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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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오픈캠퍼스 협약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 소재 14개 대학과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오픈캠퍼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HUG가 추진하는 오픈캠퍼스는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사 고유업무, 부동산, 금융, 건설 등과 관련된 실무형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인재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오픈캠퍼스는 7월에 시작하며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창출본부가 교육대상자 선발을 전담할 예정이다.이무송 HUG 인사처장은 “지역인재 육성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당연한 역할이다”며 “HUG는 이번 오픈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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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제2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4일 부산 BIFC에서 제2기 대학생기자단(HUG 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UG 프렌즈에 선발된 인원은 20명으로 4명씩 5팀(서울 2팀, 부산 2팀, 경기·강원 1팀)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HUG의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관련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발대식에 참석한 박승만 HUG 홍보비서실장은 “HUG 프렌즈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점을 함께 나눔으로써 HUG와 기자단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제2기 HUG 프렌즈에 선발된 부산대학교 박재영씨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HUG를 더욱 알아가고 싶다”며 “기자단 지원을 준비하면서 HUG의 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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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도시컨셉 공론장’ 개최
LH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국민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 도시컨셉 공론장’을 개최했다. LH는 도시조성의 주체로서 시민의 참여를 필수 요소로 인식하고 국가시범도시(세종5-1생활권)에 시민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반영하기 위해 LH가 주관하는 ‘Smart 도시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 사전접수한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공론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에서 LH는 시민이 원하는 미래도시상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참석자들은 국가시범도시와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인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특히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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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내벤처 운영기업’ 선정
한국감정원가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내벤처 육성사업에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내벤처 육성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1월 혁신성장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발표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기업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확산과 우수 인력의 창업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한국감정원은 정부 일자리정책 확산 일환으로 사내벤처 전담조직 지정, 사내벤처운영지침 제정 등 추진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4차 산업과 연계한 부동산 IT 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한국감정원은 과거 부동산 가격조사 및 권리조사를 수행하는 사내벤처인 리파인을 분사(Sp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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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지은 광교호수공원, 세계조경가협회 수상작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광교호수공원이 2018년 세계조경가협회(IFLA) 주관 ‘2018 IFLA 시상식’에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치수관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2008년 성남 금광래미안과 과천 래미안 에코팰리스로 첫 수상을 기록한 이후 올해 광교호수공원까지 9개 프로젝트가 세계조경가협회 시상대에 올랐다.올해 IFLA 시상식은 ‘재생(Resilience)’을 주제로 조경의 공익적 가치를 평가했으며 치수관리를 포함한 8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래미안 신반포팰리스 가든 스타일, 서울시청사 그린 월에 이어 올해도 국내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상작을 배출했다.한편 광교호수공원은 총 면적 20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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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5일부터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
GS건설이 오는 5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조기 실시에 들어간다. GS건설은 자체 개발한 근로시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5일부터 본사 및 국내 현장에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다만 해외 현장은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일인 7월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GS건설은 지난 4월 본사 및 국내외 현장에서 시범 운영 조직을 선정, 근로시간 운영원칙에 따라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이 과정에서 나온 개선사항을 반영해 연장근로 신청, 탄력적근무시간 신청, 시차출퇴근 신청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GS건설에 따르면 기본 근로시간은 본사 주 40시간(1일 8시간·주 5일 근무), 현장 주 48시간(1일 8시간·주 6일 근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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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6월 분양 예정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봉건설이 시행․시공하는 공공임대아파트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가 6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는 전용 59~84㎡ 총 66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 513번지 일대에 위치한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4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규모로 △전용 59㎡A 283가구 △전용 59㎡B 70가구 △전용 59㎡C 24가구 △전용 84㎡A 174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 총 665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제한되는 등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한 공공임대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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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치 쌍용2차 재건축 ‘수주’…41표차 ‘승리’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 쌍용2차 아파트 재건축에서 대우건설을 격파하고 시공권을 따냈다. 대치 쌍용2차 재건축조합(조합장 안형태)은 지난 2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극동교회에서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참석 조합원 352명 가운데 현대건설이 196표를 얻어 155표에 그친 대우건설을 41표차로 누르고 시공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을 수주한 데 이어 강남권 주요 사업장을 연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결과로 쌍용2차와 접한 우성1차 재건축을 수주하는 데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우성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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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최고경쟁률 '152대 1'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가 올 들어 부산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비조정대상지역 분양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결과 399가구 모집에 2만8505명이 접수, 평균 71.4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주택형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의 152.33대 1로, 약 1만8000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앞서 지난달 29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주목할 만한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특별공급 모집에서 총 275가구에 570명이 신청해 평균 2.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공 신청자 중에서는 특히 신혼부부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것으로 조사됐다. 전 주택형의 신혼부부 대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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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1주, 지방선거 앞두고 잠시 ‘주춤’
올 상반기 분양 성수기를 맞아 계속해서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잠시 휴식기에 접어들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27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이처럼 분양물량이 적지만 수도권 지역에서 주목받는 브랜드 아파트가 나올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 지역에서는 GS건설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8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파크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재건축 규제 속 풍선 효과가 기대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큰 관심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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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지역인재 양성 위한 ‘멘토링’ 협약식 가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1일 부산대학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HUG TOGETHER(허그투게더) 멘토링’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재능과 학업분야를 고려한 대학생과 청소년의 맞춤형 매칭 및 멘토링을 내용으로 하는 HUG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이다. HUG가 사업비 5000만원을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부산대학교이 각각 멘티 청소년과 멘토 대학생 선정을 맡는다.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 멘토가 돼 6개월간 주 2회 멘토링 수업을 진행할 경우 취업역량 개발비 월 30만원이 지원되고 학점도 인정받는다. 멘토 선발 시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대학생이 우선 선발된다.멘티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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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올 상반기 막바지 분양 쏟아낸다
건설사마다 올 상반기 막바지 분양물량을 쏟아내면서 6월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는 총 44곳에서 4만2046가구(오피스텔·행복주택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3만7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지난 5월 일반분양물량인 2만2613가구보다 약 2배 들어난 수치다.권역별로는 서울·수도권에서 2만1499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전월(8228가구) 대비 약 3배가 증가한 데 반해 지방에서는 전월(1만4385가구)보다 2배 가량 감소한 857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지역이 1만2864가구(15곳·42.59%)로 가장 많고 ▲서울 5824가구(11곳·19.28%) ▲인천 2811가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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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어바인 퍼스트’ 25일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SK·대우·현대건설(이하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5일(금)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3850가구 대단지 아파트 ‘평촌 어바인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9층, 34개동, 전용면적 39~84㎡로 구성되며 총 385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39㎡ 422가구 ▲46㎡ 39가구 ▲59㎡ 846가구 ▲84㎡ 675가구 등 총 198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안양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데다 교통, 교육, 자연, 생활 등 뛰어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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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모아주택산업의 ‘불법 재산증식’ 본격 수사
경찰은 호남기업 모아주택산업이 계열사를 통해 재산을 증식했다는 의혹을 놓고 정황을 확보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31일 중앙통신뉴스에 따르면 이같은 의혹에 대해 회사의 핵심 인사가 최근 경찰 수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핵심 인사는 모아주택산업 전 총무이사 A씨로 지난 24일 광역수사대에서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계열사를 이용한 재산증식 과정에 깊숙이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씨가 모아주택 총무이사로 재임할 당시 회사의 자산을 총괄했던 핵심 인사였기 때문이라는 판단에서다.특히 경찰은 A씨가 한아조경(현 한아건설) 대표로 재직할 당시 한아조경 소유의 전남 옥과면 부지가 모아주택산업의 또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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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펼쳐
한국감정원 31일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기여를 위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고령화 산골마을 경북 의성군 단촌면 장림리를 방문, 마늘쫑 뽑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학규 원장을 비롯해 한국감정원 직원 40여명이 참여, 일손을 도왔고 장림리 마을에 농촌발전기금을 후원하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관계를 맺게 된 장림리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한국감정원은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2005년도부터 14년 동안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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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東(동)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6월 분양
KCC건설이 6월 경기 성남시 도촌지구 내 분당권 최초로 블록형 단독주택인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2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명은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인 ‘東분당’과 건물 내 뜰, 중정을 뜻하는 스페인어인 ‘파티오(Patio)’를 합쳐 지어졌다. 이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을 담은 집을 상징하며 최적의 입지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다.‘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다. 이에 따라 단지에는 단독주택의 단점은 개선하고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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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항동지구 첫 공공분양…3단지 732세대 공급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31일 항동 공공주택지구 3단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특별분양 청약접수는 6월 11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항동지구 3단지는 SH공사가 항동지구에서 공급하는 최초 분양단지로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된 분양주택 732세대와 국민임대 438세대(전용 39·49·59㎡) 총 1170세대가 건설되는 소셜믹스 단지다.세대별 분양가격을 살펴보면 ▲전용 59㎡는 3억4042만~3억7044만원(평균 3억6040만원) ▲전용 74㎡ 3억7011만~4억420만원(평균 3억9242만원) ▲전용 84㎡ 3억9759만~4억3416만원(평균 4억2261만원) 등이다. 이는 당초 항동지구 민간 분양가격이 전용 84㎡ 기준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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