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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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8년도 소셜벤처 지원사업 공모
LH는 오는 6월 17일까지 ‘2018년도 LH 소셜벤처 지원사업’에 참가할 창업팀을 공모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창업지원(Start-up) 분야 외에도 예비 및 3년 미만 신규창업자(팀)를 대상으로 하는 성장지원(Scale-up) 분야를 신규로 공모한다.공모 대상은 창업지원 분야는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신규창업자(만 19~39세)고 성장지원 분야는 기존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조직의 도시재생이나 주거복지 분야 신규 프로젝트다.신청기간 중 접수건에 한해 창업지원 분야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최종심사(PPT 발표 및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팀을 선정하며 성장지원 사업 분야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심사로 진행한다.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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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매입·전세임대사업 복지서비스 강화
LH는 100만 임대주택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입주민 복지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임대사업도 공급자 주도의 단순 주택제공을 넘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공급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매입임대사업은 LH가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시세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전세임대사업은 LH가 주택 소유주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하게 입주민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저소득층의 주거고민을 덜어주는 LH의 대표적인 ‘착한사업’이다.LH는 5월 현재 매입임대주택 8만2000호와 전세임대주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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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에 5억원 후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8일 노후주택 개보수 후원금 5억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 HUG는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난 2007년부터 12년째 지속하고 있다.지난해까지 719가구에 총 31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원 증액한 5억원의 후원금으로 97가구의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누수공사, 도배 및 장판 시공, 창문 및 대문교체 등 1가구당 최대 500만원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HUG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우르미 봉사단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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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우선협상자 선정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9:1의 경쟁을 뚫고 경기 화성시 ‘동탄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문화복합용지(8블록)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제일건설·서영플러스건설 컨소시엄은 이 사업에 대한 최종 평가 결과 총 974.63점으로 재원조달계획, 종합개발구상 및 단지계획, 건축계획, 사업운영·테넌트 유치 및 관리계획·공공기여도 등 모든 평가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공은 제일건설이 전담하고 설계는 유선건축이 맡는다.동탄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문화복합용지는 대지면적 1만1333㎡ 규모에 용적률 300%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5층, 3개동으로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콘서트 홀과 전시장, 상업시설 등을 짓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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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대 ‘초소형 오피스텔’, 분양시장서 인기
1~2인 가구가 늘면서 10평 안팎의 초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규모가 작을수록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임대수익률이 높을 뿐 아니라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재산세 등 세제혜택도 받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렇다보니 건설사들마다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초소형 오피스텔 공급을 늦추지 않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539만7615가구로 전체 가구의 27.9%를 차지했다. 이는 1년 전 520만3440가구에 비해 3.73% 증가한 수치다. 2인 가구도 506만7166가구(26.1%)로 1~2인 가구만 전체 가구의 54%를 차지한다.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도 면적이 작을수록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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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주), 신입사원들과 함께한 행복 나눔 활동
라온건설(주)은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라온건설(주)의 사회공헌활동 ‘라온1004프로젝트’에서 비롯된 것으로,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희망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라온건설(주)의 신입사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라온건설(주)의 신입사원 및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등 식사를 대접하고, 여름용 이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이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 청소와 살림살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라온건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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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강변도시 주상복합단지 ‘미사역 파라곤’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최고급 주상복합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와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를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동시 분양에 나선다. 특히 ‘미사역파라곤’은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월 유망 분양단지’ 1위에 선정되며 이달 분양시장에서 가장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미사지구 C1블록에 지어지는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총 925가구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은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102㎡형 462가구, 107㎡형 229가구, 117㎡형 232가구, 195㎡형 2가구 등으로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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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전세금…’민간임대’ 아파트가 해결사
# 서울시 강동구에 사는 김모씨(38세)는 아파트 전세 만기 시점이 다가올 때마다 고민이 깊어진다. 보증금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요구에 자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상황에서 대출을 추가로 받아야하니, 대출 금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갚아야 하는 이자도 늘어나 부담감이 높다. 이러한 김모씨의 바램은 자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전세민들은 전세 만기 때마다 올려주어야 하는 높은 보증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올려줘야 하는 금액이 크다 보니, 자금 마련이 생각만큼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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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4주, 성수기 접어든 분양시장 열기 ‘후끈’
지난주 본격적인 ‘상반기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분양물량이 쏟아진 가운데 5월 넷째 주에도 전국곳곳에서 분양이 이뤄지면서 분양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문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31.61대 1로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16일 양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 또한 평균 24.6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시장에 온기가 맴돌았다.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3971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7곳, 계약은 14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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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유연근무제’ 시행…출·퇴근 시간 자율에 맡겨
호반건설은 7월부터 도입되는 근로시간 단축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유연근무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호반건설의 유연근무제는 ‘코어’ 근무시간(오전 10시~오후 4시)을 중심으로 부서별, 개인별 직무에 맞게 오전 7시 30분에서 오전 9시 30분까지 자율적으로 출근 시간을 정하고 지정 근무시간 이후에는 자유롭게 퇴근하는 방식이다.호반건설은 직원과 기업 사이의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 집중도는 높이고 불필요한 초과 근무를 축소해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일례로 건설업 특성상 이른 시간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공사 관리부서의 경우 오전 7시 30분 출근, 오후 4시 30분 이후 퇴근이다. 또 일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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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국토지신탁, 대규모 ‘신탁형 정비사업’ 첫 분양 성공
한국토지신탁의 신탁방식 정비사업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진 동력을 잃고 표류하던 대전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e편한세상 대전에코포레)을 다시 일으켜 일반분양 3개월 만에 완판을 이뤘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신탁사가 정비사업 시행자 및 대행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후 여러 신탁사가 정비사업에 도전하고 있지만 경험부족 등의 이유로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게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토지신탁이 참여한 이번 대전 용운주공 재건축사업의 성공사례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특히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을 정비사업에 접목시키는 ‘도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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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분당·대구 등 신규 분양 소식에 ‘들썩’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새 아파트가 귀한 지역 내 공급되는 단지가 인기다. 이미 발달된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검증된 입지에 들어서 대기수요가 많기 때문에 청약경쟁률이 높을 뿐 아니라 단기간에 완판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3대 1, 최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됐다. 이 아파트는 판교신도시 내 4년만에 공급된 단지며 통계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는 10년 이상의 노후주택 비율이 77%(2016년 기준)에 달하는 곳으로,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많았던 지역이다.삼호가 최근 대전시에 공급한 ‘e편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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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단지내 상업시설 분양
한화건설은 이달 말 여수 웅천지구 내 최초 테라스하우스 단지인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이순신공원’ 앞에 들어서며 약 110m에 이르는 유럽풍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전체 규모는 연면적 1347㎡, 전용면적은 소형 타입 위주인 30~40㎡으로 총 25실로 구성돼 있다.이번 상업시설은 여의도공원 약 1.5배 면적의 이순신공원(36만㎡)과 맞붙어 있으며 웅천마리나항만(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지역 내 고급 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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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연내 재건축·재개발 단지 1만7000여 가구 분양
중견건설사들이 올해 분양시장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한 약진을 예고하고 있다.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중견 건설사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단지 일반분양 가구수는 1만7549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만가구 이상 늘어난 수치며 단지수 역시 지난해 16곳에서 올해 42곳으로 크게 늘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7444가구(전년 2267가구·228% 증가)가 공급돼 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5대 광역시에서 7367가구(전년 3740가구·97% 증가), 기타 나머지 지방에서 2738가구(전년 1366가구·100% 증가)가 공급될 예정이다.특히 앞서 1~4월에 공급된 7개 단지는 모두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하며 정비사업 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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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재난대응훈련 전 지역본부 동시 실시
LH는 오는 18일까지 전국 13개 지역(특별)본부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LH 실정에 맞는 재난대응 훈련으로 취약계층의 복합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LH는 훈련기간 내내 전국 임대주택과 건설현장의 지진, 붕괴, 화재 등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여, ‘골든타임’내에 소중한 국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매뉴얼에 따른 실전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공공기관 간 재난관리자원 상호 지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17일에는 지진 발생시 임대주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전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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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2018 국가산업대상’ 수상
한국감정원이 17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18 국가산업대상(투명/반부패부문)’을 수상했다. 그동안 한국감정원은 청렴 최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수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 왔다.반기마다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직원들의 윤리실천도, 부패위험도, 행동강령 숙지도 측정결과를 모니터링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보상수탁사업, 녹색건축사업, 계약․지출 관련 고객들을 대상으로 ARS 설문을 실시, 직원들의 부패행위를 감시하는 등 투명-반부패 실천을 위해 매진했다.그 결과 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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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회장 직무대행에 신명호 前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
신명호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가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으로 취임한다. 부영그룹은 총수 부재 상태에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명호 전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를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고 18일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부영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신임 신 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 안정화에 주력하고 고객 만족 경영을 통해 고객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아파트 하자 등을 신속하고 완벽히 처리해 입주민들에게 보다 품질 좋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명실상부한 건설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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