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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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 새 이름 공모
LH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5-1생활권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미래도시의 이미지를 구상하기 위해 ‘도시브랜드 네이밍·슬로건’을 오는 8월 7일까지 공모한다. 세종5-1생활권(274만1000㎡)은 지난 1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돼 4월 유명 뇌공학자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MP로 선임, 주요 기술과 서비스 등 시범도시에 접목할 콘텐츠와 밑그림을 구상해왔다.이후 지난 16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시민행복을 높이고 창조적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플랫폼’이라는 철학을 담은 세종5-1 스마트시티 기본구상안이 발표됐다.LH는 Smart 도시시뮬레이션 경진대회, 시민참여 도시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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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천’ 8월 분양 예정
복선전철 개통과 도시개발사업 등의 개발호재로 떠오르는 경북 영천에 ‘e편한세상 영천’이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선보이는 이 단지는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희소한 영천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벌써부터 인근 지역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별로는 △전용 74㎡A 130가구 △전용 74㎡B 48가구 △전용 84㎡A 667가구 △전용 84㎡B 180가구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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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부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밑그림 공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된 세종5-1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큰 그림이 그려졌다. 세종은 개인 소유 자동차를 생활권 진입 입구에 주차하고 자율주행차량과 공유차량, 자전거 등을 이용해 이동이 가능하다. 부산은 물과 수변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물 특화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16일 오후 상암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시범도시 마스터플래너(MP), 유관부처 및 지자체(세종·부산시),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국가 시범도시 기본구상’을 발표했다.이를 통해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인 세종 5-1 생활권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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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잇따른 주택시장 규제에 ‘非주거’ 공급 활기
종부세 인상 등 주택시장에 추가 규제가 꿈틀대자 건설사별로 비주거상품을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실제 분양시장을 살펴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을 마친 곳에서 상업시설을 내놓는가 하면 지식산업센터, 생활숙박시설 분양이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생활숙박시설 등이 시장에 나온다.비주거상품은 수요자 입장에서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은행 예금 대비 수익률도 우수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주택시장에 규제가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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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 8월 분양
두산건설은 오는 8월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시흥시 최대 규모 브랜드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인 데다 아파트는 지난해 일반분양 당시 조기 완판돼 예비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인근에 위치하며 지상 1층~지상 2층, 총 29개 점포로 구성된다. 상가는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1개 점포를 분양한다. 상가가 조성되는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3번지 일원 총 1382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는 시흥시 내 브랜드 아파트로는 최대 규모다. 단지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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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매매·전세가격 동반 하락…진입 문턱 낮아지나
최근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월간 KB국민은행 주택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세 중과에 이어 예상을 초과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공개, 보유세 부담 등 잇따른 정부의 강한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서울 25개 자치구 중 6월 한달 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곳은 동작구로 0.94%를 기록했다. 이어 영등포구 0.87%, 관악구 0.86%, 서대문구 0.84%, 구로구 0.7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런 가운데 유독 서초구만 매매가격이 0.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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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천안청수 임대단지 내 실내놀이터 개장
LH는 지난 13일 천안청수 국민임대단지 현장에서 ‘집쏙 달팽이 실내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LH는 미세먼지, 폭염, 층간소음 등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1년 내내 이용가능한 전천후 놀이시설을 제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임대단지 내 실내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지난해 8월 실내놀이터 조성을 위한 자체 기준을 수립했고 올해 6월부터 대구태전, 부산범천, 대전관저, 천안청수 4곳에서 실내놀이터를 조성해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실내놀이터는 키즈카페에서 인기가 높은 품목인 에어 바운스, 엑티브 스크린(빔프로젝터), 오두막, 외부발코니, 세계지도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부모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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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대출 ‘연소득 2000만원 이하 가구’ 금리 0.25%p 인하
앞으로 디딤돌대출 금리가 부부합산 연소득 2000만원 이하 가구는 0.25%p, 연소득 2000만원 초과 4000만원 이하 가구는 0.1%p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 디딤돌대출 신규접수분부터 부부합산 연소득 수준에 따라 디딤돌대출 금리를 0.1~0.25%p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재 디딤돌대출 금리는 부부합산 연소득 및 대출기간을 고려해 연 2.25~3.15%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하지만 정부는 최근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을 고려해 부부합산 연소득 2000만원 이하 가구는 0.25%p, 2000만원 초과 4000만원 이하 가구는 0.1%p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부합산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인 경우 2.25~2.55%에서 2.00~2.30%로, 2000만원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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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시재생 뉴딜정책 미션 완수 위해 ‘앞장’
LH가 도시재생 뉴딜정책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3일 LH 임직원 150여명은 뉴딜정책 미션 완수를 위해 청주 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현장을 도착한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뉴딜사업의 추진현황을 꼼꼼히 점검했고 ‘도시의 생애, 혁신’을 주제로 대토론회도 개최했다. 아울러 도시재생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임직원들은 내실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이후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뉴딜사업지와 올해 공모 신청한 뉴딜사업 추진현황, 지역별 특화재생계획 등에 대해 발표와 현재 추진 중인 뉴딜사업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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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3주, 불볕더위에 분양시장 열기도 ‘후끈’
기온이 30도가 웃도는 불볕더위에 분양시장의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전국 곳곳에서 많은 단지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477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1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7월 셋째 주에는 다수의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 신도시 일대에 ‘힐스테이트 중동’을 분양한다. 단지는 주거·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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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본사 직원 대상 준법·서비스교육 실시
부영그룹은 최근 본사 대강당에서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법 윤리 교육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준법의식 확립과 고객만족 경영을 목표로 급변하는 시대 환경에 부응하고 전문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부영은 전문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예지원과 이노휴 컨설팅그룹의 전문가를 초청, 서비스 교육과 준법 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준법의식 강화, 인간관계의 기본, 소통, 상황별 서비스, 직장에서 매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교육 방식으로 이뤄져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부영그룹 인사 담당자는 “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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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중앙대와 ‘스마트시티 시민체감형 서비스’ 공동개발
LH는 지난 12일 중앙대학교와 ‘스마트시티 서비스 연구개발 및 실증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신성장 동력개발’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LH와 중앙대는 스마트시티에 도입할 시민체감형 서비스 개발과 스마트안전도시 구현을 통한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학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스마트시티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정부의 혁신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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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준법지원협의회 발족…준법경영 확대
호반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본사 회의실에서 ‘호반그룹 준법지원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협력업체 관계자, 호반그룹 주요 법인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발족식에서 준법지원협의회에는 고려대 이황 교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의환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 한양석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 김종필 변호사 등을 위원으로 위촉됐고 이황 교수가 위원장으로 추대됐다.호반그룹 준법지원협의회는 그룹이 준수해야 하는 제반 법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법규 준수 여부를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또 그룹의 법률적 위험에 관한 준법 지원, 준법 경영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호반그룹 관계자는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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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HF, ‘전세금보증 상호가입’ 업무협약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민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전세금보증 상호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과 HF ‘전세자금보증(대출보증)’간 상호가입이 제한됐지만 양 기관이 보증제도를 개선해 오는 16일부터는 상호간 보증가입이 가능하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세금보증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보증사고 발생 시 함께 대처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민의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다만 신용도가 낮아 HF ‘전세자금보증(대출보증)’ 가입 시 불가피하게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제공한 경우에는 채권확보의 한계로 인해 상호가입 대상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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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8월 분양
현대건설이 내달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에서 251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할 예정이다. ‘스칸센(Skansen)’으로 지어진 단지명은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세계 최초, 유럽 최대 규모 야외 박물관의 명칭으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도 다양한 커뮤니티를 도입해 북유럽풍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 등 총 2513실로 구성된다.연면적은 약 18만1000여㎡로 여의도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 보다도 크다. 전용면적은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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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라인 ‘7호선’ 역세권 따라 분양 봇물
강남 동서(東西)를 가로지르는 황금노선 ‘7호선’ 역세권 주변으로 새아파트가 쏟아진다. 서울지하철 7호선은 반포•청담 등 강남의 대표권역을 지나 경기 서남부와 동북부, 인천 부평까지 수도권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황금노선으로 꼽힌다. 특히 올 하반기 알짜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와 노원구, 경기 광명, 부천일대의 7호선 역세권 주변으로 물량이 대기중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지하철 7호선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8곳, 총 8,258가구로, 구간 별로는 ▲철산역 인근 1개 단지 798가구 ▲부천시청역 인근 1개 단지 999가구 ▲신풍역 인근 1 개 단지 1,650가구 ▲상도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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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도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 ‘교두보’ 마련
LH가 지난 10일 국내 건설 공기업 최초로 인도 경제 수도인 뭄바이에 대표사무소를 개소하면서 인도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은 박상우 LH 사장을 비롯해 주인도 뭄바이 총영사, 인도 마하라쉬트라州 정부 차관 및 깔리안-돔비블리市 시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LH는 이번 인도 대표사무소 개소로 세계 7위의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한 인도의 건설시장 및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철저한 시장조사와 현지 개발관련 법규 및 제도 등의 정보 수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인도 100대 스마트시티 사업’의 안정적 진입을 꾀하고 향후 국내 민간 건설업체들의 인도 시장 동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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