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경기도는 2017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아파트 143개 단지에 대해 평가한 결과 호반건설, 반도건설, 아이에스동서, 라온건설을 우수 시공업체 선정했다.
각 사별로 선정된 아파트는 ▲호반건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반도건설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이에스동서 ‘하남 에일린의뜰’ ▲라온건설 ‘수원 라온프라이빗’ 등이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토대로 경기도와 시군 담당 부서 자체 평가, 민간 전문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호반건설의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진입로와 보행통로에 장송(長松)을 심는 등 녹지경관이 뛰어나고 지하 주차장 배수펌프 차폐 우수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앞서 호반건설은 2016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경기도 내 75개 아파트 단지 중 ‘오산 세교 호반베르디움’ 아파트가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집을 지으려는 호반건설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기쁘다”며, “우수 시공업체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튼튼하고 편안한 집을 짓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는 경기도 홈페이지 ‘공동주택 우수감리 및 시공 단지 평가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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