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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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5월 분양 예정
시티건설이 오는 5월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서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70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4층 6개동, 전용 84㎡ 총 46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율하역과 용계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해 있다. 동대구IC와도 인접해 차량을 통한 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밖에 대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율하지구의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안심뉴타운’과 인접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안심뉴타운은 노후화된 용계동 소재 안심연료단지 부지에 2,000여 가구,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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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건설사, 非주거 상품에서도 수요자 끌기 치열
주택시장에 규제가 쏠리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비주거상품에서 경쟁을 벌인다. 아파트, 오피스텔 분양을 마친 단지에서 상업시설을 내놓는가 하면 지식산업센터, 생활숙박시설 분양도 이어진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건설사별로 상업시설(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한강미사 아이에스비즈타워, 기흥ICT밸리 SK V1), 생활숙박시설(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등을 공급 할 예정이다.아파트는 서울 재건축 진행이 더딘 상태인데다 수도권 택지지구도 공급이 막바지여서 신규 분양을 쏟아 내기 쉽지 않다. 오피스텔도 조정지역에서는 소유권 이전 등기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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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크루즈 전용 부두에 국내 최초 이동식 탑승교 설치 완료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올해 말 준공예정인 크루즈 전용 부두에 인천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승하선을 돕기 위한 이동식 탑승교 2대를 국내 최초로 설치하고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이동식 탑승교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인천항에서 승객의 안전한 승하선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로 인천항 크루즈 전용 부두에 국내 최초로 설치된 시설이다.수직거리 약 13m 범위에서 운영되며, 수평거리 약 300m 범위에서 좌우로 이동할 수 있어 다양한 크기의 크루즈 선박 접안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탑승교 조작 담당자는 안전한 장비 활용을 위해 제조사로부터 직접 시운전 교육을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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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분양
제일건설㈜은 오는 12일 ‘세종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세종시 2-4생활권 P3구역 HC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규모로 지어지는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771가구(전용면적 84~158P㎡)와 상업시설 197실을 동시에 분양한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설계공모방식을 거쳐 우수한 외관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제일풍경채만의 노하우를 살린 상품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먼저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84~158㎡으로 구성된다. 특히 4베이 판상형, 3면개방 타워형,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복층형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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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남구, 행복주택 실현하는 수서역세권 개발
지난 1월 9일 국토교통부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하고 이를 관보에 고시하였다. 이는 강남구청에서 2011년 이래 지역개발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이른바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인허가 과정이 통과되고 이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공기업이 사업 주관자여서 재원조달문제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거나 좌초될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향후 수서역 일대는 강남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 분명하다. 수서역은 지난 2016년 12월 9일 개통한 수도권고속철도(SRT)를 비롯해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이 지나가고 앞으로 삼성~동탄간 광역급행철도(GTX)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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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임대주택 새이름 지어주세요”…공모전 실시
공공주택 100만호 공급 시대를 맞아 공공주택 이미지를 한층 높이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네이밍 공모전’이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 이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종합적인 지원으로 주거정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보다 친근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선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공모전에는 자격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9일부터 5월 6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 및 일반 국민의 선호도 등을 종합 반영해 용마루상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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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2주, 분양시장 여전히 ‘후끈’…전국 8곳 6818가구 청약
급작스레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분양시장의 열기는 뜨거울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4일 GS건설이 대구시 북구 복현동 일대에서 분양한 ‘복현자이’에 총 4만3025명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171.41대 1, 최고 청약경쟁률 908.3대 1을 기록했다. 5일에는 금강주택이 경기도 시흥 장현지구 B3블록에서 공급한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평균 8.2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4월 둘째 주에도 지난주(6350가구)와 비슷한 물량이 선보여 분양 열기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681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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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3804억원…전년比 544.75% 증가
GS건설이 1분기 영업이익 3804억원의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GS건설은 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1073억원, 영업이익 3804억원의 2018년 1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44.75% 늘어 16분기 연속 흑자 행진도 이어갔다.이처럼 영업이익이 급상승한 이유는 주택부문의 꾸준한 이익과 플랜트 부문의 설계변경 Claim 성과에 의한 환입 때문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GS건설은 그동안 플랜트 부문은 보수적으로 회계 처리했고 지속적으로 발주처와 설계 변경을 협상했으며 이번에 사우디 라빅 프로젝트 등 여러 프로젝트에서 약 1800억원의 환입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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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판가름하는 ‘새길 효과’…인근 분양단지 ‘주목’
부동산시장에서의 교통호재는 집값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 중 하나다. 때문에 “길 따라 집값 뛴다”는 말은 여전히 통한다. 정부·지자체가 계획하는 도시개발은 교통 인프라에 맞춰진다. 새 노선이 개통되면 교통이 편리해져 주거·상업시설이 형성되고 인구가 유입되면서 주거가치가 올라가기 마련이다. 시장 분위기가 다소 주춤하더라도 도로가 개통되는 지역은 주택가격 오름세를 반복한다.최근 교통호재로 가장 많은 수혜를 누린 곳은 강원도다. 강원도는 지난해 서울,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높은 주택가격 상승률을 보였다.실제로 KB부동산 올 1월 전국 아파트 시세에 따르면 서울-강릉 KTX가 개통된 강원도 강릉시 교동의 아파트 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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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건설 “로얄팰리스 수원 호매실 4차” 오피스텔, 상가 선봬
삼성그룹 수원 본사 이전 계획과 수원 공군기지의 화성 화홍지구 이전 결정으로 다양한 개발호재와 이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원 호매실 지구에서 다인건설이 네 번째 시리즈 오피스텔(아파텔) 및 상가를 선보인다고 업체측은 6일 밝혔다.다인건설에 따르면 호매실 지구 내 공군기지 부지에 조성되는 스마트폴리스 시티는 IT 및 R&D 산업 중심의 지식산업센터로 많은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며, 새롭게 조성되는 수원행정타운의 전방위 10분 거리로 행정타운 종사자 및 각종 인근 대학교의 배후수요가 밀집돼 있으며, 게다가 2018년 완공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자동차 복합매매단지인 도이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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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사회·공동체주택 사업 금융지원 나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 KEB하나은행과 함께 ‘사회주택․공동체주택 사업 금융지원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 기관들은 서울시에서 공급하는 사회주택·공동체주택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H공사는 사회·공동체주택 사업자 선정 등 사업관리 맡고 업무협약사에게 협력을 요청할 경우 주택금융공사는 보증료를 최저 연 0.1%를 적용해 총사업비의 90% 범위까지 보증해 주기로 했다. 또 협약은행인 하나은행은 대출금리를 최저 연 3.4%로 10년 이상 장기대출을 지원하며 서울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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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세종 마스터힐스’ 6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이 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에서 선보이는 ‘세종 마스터힐스’의 견본주택을 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세대 규모며 L블록 1990세대, M1블록 1110세대로 이뤄졌다. 블록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L1블록 △59㎡ 930세대 △84㎡ 780세대 △112㎡ 180세대 △120㎡ 100세대, M1블록 △84㎡ 614세대 △102㎡ 241세대 △112㎡ 205세대 △120㎡ 50세대 등이다. 전체 세대의 약 75%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되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66개의 타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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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5월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분양
반도건설은 5월 중에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선보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에 이은 3차분이다. 이 단지는 대구국가산업단지 A1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74㎡와 78㎡ 등 두 가지 타입에 총 77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반도건설은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을 정당계약 1주일 만에 100% 계약 완료한 바 있다. 실제로 1순위 청약 당시 최고 52.76대 1, 평균 8.9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하면서 분양 성공을 예고했다. 성공 요인으로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계획 등 대형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국가산단 신주거벨트의 중심입지를 갖춘 데다 고객맞춤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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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국가공간정보 표준화에 중추적 역할 수행
국토정보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박명식)가 국가 공간정보 표준화를 선도한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4일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공간정보 표준화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공간정보 분야 표준 개발과 지원활동 업무를 수행한다. 양 기관이 협약한 주요내용은 국가표준 개발과 고시, 표준화위원회 운영, 표준개발 로드맵 수립, 국제표준화 활동 및 지원, 표준 교육 및 컨설팅 등이다.박명식 사장은“4차 산업혁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되는 공간정보의 표준화가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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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 공공기관 합동 기업설명회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경대에서 합동기업설명회를 개최한 이래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기업과 구직자, 대학교간 취업 연계로 지역인재 채용을 강화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부산 소재 대학교 현장을 권역별로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HUG 이외에도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용공사(가나다順)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다.이번 기업설명회는 △공공기관에 대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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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 6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오는 6일 충남 천안시 문화동 동남구청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천안 도심 중심에 제1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상징성이 큰데다 교통, 편의, 교육, 문화 등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원스톱 생활권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59㎡ 164세대 △74㎡ 123세대 △84㎡ 164세대 등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단지는 천안 도심 중심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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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주상복합, 2분기 9000여가구 분양
2분기 분양시장에 주상복합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실속형 설계로 인기를 되찾은데다 최근에는 공급물량이 줄며 희소성이 높아진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4~6월) 분양이 예정된 주상복합아파트는 12개 단지 9282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개 단지 482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충남(1521가구), 울산(1317가구), 세종(771가구) 등에서도 물량이 나온다.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의 주상복합아파트는 요즘 주택시장 트렌드에 맞게 실속형으로 지어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공급은 지난 2015년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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