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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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저소득가구 대학생 장학금 전달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30일 무주군 설천면주민자치센터 2층 태권방에서 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34명에게 총 3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설천면 내 저소득층 대학생 각 17명씩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연간 34명에게 총 3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온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지급 대상 인원을 늘려가고 있다. 2009년 15명에서 2015년에는 30명으로 늘었고 올해에는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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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한국감정원,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 대상 공모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기존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 대상 건축물을 오는 7월 2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신축, 공공 및 대형건축물 중심의 에너지 성능개선 정책을 기존 민간 중·소건축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기존건축물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비용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량 감축수단 발굴의 기초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규모·용도의 제한 없이 사용승인 완료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국토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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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6월 분양
현대건설이 이달 인천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7블록 A1에서 ‘힐스테이트 학익’ 616세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전용면적 73~84㎡ 총 616세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 등 총 3가지 타입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만㎡ 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 SK스카이뷰)에는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에 힐스테이트 학익이 7블록에 들어선다.더욱이 지구 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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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반도 아이비밸리’ 7월 분양
반도건설이 7월 성남 고등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지식산업센터 ‘반도 아이비밸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반도 아이비밸리’가 들어서는 성남 고등지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 9201㎡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서울 강남과 판교가 가까우며 송파 문정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판교-고등-문정 첨단산업벨트의 중심 입지로 각광받고 있다.도로교통도 우수하다. 지식산업센터 북측으로 청계산로가 동서축을 형성해 성남 고등동과 양재동을 연결하고 있고 동측으로는 약 700m 거리에 대왕판교로가 위치해 서울과 판교 등을 이어주고 있어 우수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또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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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범어’, 5일 1순위 청약 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수성구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범어’가 오늘(5일)부터 1순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절차에 들어간다.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힐스테이트 범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지난 3일까지 나흘간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비롯해 수성구 범어동이라는 입지적 상징성과 브랜드 인지도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내방객이 많았다는 평가다.실제로 전용면적 84㎡의 경우 분양가는 5층 이상 최고 7억920만원, 5층 미만 5억8000만~6억9000만원 선이다. 반면 인근 같은 면적 아파트값은 이미 8억원이 넘었다. 2009년 입주한 범어SK뷰의 전용 84㎡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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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부산 ‘동래 3차 SK VIEW’ 이달 분양
SK건설은 부산시 동래구에 3번째로 들어서는 ‘SK VIEW’ 브랜드 아파트 ‘동래 3차 SK VIEW’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동래 3차 SK VIEW는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 7개동 999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2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28~80㎡ 444실도 함께 들어선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온천동 일대는 동래구의 핵심 인프라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뛰어난 생활 편의성을 자랑한다.동래역(1·4호선), 교대역(1·동해선), 연산역(1·3호선), 서면역(1·2호선) 등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구서IC도 차량 10분대 거리에 있다. 생활 인프라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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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오픈캠퍼스 협약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 소재 14개 대학과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오픈캠퍼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HUG가 추진하는 오픈캠퍼스는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사 고유업무, 부동산, 금융, 건설 등과 관련된 실무형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인재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오픈캠퍼스는 7월에 시작하며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창출본부가 교육대상자 선발을 전담할 예정이다.이무송 HUG 인사처장은 “지역인재 육성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당연한 역할이다”며 “HUG는 이번 오픈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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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제2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4일 부산 BIFC에서 제2기 대학생기자단(HUG 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UG 프렌즈에 선발된 인원은 20명으로 4명씩 5팀(서울 2팀, 부산 2팀, 경기·강원 1팀)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HUG의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관련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발대식에 참석한 박승만 HUG 홍보비서실장은 “HUG 프렌즈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점을 함께 나눔으로써 HUG와 기자단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제2기 HUG 프렌즈에 선발된 부산대학교 박재영씨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HUG를 더욱 알아가고 싶다”며 “기자단 지원을 준비하면서 HUG의 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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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도시컨셉 공론장’ 개최
LH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국민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 도시컨셉 공론장’을 개최했다. LH는 도시조성의 주체로서 시민의 참여를 필수 요소로 인식하고 국가시범도시(세종5-1생활권)에 시민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반영하기 위해 LH가 주관하는 ‘Smart 도시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 사전접수한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공론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에서 LH는 시민이 원하는 미래도시상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참석자들은 국가시범도시와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인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특히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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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내벤처 운영기업’ 선정
한국감정원가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내벤처 육성사업에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내벤처 육성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1월 혁신성장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발표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기업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확산과 우수 인력의 창업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한국감정원은 정부 일자리정책 확산 일환으로 사내벤처 전담조직 지정, 사내벤처운영지침 제정 등 추진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4차 산업과 연계한 부동산 IT 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한국감정원은 과거 부동산 가격조사 및 권리조사를 수행하는 사내벤처인 리파인을 분사(Sp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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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지은 광교호수공원, 세계조경가협회 수상작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광교호수공원이 2018년 세계조경가협회(IFLA) 주관 ‘2018 IFLA 시상식’에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치수관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2008년 성남 금광래미안과 과천 래미안 에코팰리스로 첫 수상을 기록한 이후 올해 광교호수공원까지 9개 프로젝트가 세계조경가협회 시상대에 올랐다.올해 IFLA 시상식은 ‘재생(Resilience)’을 주제로 조경의 공익적 가치를 평가했으며 치수관리를 포함한 8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래미안 신반포팰리스 가든 스타일, 서울시청사 그린 월에 이어 올해도 국내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상작을 배출했다.한편 광교호수공원은 총 면적 20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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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5일부터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
GS건설이 오는 5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조기 실시에 들어간다. GS건설은 자체 개발한 근로시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5일부터 본사 및 국내 현장에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다만 해외 현장은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일인 7월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GS건설은 지난 4월 본사 및 국내외 현장에서 시범 운영 조직을 선정, 근로시간 운영원칙에 따라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이 과정에서 나온 개선사항을 반영해 연장근로 신청, 탄력적근무시간 신청, 시차출퇴근 신청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GS건설에 따르면 기본 근로시간은 본사 주 40시간(1일 8시간·주 5일 근무), 현장 주 48시간(1일 8시간·주 6일 근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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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6월 분양 예정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봉건설이 시행․시공하는 공공임대아파트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가 6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는 전용 59~84㎡ 총 66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 513번지 일대에 위치한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4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규모로 △전용 59㎡A 283가구 △전용 59㎡B 70가구 △전용 59㎡C 24가구 △전용 84㎡A 174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 총 665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제한되는 등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한 공공임대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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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치 쌍용2차 재건축 ‘수주’…41표차 ‘승리’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 쌍용2차 아파트 재건축에서 대우건설을 격파하고 시공권을 따냈다. 대치 쌍용2차 재건축조합(조합장 안형태)은 지난 2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극동교회에서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참석 조합원 352명 가운데 현대건설이 196표를 얻어 155표에 그친 대우건설을 41표차로 누르고 시공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을 수주한 데 이어 강남권 주요 사업장을 연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결과로 쌍용2차와 접한 우성1차 재건축을 수주하는 데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우성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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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최고경쟁률 '152대 1'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가 올 들어 부산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비조정대상지역 분양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결과 399가구 모집에 2만8505명이 접수, 평균 71.4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주택형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의 152.33대 1로, 약 1만8000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앞서 지난달 29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주목할 만한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특별공급 모집에서 총 275가구에 570명이 신청해 평균 2.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공 신청자 중에서는 특히 신혼부부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것으로 조사됐다. 전 주택형의 신혼부부 대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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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1주, 지방선거 앞두고 잠시 ‘주춤’
올 상반기 분양 성수기를 맞아 계속해서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잠시 휴식기에 접어들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27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이처럼 분양물량이 적지만 수도권 지역에서 주목받는 브랜드 아파트가 나올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 지역에서는 GS건설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8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파크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재건축 규제 속 풍선 효과가 기대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큰 관심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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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지역인재 양성 위한 ‘멘토링’ 협약식 가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1일 부산대학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HUG TOGETHER(허그투게더) 멘토링’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재능과 학업분야를 고려한 대학생과 청소년의 맞춤형 매칭 및 멘토링을 내용으로 하는 HUG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이다. HUG가 사업비 5000만원을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부산대학교이 각각 멘티 청소년과 멘토 대학생 선정을 맡는다.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 멘토가 돼 6개월간 주 2회 멘토링 수업을 진행할 경우 취업역량 개발비 월 30만원이 지원되고 학점도 인정받는다. 멘토 선발 시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대학생이 우선 선발된다.멘티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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