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은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총 3853가구 초대형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로 현재 이주를 모두 마치고 일반분양만 남긴 상태다. 특히 부산 최초 분양 전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유치 등으로 한차례 이슈를 몰고 왔던 만큼 부산지역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뒤로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이 위치해 있고 앞으로는 온천천이 흐르고 있어 부산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배산임수 지형의 명당으로 꼽힌다.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중 하나인 ‘동래 온천’이 가깝고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등이 인접해 생활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부산 내에서 역대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초대형 단지인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웰컴라운지도 운영해 청약상담은 물론 예비 입주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노력한 만큼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4층~최고 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48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견본주택은 연산동 자이갤러리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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