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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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 신동아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15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6월 15일 김포 고촌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가 자리한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김포신곡6지구는 전체 5,11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총 4,665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작년 12월 1차분 1,872가구가 성공적인 분양을 마쳤고,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2차분은 지하 2층~지상 16층 36개동, 전용면적 74~125㎡ 총 2,255가구 규모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74㎡ 157가구 △전용 80㎡ 330가구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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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부담 줄여주는 ‘착한’ 부동산 어디 없을까?
정부의 잇단 대출 규제로 부동산 구매 심리가 경직된 모양새다. 여기에 오는 7월부터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따져 대출 한도를 정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기존 제1금융권에서 제2금융권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정부가 밝히면서, 수요자들의 부동산 마련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시중금리가 상승국면으로 접어든 점도 수요자들의 부동산 구매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주택담보대출로 돈을 빌리기 어렵된 수요자들이 신용 대출로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5%대를 넘어섰다. 향후 미국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금리가 6%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점쳐 지면서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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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모바일 행정업무 앱 ‘LH 모피스’ 론칭
LH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는 스마트한 업무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LH 모피스’를 론칭했다. ‘LH 모피스’는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라는 의미로 전자결재, 휴가 신청, 사내·외부 메일, 메신저 등 다양한 업무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모바일 행정업무 앱이다.앞으로 LH 임직원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빠르게 보고서를 읽고 전자결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출장 중에도 메일이나 공지사항 확인, PC와 모바일 메신저간 대화가 가능한 실시간 모바일 업무 체계가 구축됐다.‘LH 모피스’는 표준 플랫폼 구조의 시스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단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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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민간임대·도시재생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정부의 핵심 정책인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8일 건설·신탁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대표 건설사 및 신탁사 임직원 80여명이 참가해 정부의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자리가 됐다.김기돈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HUG는 정부정책 수행기관으로서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HUG와 관련 업계가 합심해 정부정책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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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주거트렌드 ‘주거복합단지(MXD)’, 편리성·프리미엄 ‘高高’
부동산 시장에 ‘주거복합단지(MXD;Mixed Use Development)’ 트렌드가 거세게 불고 있다. ‘주거복합단지’는 단순히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합쳐진 주상복합의 의미를 넘어 주거와 상업은 물론 업무, 문화, 교육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렇다 보니 멀리 가지 않고 단지 안에서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며 주로 초고층, 초대형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아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선 주거복합단지 타워팰리스, 하이페리온 등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 복합단지 개발이 늘고 있는 추세다. 수도권에서는 ▲동탄 메타폴리스 ▲성수동 갤로리아 포레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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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눈부신 하루’ 사업 기부금 3000만원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1일 발달장애 청년들의 사회적응 및 재능개발을 위한 ‘눈부신 하루’ 사업 기부금으로 3000만원을 부산 어깨동무 나눔 봉사단에 전달했다. ‘눈부신 하루’ 사업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예술적 잠재능력을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이끌어내고 훈련시켜 뮤지컬 공연과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는 HUG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이다.부산 장애인 직업훈련센터원생 24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수업을 통해 연기·노래·공예를 가르치고 극단 ‘동녘’이 참여해 발달장애 청년들과 창작뮤지컬 ‘빨래’를 공연한다. 뮤지컬 공연과 미술 전시회는 오는 12월 18일 부산 문화회관 중강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서 HUG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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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택지지구 내 ‘관문형 상가’ 인기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상권 초입을 선점한 관문형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상가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높이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 관문형 상가는 상권의 시작점에 자리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길목을 선점할 수 있고 물량도 희소해 가치가 높다. 실제로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연남동 상권 초입의 관문형 상가 30㎡ 규모 점포의 경우 현재 약 1억5000만원 수준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다. 중간과 끝자락에 자리한 비슷한 규모의 점포 권리금(7000만~8000만원)의 2배에 이른다.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의 관문형 상가인 센트럴파크 1몰은 분양 당시 8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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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국토부와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2018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혁신 일자리 생산과 부동산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부동산분야 관련 전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가 공모주제이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유경제, ICT 및 프롭테크 관련 기술(빅데이터, 인공지능, VR, 블록체인 등), 지역 활성화 및 커뮤니티 조성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재생까지 폭넓은 주제로 참가가 가능하다.이와 함께 심사과정 중 예비창업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창업캠프’도 함께 진행한다. 창업캠프는 창업 전문가의 강연과 멘토링,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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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양산 평산 코아루 2차’ 6월 15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한국토지신탁은 양산 덕계권역 기존 주거 중심지에 ‘양산 평산 코아루 2차’ 견본주택을 오는 6월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구국토건이 시공하는 ‘양산 평산 코아루 2차'는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589-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 70㎡, 84㎡ 총 405세대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70㎡ 64세대 △전용 84㎡A 225세대 △전용 84㎡B 116세대 등 총 3개 타입이다. 특히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양산 평산 코아루 2차’가 자리하는 경남 양산시 평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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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6월 분양 예정
시티건설이 6월 중 충남 당진시에서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충청남도 당진시 대덕수청지구 A3-1블록에 위치한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59㎡ 총 37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은 당진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대덕수청지구 최중심에 자리해 당진시청, 하나로마트, 당진종합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를 갖췄다. 특히 최근 도보 약 5분 거리에 수정초등학교(가칭) 설립 계획이 승인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밖에 대덕공원, 봉암근린공원 등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당진IC, 대전~당진 고속도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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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프리미엄 기대되는 수도권 13개 노선, 신규분양단지 '골라볼까?'
선분양이 정착된 우리 나라의 경우 신규 분양 단지들은 평균 3년 안팎의 공사기간이 걸린다. 이에 수요자들은 입주와 동시에 철도 개통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3년 내 신규철도 개통지역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교통 여건 개선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가격 상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확실한 호재로 평가 받는 철도 개통 호재는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개통한 신분당선 미금역 인근에 위치한 ‘청솔마을(계룡)’ 전용면적 84㎡의 경우 올해 1월 7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공사를 시작하기 직전인 13년 3월 실거래가인 4억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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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15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봉건설이 시행․시공하는 명품 공공임대아파트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견본주택을 6월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 513번지 일대에 위치한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4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규모로 △전용 59㎡A 283가구 △전용 59㎡B 70가구 △전용 59㎡C 24가구 △전용 84㎡A 174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 총 665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제한되는 등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한 공공임대아파트에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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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 중심 재편 주택시장…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차별화 ‘눈길’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만해도 커뮤니티 시설은 종류가 다소 제한적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예고 등 사회적 인식 변화로 ‘삶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그 영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최근 분양에 나선 아파트들의 커뮤니티 시설을 살펴보면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돕는 스포츠 특화 시설부터 호텔 수준의 스파 서비스, 주부와 아이들을 위한 카페까지 점점 분야가 구체화․전문화되고 있다. 이처럼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며 아파트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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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부천VS화성·수원…경기 분양시장 ‘西南’대결 펼쳐진다
6월 경기 아파트 분양 시장이 서(西), 남(南) 간 대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김포와 부천을 필두로 하는 수도권 서쪽과 화성과 수원을 중심으로 한 남쪽 지역이 대거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의 높은 집값과 전세난에 지친 탈서울민들이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라 경기도 서남지역 주요 분양 단지들은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경기도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모두 15곳, 1만2,864가구로 집계됐으며, 이 중 80%인 1만295가구가 서남권 지역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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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정역, 군포시 역대 청약기록 갱신
현대건설은 경기도 군포시 옛 보령제약 부지에 선보인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9일 밝혔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50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806건이 접수되며 평균 15.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군포시의 역대 최고의 청약기록이다. 이전 1순위 청약자가 가장 많았던 곳은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1,030명),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용호마을 e편한세상(2.98대1)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72㎡ 주택형의 경우 총 103가구 모집에 2,222건이 접수돼 21.5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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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광역시 1순위 청약경쟁률, 지방시도보다 5배 이상 높아
지방광역시 1순위 청약경쟁률이 지방시도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인프라와 편의시설, 교육여건 등이 지방시도에 비해 고르게 잘 갖춰져 있는데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이 많은 것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월 1일부터 2018년 6월 5일 현재까지 지방광역시의 1순위 평균경쟁률은 22.58대 1로 같은 기간 지방시도(세종특별자치시 제외)의 경쟁률인 4.27대 1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적게는 3배(2012년)에서 많게는 8배 이상(2015년)까지 격차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기간동안 청약경쟁률 상위 100개 단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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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 분양]지난주에 이어 한 템포 쉬어가는 분양시장, 전국 5곳 2,522가구 청약
6·13 지방선거일이 포함된 6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지난주에 이어서 쉬어가는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가 지난주 4곳에서 금주 9곳으로 크게 늘어나, 지방선거 이후 많은 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2,52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8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GS건설은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지상 최고 27층, 6개 동, 총 641가구 중 전용면적 5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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