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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오는 6일 ‘2018 기술컨퍼런스’ 개최

2018-11-02 12:09:53

현대건설 계동 사옥.(사진=DB)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 계동 사옥.(사진=DB)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해보는 ‘2018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는 국내외 선진건설사 엔지니어 및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건설기술 공개 학술발표회다.

올해는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창조’를 주제로 메인 세션과 기술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총 19건의 발표를 통해 각 분야별 최신 선진 기술 동향과 미래 기술 전망을 공유해 미래 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이번에 협력사와 함께 3D프린팅, 자동측량, BIM 플랫폼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을 공동으로 전시하고 최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협력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는 최첨단 건설기술을 공유하는 건설기술 교류의 장으로 건설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건설산업 생태계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특히 올해는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발주처 관계자들이 각국 인프라 투자 계획과 정책·제도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돼 선제적인 글로벌 경쟁력 수립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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