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건설·부동산

한국감정원,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2018-09-21 23:48:19

한국감정원 감사실 직원들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개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감정원 감사실 직원들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개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감정원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 행태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부패·공익신고 및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지난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한국감정원 업무와 관련된 부당한 내·외부 갑질 행위를 겪은 국민 또는 직원은 센터 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익명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감정원은 전담 직원을 배치해 신고 접수와 함께 법률·심리 상담을 하는 등 신속하고 내실 있는 피해자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경대 상임감사는 “갑질 가해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피해자에 대해 적극적 보호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 갑질 및 부패 척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