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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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건설, 민간임대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분양 중
대성건설㈜은 충북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 B4·B6블록에 공급하는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을 분양 중이다. 이 중 B4블록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5㎡ 202가구, 84㎡ 590가구, B6블록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5㎡ 192가구, 84㎡ 523가구 총 1507가구로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다.‘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은 민간임대 아파트로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거주할 수 있다. 5년간 임대기간이 끝난 후에는 분양 우선권이 부여된다. 신청 자격이 비교적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과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동남지구 내에서도 입지적인 장점을 가진 B4·B6블록에 위치한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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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13일 오픈
계룡건설이 오는 13일 공급하는 김해시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의 모델하우스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A-2BL에 위치하는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는 전용면적 55·59㎡로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974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평형 위주로 공급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bay(일부세대)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금회 779세대가 우선 공급되고 나머지 195세대(특별공급)는 입주시기인 2020년에 공급될 예정이다.김해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율하지구에 공급되는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는 우수한 교통망과 더불어 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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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시민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가족과 함께나들이 하기 좋은 봄을 맞이해 인천항 갑문을 개방하고 ‘달꼬리(月尾) 갑문길 힐링 테마여행’과 ‘감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달꼬리(月尾) 갑문길 힐링 테마여행’은 관광특구인 월미공원과 갑문을 연계하여 전통․역사체험, 힐링체험, 항만체험, 문화관광체험의 4개 테마존으로 구성하고 총 길이 6.8km 8개 구간을 약 3시간에 걸쳐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달꼬리길’ 코스는 인천항과 갑문, 자연녹지가 서로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건강을 챙기고, 인천항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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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캠핑아카데미 등 입주민 체험활동 실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에서 캠핑교육을 실시하는 등 올해 총 23개 래미안 단지, 1만9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래미안의 캠핑아카데미는 가족여가 트렌드 확산에 맞춰 올해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대한캠핑협회와 함께 캠핑장 안전교육, 캠핑에티켓 등 이론교육과 불 만들기 등의 실습을 병행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앞으로 래미안 부천 중동과 래미안 대치팰리스에서도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래미안은 2005년부터 ‘헤스티아’라는 이름의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헤스티아는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게 목표다.헤스티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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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전주 분양시장, 새 아파트 ‘주목’
전북 전주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연이은 개발호재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새 아파트 공급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전주에 예고된 개발은 전주역 전면개선사업이 대표적이다. 전주역 전면개선사업은 낡고 오래된 전주역사를 한옥형으로 탈바꿈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주의 문화중심지로 거듭난 ‘첫 마중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첫 마중길은 전주역∼명주골사거리 구간 백제대로 약 850m 규모로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전주일반산업단지, 장동유통단지 등을 중심으로 기업유치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개발들로 전주시의 인구는 지난 10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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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주동남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36필지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주동남지구에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36필지 3만4000㎡를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약 자격은 일반실수요자로서 지역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필로티 포함 4층 이하로 건축 가능하다. 특히 필지당 8가구까지 건축할 수 있어 임대사업자에게 유리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10만~457만원 수준으로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며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이다.청주동남지구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방서동 일원에 건설하는 청주지역 최대의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약 207만4000㎡, 1만4768가구,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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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4월 분양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4월,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전주의 중심에 입지해 행정, 교육, 쇼핑, 문화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2006년 이후 11년 만에 서신동에 첫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실제로, 전주시에 공급된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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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오는 13일 견본주택 개관
금성백조주택(사장 정대식)은 오는 13일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산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 규모다. 아울러 뉴욕 맨해튼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상업시설 ‘애비뉴스완’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7,295㎡, 182실로 공급된다. 단지에서 SRT•GTX(예정)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20분 내 도착이 가능하고 동탄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주거, 문화, 업무를 한 번에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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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 인기 올리는 ‘공공기관 이전’
전국 곳곳에서 공공기관의 이전 및 신설이 예정된 가운데, 주택 구매를 앞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은 어디에 들어서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희비가 갈린다. 경제적 파급 효과 때문이다. 공공기관 입지는 사회, 교육, 문화 등 기반 시설이 함께 고려돼 주거여건이 좋다. 공공기관 종사자를 비롯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 이로 인해 주택가격도 상승하게 된다. 경북도청이 빠져나간 후 대구시 북구 집값 낙폭이 컸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 평균 아파트 매매시세는 2억3330만원였다. 2016년 2월에 경북도청이 안동시로 이전하고 2년 가까이 지난 2017년 12월 2억2138만원이었다.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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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내실화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진주시와 공동으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한 관계기관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10일 오후 진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공단과 진주시는 오는 5월 중 지역에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진주시 충무공동 소재 김시민대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에는 공단과 진주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기본계획과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합동 훈련 시나리오 작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강영종 이사장은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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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원 초과 특별공급 대상 제외…신혼부부 당첨 비율 확대
앞으로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이 2배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실수요자의 청약 당첨 기회를 넓히고 공정한 청약 제도 운영을 위해 ‘주택청약 특별공급 및 전매제한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우선 서울, 과천, 세종, 성남 분당, 대구 수성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이 초과하는 분양 아파트는 주택청약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공급은 9억원 이하 주택에서만 운영되며 9억원 초과 주택은 전 세대 일반 공급으로만 분양된다는 얘기다.국토부는 이를 통해 일반공급 물량이 최대 33% 증가할 것으로 보고 주택가격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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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마을 변신프로젝트 ‘HUG STREET 1호’ 완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9일 지역 시민 참여형 구도심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HUG STREET 1호’ 사업의 완공식을 갖고 ‘시와 그림이 있는 골목 개장 잔치’를 주제로 축하행사도 열었다. ‘HUG STREET’는 SNS를 활용한 전국단위 공모(우리마을 좀 바꿔주세요)를 통해 선정된 구도심 지역 골목 등의 공간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HUG STREET로 변화시키는 마을 변신 프로젝트다.이번 사업은 HUG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스파크가 주관해 전국 각지의 지역 거주자들이 제출한 동네 거리 사진과 사연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했다. 4건의 입상작을 포상했고 1건의 사업지를 선정, 개선사업을 실시했다.올해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대전 동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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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협력업체에 “다른 일감 줄게” 속였다가 ‘적발’
금강주택(대표이사 김충재)이 하도급 업체에게 공사비를 낮춰주는 대신 다른 일감을 주겠다고 속인 게 들통 나 공정위의 고발을 당하는 등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를 한 ㈜금강주택을 고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900만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금강주택은 2014년 1월 ‘부산 지사동 금강펜테리움 신축공사 중 조경공사’에 관한 계약을 변경하면서 협력업체에 위탁내용이나 대금 등 변경에 대한 서면을 착공 전까지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또 하도급 대금을 임의로 대폭 삭감했다. 금강주택은 당초 협력업체와 약 2억4000만원의 추가공사대금으로 지급하기로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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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아파트, 월세 500만원 넘어도 거래량은 ‘급증’
최근 최고급 주거공간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급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고급 아파트 월세 거래량과 거래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고급 주택에 살고 싶은 수요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21만5792건으로, 2016년(19만6842건) 대비 9.63%(1만895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월 500만원 이상 고급 아파트의 월세 거래가 급증했다. 지난해 거래된 월세 거래에서 보증금을 제외한 순수 월세만을 기준으로 할 때 월 500만원 이상 고급 아파트의 월세 거래량은 140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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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를 모두 걸어서”…도보권 학세권 아파트 ‘강세’
부동산 시장에서 초∙중∙고를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아파트가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초·중·고가 도보권에 있는지에 따라 시세나 집값이 갈린다. 자녀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해주고 싶은 학부모 수요가 늘자 이같은 학세권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아파트의 경우 그렇지 않은 아파트와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해 화정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별빛마을 7단지’의 전용 84㎡는 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에 반해 지역은 같지만 초∙중∙고가 다소 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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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잇따르는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상가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고 개발과정에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앞으로 몇 년간 택지지구 지정이 중단돼 희소성이 커진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찰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부천 옥길지구 등 상가 평균 낙찰가율이 123%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다. 낙찰가율이 100%를 넘으면 낙찰된 물건의 입찰가가 감정가보다 높다는 의미다. 지난 2월에도 138%를 기록한 바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성백조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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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분양 ‘春風’…올해 2분기 3만1000가구 선보여
올해 2분기 지방 중소도시에서 약 3만1,000가구의 새 아파트가 쏟아 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 물량 2만4,900여 가구보다 약 20%이상 증가된 수치다. 특히 분양물량의 약 70% 가 4~5월에 몰려 있는데 ‘6월 전국지방선거’ 이전에 분양을 마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수도권, 광역시,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에서 분양됐거나 분양을 앞둔 아파트 물량은 35곳, 총 3만1,04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2만4,904가구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 청주가 4,852가구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경남 김해 4,598가구 △강원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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