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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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5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5월 부산 북구 화명2구역을 재개발하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554-4번지 외 176필지에 선보이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총 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4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39~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39㎡ 44가구 ▲59㎡ 80가구 ▲74㎡ 21가구 ▲84㎡ 497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북구 화명동은 부산 평균 대비 입주 1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의 비율이 높은 만큼 새 아파트를 원하는 대기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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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가정의 달 맞이 지역사회 다가가기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천지역 복지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후원하고 문화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한다고 3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소통확대를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와에한발짝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항만공사가 후원하는 문화행사로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제16회 초록꿈&은빛희망 지역주민 축제(5월 19일, 인천중구 자유공원)’ ▴중구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65개에서 개최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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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주·경주’ 등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 새 아파트 ‘주목’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산업단지 종사자 등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실수요자·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단지 인근에 교통, 상업시설이나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주변으로 점차 개발이 진행되면서 주택시장 호황기에는 매매가 꾸준해 지역 내 아파트 가격상승을 주도한다. 불황일 때도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그렇다보니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의 집값은 강세를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와 LG전자 진위산업단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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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등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 기금 전달
부산지역 공공기관들과 사회적기업연구원은 지난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의 금융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부산지역 15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4억9000만원을 전달했다. 공공기관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8곳이다. 이번 금융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공모, 서류심사, 현장심사 및 최종 대면심사를 통해 사업개시 3년이 넘었거나 연매출 3억원 이상인 성장기(Scale-Up) 기업 5개사와 사업개시 3년 이내인 창업기(Start-Up) 기업 10개사 등 총 15개사다. 최종 선정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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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 대상 기업 모집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배후부지 입주기업을 포함한 인천항 이용․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인천항 협력중소기업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의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사업'은 인천항 및 배후부지에 입주한 물류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항만특화 동반성장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3개 기업에는 각 1천만의 설비구입자금이 지원된다.지원대상은 인천항 협력기업(이용기업) 중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각 1천만원의 설비자금 및 생산성향상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IPA에 따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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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가내진센터,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조직으로 정식 출범
2016년 9월 경주지진을 계기로 국토교통부가 설립 준비에 들어갔던 ‘국가내진센터’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 이하 공단)의 조직으로 정식 출범했다.공단은 2일 오전, 진주본사에서 국토교통부, 시설물 건설・유지관리 및 지진·내진·방재 관련 학·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내진센터(센터장 김도균) 개소식을 가졌다.국토교통부와 공단은 지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주요 기간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 1월 ‘국가내진센터 설립 추진단’을 공단에 신설하고, 센터의 고유 임무 및 추진과제 등을 발굴하는 등 1년 여 동안 센터 출범을 준비해왔다. 앞으로 국가내진센터는 교량, 터널, 댐,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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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재건축·재개발 단지 총 1만7000가구 공급
5~6월 전국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1만7000여 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5~6월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28곳 총 3만253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7017가구가 일반분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099가구)의 4배를 넘는 수준으로 2010년대 들어 최대 물량이다.사업별로는 재개발이 1만2855가구로 75.5%를 차지하며 재건축은 4162가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8곳 7329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9곳 4034가구, 대구 4곳 1431가구 등의 순이다.최근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은 뜨거운 청약열기를 내뿜고 있다. 금융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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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1000가구 넘는 대단지 총 2만7000가구 분양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반기까지 전국적으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올해 5월과 6월 전국에서 5만6856가구(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7899가구로 전체 물량의 절반에 가까운 약 49%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8곳 2만2529가구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충북·충남 2곳 2537가구, 경북 1곳 1204가구, 강원 1곳 1215가구, 대전 1곳 414가구 등의 순이었다.대단지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조경설계 등이 잘 갖춰져 있고 거주 인구가 많은 만큼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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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입주민 참여 공연’을 빛낼 슈퍼스타 공모
LH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예술 공연 참여를 통한 건전한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입주민 참여 공연’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악기연주, 댄스, 무용, 밴드, 합창 등 공연자와 관람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면 장르에 관계없이 현재(공고일 4월 30일 기준) LH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임대단지 입주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도 입주민과 팀을 구성, 참여가 가능하다.공연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오는 6월 15일까지 공연제안서를 LH 주거복지기획처에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접수해야 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팀에게는 소정의 공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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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대구시와 ‘빈집정비 활성화’ MOU 체결
한국감정원은 2일 대구광역시와 ‘빈집정보체계 구축 및 빈집정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대구시의 빈집정보시스템 구축·운영과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해 방치된 빈집의 정비를 통한 도시환경 개선과 빈집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영국, 일본 등 해외 빈집 정비사업의 경우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같은 사회적 경제주체의 참여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이 같은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한다는 방침이다.한국감정원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지난 3월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빈집 및 소규모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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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미세먼지 감축에 힘써달라” 환경재단에 3억원 기탁
부영그룹이 2일 미세먼지 감축 사업에 써달라며 환경재단에 3억원을 기탁했다.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 레이첼칼슨홀에서 재단법인 환경재단에 미세먼지 감축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환경재단 이세중 명예이사장, 최열 이사장, 지현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부영그룹이 이번에 기탁하는 3억원은 환경재단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사업과 각종 연구 등에 사용된다. 환경재단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정책과 입법 감시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종합 포털사이트 운영, 취약계층 및 저소득계층 지원활동, 포럼 및 관련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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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특화설계 ‘각양각색’
최근 다양한 특화설계를 갖춘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오피스텔의 특화설계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요소로 꼽힌다. 대표적인 것이 높은 층고와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1.5룸형 구조다. 이러한 구조는 면적대비 넓은 개방감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한다. 또한 용도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이밖에 여성들을 위한 넉넉한 드레스룸과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옵션도 증가하는 추세며, 복층형 구조도 인기가 높다.◆ 오피스텔 분양 흥행 견인하는 특화설계 이처럼 최근 인기 오피스텔의 필수항목으로 떠오른 특화설계를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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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분양 성수기 본격 ‘시작’…전국 66곳 5만9,400가구 공급
지난달 완연한 봄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에 온기가 맴돌았다. 상반기 분양 성수기에 들어서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5월에는 더욱 많은 곳에서 분양이 이뤄질 예정으로 한층 열기가 달아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일원에서 분양한 ‘복현자이’는 평균 171.41대 1의 청약갱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또한 같은 달 금성백조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7블록에서 공급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에 총 3만9,414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06.8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는 총 66곳에서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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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12단지 재건축, ‘과천 센트레빌’ 5월 분양
동부건설은 5월 과천1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인 ‘과천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월 밝혔다.‘과천 센트레빌’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39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상 최고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6㎡, 총 100가구 중 5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62가구, △115㎡ 24가구, △130㎡ 11가구, △156㎡ 2가구, △176㎡ 1가구로 중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분양 관계자는 “올해 초 과천시 일대에서 분양한 두 개 재건축 단지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모두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달 분양하는 ‘과천 센트레빌’ 역시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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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주), 경기 이천시에 ‘행복한 동행’ 성금 전달
라온건설(주)(대표이사 손효영)은 지난달 30일 이천시청 5층 시장실에서 경기도 이천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1,004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길영 라온건설(주) 기획본부장과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라온건설(주) 임직원과 이천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라온건설(주)가 시행 중인 ‘1004 후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이천시가 저소득층을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인 ‘행복한 동행’을 통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라온건설(주)의 ‘1004 후원 프로젝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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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규제 끄떡 없는 '지역 내 강남’ 분양 눈길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내 강남’에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분당 더샵 파크리버), 용인시 수지구(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에서 새 아파트가 시장에 나온다. 지방에서는 부산 해운대구(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대구 수성구(힐스테이트 범어),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제주 아이파크 스위트)에서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지역 내 강남은 사통팔달 교통망, 명문 학군을 갖춰 정주(定住)하려는 수요가 많다. 부촌이라는 상징성도 있어 서울 강남처럼 ‘깃발’만 꽂으면 분양이 되고 집값 상승폭도 가파르다. 임차수요도 많아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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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선도자의 법칙’ 통하나?
“달에 첫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을 기억하는 것은 쉽지만, 그 다음 도착한 사람을 기억하는 것은 어렵다”마케팅 불변의 법칙에 소개되는 ‘선도자의 법칙’이 부동산 시장에도 적용되고 있다. 수많은 분양 단지 중 ‘First’라는 상징성으로 소비자들의 인식에 강하게 자리잡는 단지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특히 건설사들 입장에서도 ‘최초’라는 타이틀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 및 경쟁력, 프리미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후속 분양이 이어질 경우 ‘최초’ 분양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선택의 기준이 되는 만큼 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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