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중견건설사, 올 봄 전국서 ‘알짜단지’ 3만1154가구 공급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개막을 앞둔 오는 3~4월 중견건설사들이 전국구에서 분양대전을 치른다. 특히 수도권 택지지구와 지방의 알짜단지를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전망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3~4월 중견건설사들은 전국에서 일반분양분 총 3만1154가구(임대 제외)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 중 지난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에서 공급된 신규 단지들이 성공적인 청약성적을 내면서 올해 분양물량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권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만9222가구로 가장 많다. 이는 3~4월 전체 물량의 61%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가장 많은 19개 단지 1
-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3월 분양홍보관 개관 예정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상리건설이 오는 3월 최신 트렌드와 특화설계를 적용한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업무 4-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4~38㎡ 총 519실로 구성된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핵심입지와 각종 개발호재로 눈길을 끈다.‘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이 위치하는 명제국제도시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인구 약 20만 명 이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계획도시로 호텔, 국제업무지구 등이 들어서는 등 풍부
-
10대 건설사, 올 봄 지방에서 ‘분양대전’ 치른다
10대 건설사들이 3월부터 열리는 분양대전을 앞두고 지방시장을 공략하고 나설 전망이다. 지방시장에서는 브랜드 아파트가 ‘통’하는 만큼 지난 1~2월에 이어 3월에도 흥행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5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이 지방 12곳에서 1만733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방 분양 물량(2만9795가구)의 36.0%로 3곳 중 1곳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형사는 지방 분양에 더욱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서울에서는 안전진단 기준 강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시행 등에 따른 ‘재건축발’ 공급 가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소건설사보
-
윈체, ‘창호 무상보증 12년’ 도입…업계 최장기간
창호전문기업 윈체가 업계 최초로 ‘창호 무상보증 12년’을 도입해 국내 최장 품질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윈체는 오는 3월부터 본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창호를 구입, 시공한 고객을 대상으로 향후 12년간 품질 보증을 지원한다. 특정 제품이 아닌 윈체의 모든 창호 제품에 본사가 직접 보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공 후 별도로 홈페이지 등록 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12년까지 품질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윈체는 이번 품질보증제를 통해 창호의 모든 구성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 현상을 보증한다. 주요 몸체는 12년간 무상 보증이 가능하며 하드웨어와 부자재는 각 2년, 유리는 1년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다.윈체는
-
올해 개통 앞둔 수도권 도시철도 따라 분양 ‘훈풍’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는 노선을 따라 신규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벌서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망이 개선되면 집값이 오르고 역과의 거리에 따라 분양성적이 갈린다는 점에서 역세권 분양단지들은 부동산시장 불황에도 여전히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실제로 2016년 1월 신분당선 정자~광교 구간이 개통하면서 이 일대 부동산시장이 살아났다. 신분당선이 지나는 성남시 정자동은 개통 이후 2년간 14.1%, 신분당선 마지막 지점인 수원 광교신도시는 10.55%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시세 상승률 7.56%를 훌쩍 넘는다. 또 2015년 11월 롯데건설이 신분당선 성복역 초역세권에 공급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아파트는
-
계룡건설,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사전청약 진행
계룡건설은 26일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계룡건설이 분양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산 7-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76만7,138㎡ 규모다. 특히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분양가도 3.3㎡당 50만원대로 저렴해 세종시 및 대전시의 고분양가 산업단지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계룡건설과 공주시가 공동으로 개발함에 따라 안정성이 기대된다. 산업단지를 시공하는 계룡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7위로 산업단지 분양률 100%를 자랑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민간 투자 산업단지를 조성, 총 8개의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사업기간 내 준공하고 산업단지 분
-
부영 “송도테마파크 반드시 정상화 시키겠다”
부영그룹이 송도테마파크 예정부지 토양정밀조사에 본격 착수하는 등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사기간은 2018년 5월 31일까지며 ‘토양환경보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영은 지난 14일 토양조사 전문기관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부영은 토양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처리대책을 수립해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본안 협의까지는 최소 3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이후 절차를 빠르게 전개해 오는 9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앞서 부영은 매립폐기물 처리, 토양정밀조사 일정 등을 고려해 사업기간을 당초 2017년 12월 31일에서 2023년 2월 28일까
-
[분양캘린더] 분양시장, 연휴 마치고 기지개…전국 8곳서 3201가구 청약
분양시장이 설 연휴에 따른 공백기를 지나 본격 개막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20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설 연휴가 있던 지난주(162가구)와 비교하면 약 20배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분양물량이 풍성한 만큼 주요지역에서의 분양단지도 속속 눈에 띤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는 3곳,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용인 성복동의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주목할 만하다. 지방에서는 영남권 ‘新’성장 전초기지로 거듭나는 대구국가산업단지의 ‘대구국가산단 반
-
분양시장 기지개 펴다…전국 8곳 3,201가구 청약
2월 넷째 주에는 설연휴로 인한 오랜 공백기를 마치고 분양시장이 다시 한번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8곳에서 총 3,20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 주(162가구)보다 약 20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분양물량이 풍성한 만큼 주요지역 분양단지도 속속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는 3곳, 계약은 2곳에서 이뤄진다. 수도권에서는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용인 성복동의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주목해 볼 만하다. 지방에서는 영남권 ‘新’성장 전초기지로 거듭나는 대구국가산업단지의 ‘대구국가산단 반
-
봄 분양시장 수 놓는 수도권 택지지구… 4월까지 2만여 가구 분양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개장할 가운데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를 자랑하며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았던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서도 공급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봄 분양시장(설 이후~4월)을 수 놓는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도시개발사업지 포함)는 21개 단지 1만9795가구에 이른다. 이는 같은 시간 수도권에서 분양할 예정인 8만168가구 중 약 25%에 해당하는 물량이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것. 업계전문가는 “전매제한과 청약자격 강화 등 각종 규제속에서도 택지지구내 아파트는 실 수요자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며 “여기에 탈 서울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
-
GS건설, 화이트데이 기념 ‘단체미팅’ 주선
GS건설이 싱글 직장인들이 만남을 갖고 사랑을 꽃피울 수 있는 자리를 주선한다. GS건설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3월 10일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싱글 직장인을 위한 단체 미팅 이벤트 ‘제10회 로맨틱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 부제는 ‘My Sweet Spring in 그랑서울’로 인생의 봄날을 그랑서울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모집인원은 싱글남녀 총 300명이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그랑서울 몰의 고급 레스토랑 8곳(다쯔미, 티원, 사보텐, 치맥, 브리오슈도레, 아티제, 두루, 메스테이블)이 참
-
수도권 택지지구서 4월까지 2만가구 공급…‘분양대전’ 예고
봄 분양시장이 개장을 앞둔 가운데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서의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택지지구의 경우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데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봄 분양시장의 정점인 오는 3~4월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도시개발사업 포함)는 21개 단지, 총 1만9795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 전체 물량인 8만168가구 중 약 25%에 달하는 수치다.한 업계 전문가는 “전매제한과 청약자격 강화 등 각종 규제 속에서도 택지지구내 아파트는 실수요자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며
-
한국감정원,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평창올림픽 관람 지원
한국감정원은 지난 20일과 21일 세이브더칠드런이 선정한 대구지역 청소년 관람단 45명(인솔자 포함)이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 대구에서부터 숙소인 원주와 경기장인 강릉까지 버스를 대절해 이동했다. 경기 관람 전 학생들은 썰매타기 체험 등의 기회를 가졌으며 20일 밤 한국 대 핀란드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고 21일 대구로 무사히 복귀했다. 또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5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
-
현대건설, 11억 달러 규모 싱가포르 매립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지난 21일 싱가포르에서 11억 달러(한화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투아스 터미널 Phase 2(Tuas Finger 3) 매립공사를 수주하며 올해 첫 해외 수주 포문을 열었다. 이 공사는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이 발주한 해상매립 공사로 싱가포르 서단에 위치한 투아스 항만단지 지역에 387ha(헥타아르) 면적의 신규 매립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확장된 국토는 향후 항만시설 부지로 사용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총 108개월, 준공은 2027년 3월 예정이다.현대건설은 일본의 펜타오션, 네덜란드의 준설매립 전문시공사인 보스칼리스社와 공동으로 수주했다. 이 중 현대건설 지분은 35%로 약 3억9000만 달러(한화 약 4100억원)이다. 현대건설은
-
호반장학재단, 2018년 호반장학금 전달
호반장학재단이 올해도 38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호반장학재단은 22일 KBC방송국에서 장학생, 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중에서도 젊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이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호반장학금이 밑거름이 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19년간 7500여명에게 총 123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호반장학재단은 김상열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이후 장학사업 및 인재
-
국내 도시정비사업 강자 ‘GS건설’…인도네시아에도 진출
GS건설이 국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인도네시아에서도 발휘한다. GS건설은 인도네시아 유력 디벨로퍼인 바산타 그룹(Vasanta Group)과 함께 서부 자카르타 지역에 1445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GS건설은 22일(현지시각) 사업부지에서 바산타 그룹 트리 라마디(Tri Ramadi) 회장과 GS건설 주택영업·개발사업담당 김규화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City Gate 88’ 프로젝트 JV(Joint Venture) 체결식을 가졌다.양사의 지분은 50:50으로 바산타 그룹은 기보유 토지를 현물로 출자하고 GS건설은 사업비를 출자하는 구도다. GS건설은 약 2000만 달러의 사업비를 출자할 예정
-
[부고] 현대건설 진한무 상무 모친상
▲이애자씨 별세(2월21일), 진기호, 진한무(현대건설 상무)씨 모친상, 계양청기와 장례식장 203호(032-556-4617), 발인:2월23일 7시30분, 장지: 부평 승화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