사무직과 기술직 중 토목직무, 건축직무에 별도 구분해 모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NCS 기반 능력 중심 채용 및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응시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사에 적합한 직무역량과 소양을 갖춘 실력 중심 인재를 선발하려고 한다”고 말했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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