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5월말 분양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5월 말 여수 웅천지구 내 최초 테라스하우스 단지인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을 분양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66-1번지 외 3필지(이순신공원 앞)에 들어서며, 약 110m에 이르는 유럽풍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전체 규모는 연면적 1347㎡, 전용면적은 소형 타입 위주인 30~40㎡으로 총 25실로 구성돼 있다.이번 상업시설은 여의도공원 약 1.5배 면적의 이순신공원(36만㎡)과 맞붙어 있으며, 웅천마리나항만(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
SH공사, 아파트에 녹화시설 설치 등 ‘미세먼지 줄이기’ 총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발 벗고 나섰다. SH공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가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고 공사도 공사장의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등 일조하는 측면이 있어 공사차원에서 시행 가능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공사가 마련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따르면 SH공사가 시공한 아파트단지 측벽의 하층부는 벽면녹화를 실시하고 상층부에는 선진국형 미세먼지 저감 기술인 광촉매 기술을 이용한 광촉매 도료를 시공한다.우선 SH공사가 관리하는 아파트 중 약 856개동 측벽에 벽면녹화(약 17만1200㎡)를 추진
-
전자상거래 환적 모델 최종점검차 중국 성원그룹 경영진, 인천항 방문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항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환적 모델사업의 본격화에 앞서 중국 성원그룹, ㈜한진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17일 공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영진 간담회는 올 하반기 성원그룹의 글로벌 환적모델의 본궤도 진입을 앞두고, 사업의 총 책임자인 성원그룹 리커 부회장이 인천항을 직접 방문하면서 성사됐으며, 성원그룹의 한국 전진 물류기지를 담당하고 있는 ㈜한진의 김명욱 경인지역 본부장도 함께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원그룹의 전자상거래 사업 진행현황 공유와 앞으로 창출 예정인 해상 물동량과 신규 일자리에 대해서 논의한 뒤 내항 한진 물류창고로 이동하여 자동화 라인 운영실태 점검 등을
-
LX, 2018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부문 대상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직무대행 조만승)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결과‘2018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2018 국가산업대상’은 지속가능한 발전이 예상되는 기업(기관)을 선발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경제 선순환을 유도함으로써 우수기업·기관을 선정·발표하는 상이다. 올해 100여 개 기관이 응모한 올해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은 5월17일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고용친화부문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상을 비롯한 16개 부
-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예정
유승종합건설이 오는 18일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는 강원도 강릉 유천공공택지지구 S-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35~39층 총 5개동, 전용 84․96․109㎡ 총 788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는 강릉 도심권 내 마지막 공공택지지구인 유천지구 최중심에 위치한다. KTX 강릉역, 동해고속도로 강릉IC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지역 대표 주거단지 교동지구와 유천지구를 잇는 입지로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이와 함께 단지 옆으로 유천초등학교(가칭,예정)가 위치해 교육
-
부동산 규제 피한 ‘지방 분양시장’ 눈길
부동산 시장을 겨냥한 정부 규제가 지속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비교적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방권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연이은 규제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6·19대책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분양권 전매 제한 등을 시작으로 부동산 규제의 종합판으로 불리는 8·2대책을 시행했다. 이후 투기과열지구 선정 및 신DTI·LTV·다주택자 임대사업자 등록제가 연이어 시행됐다. 이러한 규제가 잇따를 때마다 가격과 거래량에 타격을 받았다.그러자 수요자들의 관심은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방 분양시장에 쏠렸다. 규제지역에 비해 대출이 수월하고 전매 제한이 자유로워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이 비교적 수월하기
-
HUG, 구도심 재생 위해 건설사와 머리 맞대
HUG가 건설사들의 도시재생 사업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나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6일 여의도 사옥에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구도심 재생을 위한 기금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HUG는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지원하는 공기업으로서 주택도시기금 금융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국내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주택정비사업을 수행하는 중견건설사, 주택협회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HUG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해 추진
-
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승승장구’ 품질과 특화서비스로 승부
롯데건설은 5월 처음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같은달 ‘동탄2 롯데캐슬’ 612가구와 ‘신동탄 롯데캐슬’ 1,185가구를 공급했고, 청약에서 각각 4.16대 1과 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줬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 지난해에는 서울 지역에서 공급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지난 10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처음 선보인 ‘문래 롯데캐슬’은 4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556명이 몰려 8.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공급 물량의 모든 주택형이 20일 만에 마감됐다. 또, 지난 12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서 공급한 ‘독산역 롯데캐슬’
-
글로벌 포워더 및 화주 인천항 초청해 물류환경 마케팅 IR 개최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6일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GLMP(Global Logistics Management Program for CEOs) 과정의 글로벌 물류 대표 및 관계자를 인천 신항에 초청해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 및 신규인프라 개발계획’에 대한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KTNET, SK C&C, LG CNS, 동원냉장㈜, 세중해운, 관세청 등 유관기관 약 18개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천항 물류 인프라,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시설을 참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인천신항 SNCT 하역현장에 나가 컨테이너 선박의 접안, 화물의 양․적하과정 등 인천항 화물
-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인기 비결은?
역세권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최근 워라밸을 중시하는 젊은 직원들과 향후 투자 측면도 함께 고려해야하는 사업주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이 인기의 주요 요인이다. 실제로 지난 4월 취업포털사이트인 잡코리아가 직장인 100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건’에 “워라밸이 가능한지를 확인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55.2%로 가장 높았다.또 직장인이 워라밸을 실현하는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출퇴근 소요시간이었다. 지난해 잡코리아가 직장인 82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일일 평균 출퇴근 소요시간을 조사한 결과 101.1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2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출퇴근에만 소모하
-
대형건설사, 5~6월 오피스텔 3000여실 ‘분양’
오피스텔도 인기지역에서만 수요가 몰리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형 건설사 이른바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10대 건설사는 5월과 6월 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3000여 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는 5~6월 오피스텔 3327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883실로 전체 분양의 86%를 차지하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에서만 444실이 공급될 예정이다.올해 들어 오피스텔 청약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300실 이상 오피스텔은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됐고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대상지역의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가
-
LH,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업무협약 체결
LH와 국토교통부는 16일 서울스퀘어에서 한국교통대학교 등 11개 선정기관과 ‘2018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부 공모로 선정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를 소유․관리하는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그린리모델링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민간건축물까지 확대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발생원인인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LH는 2013년부터 선도적으로 구조적 안전성이 취약하고 에너지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총 17만여 동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지
-
HUG-LH,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안내서 마련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자들이 8년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종합 안내서가 마련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해 사업 참여자들이 각 단계별 절차‧기준‧검토항목 등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리츠가 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단계별 세부 절차에 대한 낮은 이해 등으로 사업자의 혼선이 야기되고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문제점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보제공용 종합안
-
부영, 스승의날 맞아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앞치마 전달
부영그룹이 지난 15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교사용 앞치마를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8개원 교사들에게 501장의 교사용 앞치마를 주문 제작해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어린이들을 보육할 때 꼭 필요한 물품이 ‘앞치마’라는 얘기를 어린이집 원장들로부터 전해 듣고 앞치마를 제작, 전달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부영은 스승의 날을 맞아 앞치마를 선물함은 물론 각 어린이집마다 크고 작은 감사 이벤트를 열었다. 남양주월산1단지, 경산사동, 원주혁신1단지 등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게 카네이션을
-
미사강변도시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 회사 보유분 선착순 분양
다인건설이 미사강변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의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 분양한다. 사업지는 서울과 하남을 잇는 BRT 정류장이 들어서는 황산 사거리에 위치해 주변을 지나는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선이 2020년까지 완공될 계획으로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돼 서울 접근성이 점진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단지는 1차 지하 5층~지상 10층, 2~3차 지하 4층~10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으며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사로 구성된다. 층별 구성을 살펴보면 지하층은 창고관련 시설과 지식산업시설,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가가 위치하며 중간층은 지식산
-
대우건설, 신반포15차 제안사항 협의 중…조합과 상반된 주장
대우건설이 조합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에서 조합의 주장과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조합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견차가 발생한 것일 뿐 당초의 제안사항이 실현 불가능하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게 대우건설의 주장이다.지난 15일 대우건설 홍보팀은 최근 신반포15차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제안사항 불이행’(관련기사☞[단독] 대우건설, 신반포15차서 조합원과 극심한 갈등... 퇴출 위기)에 대한 입장을 보내왔다.우선 ‘임대주택 삭제’와 관련해서는 인허가 리스크에 따른 대비책으로 애초에 ‘삭제안’과 ‘포함안’ 두 가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해 말 조합과 협의해 두 가지 안의 설계변
-
시티건설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 개관 예정
시티건설이 오는 18일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70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4층 6개동, 전용 84㎡ 총 46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은 대구지하철 1호선 율하역과 용계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해 시내 이동이 편리한 교통 환경이 돋보인다. 여기에 동대구IC와도 인접해 차량을 통한 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밖에 대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율하지구의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특히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은 명품주거지로 새롭게 탈바꿈되는 ‘안심뉴타운’과 인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