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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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분양
제일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4, B-5블록에 짓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5∙84㎡, 총 1187가구로 구성되며 블록별로는 에듀(B-5블록) 489가구, 센텀(B-4블록) 698가구 등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에듀(B-5블록) △75㎡ 148가구 △84㎡ 341가구, 센텀(B-4블록)은 △75㎡ 100가구 △84㎡ 598가구 등으로 이뤄지는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시흥 장현지구는 시흥시 장현동, 장곡동, 광석동, 능곡동, 군자동, 하중동 일원에 위치한 공공택지지구로 총 면적 약 293만8900㎡으로 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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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림·대우·GS, 강남 재건축서 공사비 ‘꼼수’ 부렸다 ‘덜미’
국토부가 강남 재건축단지 수주전에서 무상품목을 유상으로 둔갑하거나 중복으로 청구해 공사비를 부풀리는 등의 ‘꼼수’를 부린 시공사를 적발했다. 여기에 해당하는 시공사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등 4곳이다. 국토부는 이들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으로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22일 국토교통부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서초신동아, 방배6구역, 방배13구역, 신반포15차 등 강남권 5개 재건축조합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총 76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 수사의뢰, 시정명령,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 중 시공자 입찰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격 사례는 11건으로, 특히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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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 온천4구역 재개발 9248억원 공사계약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부산 온천4구역 재개발조합과 9242억원 규모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구역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상 35층, 36개동 총 4043세대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온천4구역은 금정산 자락의 금강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국내 최고의 온천단지로 알려진 부산 온천장의 온천시설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인근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금정산과 인접한 단지 특성을 고려, 조경 및 외관 디자인을 특화할 계획이다. 고급 석재 바닥재와 디자인 파고라를 조화시킨 커뮤니티길, 예술작품과 어우러진 아트갤러리길 등 1,2,3단지를 연계한 일체감 있는 산책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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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시재생 1호 ‘힐스테이트 천안’ 4월 분양
현대건설이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문화동 동남구청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 451세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 164세대 △74㎡ 123세대 △84㎡ 164세대 등으로 모두 중소형인 게 특징이다.천안 도심 중심에 제1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교통, 교육, 편의, 문화 등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힐스테이트 천안은 지난 2015년 7월 ‘주택도시기금법’ 시행 이후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제1호 도시재생사업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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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4월 분양
제일건설㈜은 세종시 2-4생활권에 37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7층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771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8㎡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197실로 구성된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2-4생활권 내에서도 교통·교육·문화·쇼핑 등 세종의 대표적인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중심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상권이다. 2019년 완공될 예정인 세종시 랜드마크 상가 어반아트리움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세종 유일한 백화점 UEC 부지도 도보권에 있다. 여기에 세종 제일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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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투자포인트 갖춘 상가·오피스텔, 뭐 없을까?
부동산시장 투자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막연한 기대에 지갑을 열기 보다는 불확실성이 제거된 확실한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된 분양 단지나 이미 착공에 들어간 지하철 호재를 갖춘 곳 등은 수요자가 몰리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 8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자이개포’ 견본주택에는 3일간 4만3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공사가 중도금 대출을 따로 하지 않은데다 정부가 위장전입 직권조사, 고강도 세무조사 등을 언급하며 과열 막기 나섰으나 역부족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관심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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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오는 23일 견본주택 개관
오는 23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4-2번지 일대에 위치한 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 29층 7개 동 전용 46~114㎡ 80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5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강점은 입지여건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더블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도 지하철로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특히 당산역에서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역 3분, 고속터미널 14분, 마곡나루 14분, 시청역 15분, 신논현역 16분, 디지털미디어역 16분, 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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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연구원, 상반기'지적과 국토정보' 원고 모집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차득기, 이하 LX공간정보연구원)은 오는 5월 5일까지 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에 게재될 원고를 모집한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공간정보 및 지적 분야의 정책·학문·기술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학술지 제48권 1호는 6월 29일 에 발간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지적, 측지, 측량, 공간정보, 국토계획 등 국토공간정보에 관한 연구보고서로, 분량은 A4용지 15매 내외다. 오는 5월 5일까지 공간정보연구원 홈페이지나 이메일(jjj@lx.or.kr)을 통해 원고를 접수하면 된다. 차득기 공간정보연구원장은 “지적과 공간정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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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웨스트’ 3월 분양
한화건설 컨소시엄(한화건설·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이 지난해 말 세종 리더스포레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이어 단지 내 상업시설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2-4생활권 P4구역 2개 블록(HC3블록, HO3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리더스포레는 최고 49층으로 11개 동 1188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이다. 이 가운데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HC3블록 세종 리더스포레 웨스트는 연면적 7만1961㎡, 75실(2021년 2월 입주), HO3블록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는 연면적 17만9032㎡, 184실(2021년 6월 입주) 등 총 연면적 25만993㎡, 259실로 구성된다.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지난해 12월 분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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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30만명 돌파 눈앞…지역 부동산 ‘겹경사’
세종시의 주거기능이 강화되면서 유령도시 전락 우려가 수그러들고 부동산시장도 안정화되고 있다. 거주인구 3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데다 행정기관 추가이전, 교통 및 생활인프라 확충 등으로 정주여건도 점차 갖춰지고 있는 것이다. 세종시가 출범한 2012년 세종시민은 11만5388명이었지만 6년도 채 되지 않아 2배 이상 증가해 3월 현재 29만4223명이 거주 중이다. 이는 2003년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 청라, 영종)을 모두 합친 인구 28만8683명(2018년 2월말 기준)보다 많다. 가구 수도 2012년 4만6592가구에서 2017년 10만9490가구로 크게 증가했다. 일각에선 상반기 중 인구 30만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이러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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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 4월 분양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창성건설이 시공하는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가 오는 4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는 전라북도 전주시 우아동 3가 753-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59~84㎡ 총 32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는 KTX 전주역 바로 앞에 자리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전주 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첫 마중길’이 바로 앞에 위치한 만큼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평가도 높다.이와 함께 주변에는 다양한 학군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또한 30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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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사상자 엘시티현장, 사법처리는 127건 과태료는 3억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지원)은 지난 2일 시스템작업대(SWC)가 떨어져 중대재해(사망 4명, 부상 4명)가 있었던 해운대 엘시티 복합개발사업신축 현장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특별감독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특별감독 결과 266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사법처리 127건, 과태료 3억여원, 사용중지 3대, 시정조치 253건 등 조치하고, 위험성평가 미실시 등 2건에 대해서는 시정을 권고했다.이번 감독은 원·하청 포함 일 45개사 2천여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현장인 점을 감안, 원청의 안전보건관리 책임이행 및 협력업체와의 협력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현장의 안전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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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건설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 1차’ 회사 보유분 분양
경기도 하남시 소재 대형 복합쇼핑몰인 하남스타필드 인근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의 1차 분양이 막바지에 다달았다.20일 다인건설에 따르면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는 하남 만 명의 유동인구 유발이 추산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스타필드에서 약 7,000명의 고용효과와 함께 연간 1000만명의 배후수요를 품었다는 평가다고 전했다.분양 관계자는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 지식산업센터는 사무 및 주거 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다인건설의 건설노하우가 집약돼 있다”면서 “현재 1차의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분양을 앞둔 2차 역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로얄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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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아파트 경쟁 불붙어…31층 이상 건축물 증가추세
건축기술의 발전과 고층 건물에 대한 선호로 매년 31층 이상의 초고층건물이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1층 이상 고층 건축물은 1,912개 동으로 2016년 대비 251개 동이 늘었다. 전체 건축물 중 31층이상 고층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3년 0.017% △2015년 0.021% △2017년 0.026%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층 건축물에는 업무용 건물과 호텔 등 숙박시설도 포함되지만 대부분 아파트•오피스텔 같은 공동주택이다. 고층아파트는 주거환경과 입지가 뛰어난 곳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청약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5월 경상남도 양산에서 분양한 금호건설’양산 금호리첸시아(44층)’는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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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철도 접근성 높은 지식산업센터 ‘주목’
고속도로, 철도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기업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이 편리하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출퇴근이 쉬워져 근무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국토교통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화물 수송수단별 수송량은 도로(차량)가 17억6129만611톤으로 가장 많다. 이는 수송수단별 전체 수송량인 19억2728만3265톤의 91.39%에 해당하는 높은 비율이다. 이어 해운이 1억2861만1230톤(6.67%)이었으며 철도 3709만3642톤(1.29%), 항공 28만7782톤(0.02%) 순으로 나타나 도로가 물류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수도권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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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자의적 해석에 재개발·재건축 업계 ‘혼선’
국토부 “시공자·정비업체 변경 때도 새 업체선정 기준 적용해야” 유권해석 업계 “최초 선정 분부터라더니 이제와 딴소리…법제처가 바로잡아야” 호소 [로이슈 최영록 기자] 최근 시행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의 적용 대상을 놓고 국토교통부가 자의적인 해석을 내놔 업계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새 기준을 만들 땐 ‘최초’라더니 이제와 유권해석을 통해 ‘변경’도 적용해야 한다고 말을 바꿨기 때문이다.국토부는 정비사업의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을 입찰에서부터 계약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쳐 관여하겠다는 의미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제정하고 지난 2월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당시 국토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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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봄 분양 성수기’ 분위기 물씬…전국 12곳 8,458가구 청약
3월 셋째 주에는 분양시장에 ‘봄 분양 성수기’ 분위기가 물씬 풍길 전망이다. 지난 주 많은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견본주택의 문을 열면서 분양시장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3월 셋째 주부터는 더욱 많은 단지가 분양을 앞둬 예비 청약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8,45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발표는 8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3월 셋째 주에는 지난주(7곳, 3,247가구) 대비 약 2배가량 많은 단지가 분양에 나서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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