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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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부동산 고수에게 듣는 ‘부동산 트렌드 빅쇼’ 개최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에 해결책을 제시할 부동산 전문가 특강이 열린다. 직방이 오는 6월 1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국내 최대 부동산 강연 플랫폼 부동산클라우드와 두 번째 ‘부동산 트렌드 빅쇼’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에는 △부동산 애널리스트 채상욱(하나금융투자 건설부동산 애널리스트) △입지 전문가 김학렬(빠숑,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 △부동산 빅데이터 전문가 함영진(직방 빅데이터랩장) △부동산 전문가 문관식(아기곰)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먼저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돈 되는 아파트 투자전략과 주택시장 전망’을 주제로 서울세력권 투자 유망지역과 주택 위기론에 대한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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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해에 국내 최초 ‘지진안전공원’ 조성
LH는 지진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기 위해 김해율하2지구의 근린공원1호를 국내 최초 ‘지진안전공원’으로 조성한다. 지진안전공원은 지진을 포함한 재난 발생 시 보행 동선을 따라 쉽고 빠르게 접근 가능하고 다기능 방재시설을 구축해 재난체험 및 안전 교육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LH는 올 3월 지진안전공원에 적용할 방재시설물을 공모해 5월 3일 방재파고라, 방재벤치, 화덕벤치, 방재안내시설, 재해용화장실, 태양광조명 등 8종의 방재시설물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방재시설물이 지진안전공원에 설치되면 지진이 발생해 단전되어도 태양광 패널과 태양광조명을 통해 전기를 사용하고 벤치 내부에 구비된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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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흑석9구역 재개발 시공권 ‘획득’
올 상반기 서울 동작구 재개발 최대 수주 격전지로 불리던 ‘흑석9구역’이 롯데건설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27일 중앙대학교 310관에서 열린 흑석9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총회 투표결과 롯데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롯데 336표, 경쟁사 317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롯데건설은 시그니처 게이트, 커튼월룩과 스카이 브릿지 등의 랜드마크급 외관과 차별화된 3중 10단계의 ‘미세먼지제로’ 시스템 등 조합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특화설계를 제시했던 게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이로써 롯데건설은 지난해 3월 대치2지구, 8월 신반포13·14차, 10월 잠실 미성·크로바 등 지난해부터 강남권 알짜 재건축 사업지 시공권을 연달아 따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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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진입…부동산 시장도 ‘의(醫)세권’ 단지에 관심
대형병원 등 전문의료시설이 인접한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국내 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돌입하면서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커지면서 지방 환자의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해마다 증가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자기 거주지역이 아닌 수도권 소재 병·의원으로 원정 온 진료자 수는 320만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주요 도시에서 대형병원이나 의료단지개발이 활발하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3월 광명 하나바이온과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금융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는 총 사업비 7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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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2차․3차’ 시리즈아파트 성공신화, 올해도 이어갈까
올해 분양시장에서 ‘시리즈아파트’ 분양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리즈아파트’는 같은 행정구역 내에서 2번 이상 분양에 나서는 단지로, 대규모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들이 많은 만큼 일반아파트보다 각종 생활편의시설이나 교통 및 교육 인프라의 구축이 빠르게 이뤄진다. 특히 ‘시리즈아파트’는 이미 입증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앞서 분양한 단지의 정보를 통해 입지적 가치, 주거 편의성 등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요자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고, 해당 아파트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또한 전작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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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경기 광명시 아트센터 ‘호반아트리움’ 개관
호반은 경기도 광명시에 아트센터 ‘호반아트리움’을 개관하고 ‘클림트 인사이드’ 등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호반아트리움’은 호반의 복합쇼핑몰 ‘아브뉴프랑 광명’ 1·2층에 위치하고 주전시장, 갤러리, 세미나실, 아트숍 등으로 구성됐다. ‘아트리움’은 고대 로마 건축에서 중앙 정원을 뜻하는 건축 용어로 “모두가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의 정원”이라는 아트센터의 비전을 담고 있다.개관 전 2개의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상징주의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전시 ‘클림트 인사이드’와 단색화 계열의 한국 현대작가로 구성한 ‘비움과 채움’전이다.호반아트리움 관계자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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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파견·용역근로자 1722명 정규직 전환 결정
LH는 지난해 기간제근로자 1261명을 정규직 전환 임용한데 이어 노-사-전문가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협의기구 회의를 통해 파견·용역근로자 1722명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LH는 정부가 지난해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기존 정규직 정원 6495명의 45%에 달하는 총 2983명의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달성했다. LH는 이번에 정규직 전환 결정되는 1722명 중 직접고용 방식인 481명은 올해 3월에 협의된 전환심사절차에 따라 필기 및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기존 파견․용역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올해 7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또 자회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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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의왕 더샵캐슬’ 6월 분양
포스코건설이 오는 6월 롯데건설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 오전가구역을 재건축하는 ‘의왕 더샵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의왕시 오전동 5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의왕 더샵캐슬’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동, 총 941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해 있지만 안양 평촌에 인접해 평촌 생활권에 속한다. 단지 앞 모락로와 경수대로를 이용하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범계·평촌의 대규모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는 의왕초, 모락중·고 등 초·중·고가 밀집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약 2km 거리로 가깝다.이와 함께 교통여건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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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의 중심, 하남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 마감 임박
강화된 부동산 규제와 오피스텔이 공급과잉 현상으로 일반적인 상가투자에 대한 위험부담이 커지면서 고정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희소가치가 높은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에 수요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는 올해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배후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다인건설이 선보인 지식산업센터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 1차가 독자적인 노하우로 설계한 복층구조의 기숙사를 조기에 완판됐고 사업지 블록내 높이 30층 규모의 신세계 물류센터 입점(예정)에 대한 소식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회사보유분의 상가와 공장도 절찬리 분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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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죽령옛길 시공업체 선정에서 산림조합 밀어주기 의혹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가 ‘죽령옛길 탐방로 조성공사’의 시공업체 선정에서 신용평가 등급표를 적용하며, 도내 건설업체보다 산림조합을 밀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건설업체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는 4일 ‘죽령옛길 탐방로 조성공사’에 대한 시공사 입찰을 실시하는 공고문을 게시했다. 공고문에 의하면 평가기준은 업체의 시공경험과 경영상태 평가로 나눠진다. 이 중 시공경험의 경우 ‘실적에 의한 경쟁입찰 외 경쟁입찰공사’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경영상태 평가에서 국가계약법에서 주로 사용하지 않는 신용평가 등급표에 따른 평가가 이뤄지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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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9층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금정역’ 6월 분양
현대건설이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세대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세대로 공급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고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주거 대체형 평면, 테라스 특화 평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은 2층 데크와 직접 연결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용산역 30분대, 사당역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1호선 급행열차(오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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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무이자·발코니 무상 확장 등 혜택주는 단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나 발코니 무상 확장 등 금융혜택을 주는 아파트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가 각종 규제로 부동산 시장을 옥죄면서 건설사들은 주택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금융혜택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도금 무이자나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중도금 무이자는 분양가의 50~60% 정도인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건설사가 대신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분양가 인하 효과가 있고 청약자는 입주 때까지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단지도 실질적 금융 부담을 덜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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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 지역, 개발 본격화…로얄팰리스 호매실 테라스 ‘눈길’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배후수요까지 갖춘 서수원 지역을 대표할 아파텔이 분양 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텔 전문기업 다인건설이 짓는 ‘로얄팰리스 수원 호매실 테라스’가 그 주인공이다. 수원 호매실지구는 10만명이 거주할 정도로 서수원의 핵심 신도시다. 이곳에서 다인건설은 로얄팰리스 호매실 1·2·3차 모두 완판을 이룬 바 있어 이번 로얄팰리스 테라스 4차 역시 분양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그동안 서수원 지역은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다. 하지만 앞으로 수원시의 각종 숙원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전망이다.실제로 최근 수원시는 ‘서수원 종합병원 조기 유치’ 사업을 이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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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복지시설 정보 총망라한 복지시설지도 제작
LH는 서울 서남부권역(강서·구로·금천·양천·영등포구) 내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시설지도 ‘복지야, 어디 있니?’를 제작·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복지시설지도는 총 60페이지 분량으로 120개 복지시설 정보를 담아 자치구별 11개 영역(주거, 노숙인, 노인, 장애인, 자활, 고용, 여성, 정신보건, 건강가정, 지역사회, 기타)으로 체계적으로 분류했다.또 지역 주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구성으로 복지시설의 위치와 기관명, 주소, 전화번호, 주요 추진사업 등 시설별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LH는 지역주민들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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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부영주택은 안전점검 생활화로 재해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창원시 진해구의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공사‘ 현장에서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설기계·장비 점검표를 활용한 5대 건설기계·장비(굴삭기, 트럭류, 고소작업차, 이동식크레인, 지게차) 점검은 물론 재해 안전예방 교육과 함께 진행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영주택 임직원을 비롯한 근로자 모두가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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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눈길잡는 ‘공세권’ 아파트
부동산시장에 ‘공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수요자들이 삶의 질을 중요시 여기는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자연환경과 공원에 대한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기차 또는 지하철역을 근거리에서 유지할 수 있는 범위를 지칭하는 ‘역세권’에서 파생된 ‘공세권’은 단지 인근에 공원이 인접한 범위를 의미한다. 이러한 ‘공세권’에 위치한 단지들은 녹지조망권은 물론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 공원을 오가는 유동인구로 인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자연스럽게 구축되기도 해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 공원 인근 아파트…높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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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자 수주전서 비리 적발땐 ‘시공권 박탈’에 ‘입찰제한’까지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건설사가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했다가 적발될 경우 더욱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 시공권을 박탈당하거나 과징금을 물어야 하고 일정 기간동안 입찰도 할 수 없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4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따라서 이르면 오는 10월 중순부터는 강화된 법 규정을 적용받게 된다.이 경우 현행 규정에서는 징역 5년 이하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만 적용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수주를 했다면 시공권이 박탈되거나 공사비 20%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여기에 해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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