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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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기술 개발 위한 공동연구 추진
LH는 지난 22일 대전 소재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열병합 발전시설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포집 및 전환기술 개발을 위해 KIST 녹색도시기술연구소와 공동연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2016년 8월 혁신적 온실가스 감축수단인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등 탄소자원화 기술을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했고 2020년까지 총 475억원을 투자하여 기술의 실증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에 따라 초과 배출량에 대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열병합 발전시설 수요자 지속적 증가로 향후 비용부담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LH는 열병합 발전시설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포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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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내 최초 ‘소화배관 수리계산프로그램’ 개발 추진
LH는 지난 22일 진주 본사 사옥에서 소방기술사회 및 소방설계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청 후원으로 국내 최초 한국형 ‘소화배관 수리계산 프로그램’ 개발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소화배관 수리계산은 전용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 각 배관별 필요한 압력과 유량, 유속 등을 고려해 최적의 소화배관 관경을 산출하는 성능위주 소화설비 설계방식이다.LH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리계산 프로그램들은 모두 외산 프로그램으로 판매가격도 상당히 고가다. 또 사용자 인터페이스 역시 미국 방화협회화재안전기준(NFPA)을 사용하고 있어 프로그램 운용에 상당한 숙련도가 요구됐다.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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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수원 등 '삼성벨트' 분양시장에 ‘삼성효과’ 기대감 UP
삼성의 180조 원 대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삼성그룹 계열사가 자리잡은 수원-기흥-화성-평택-천안아산 분양시장에 기대감이 돌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대기업 투자 계획은 호재로 작용한다. 업체가 들어서면 주변 거주지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상권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도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 중 삼성은 대기업 중에서도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크고, 근로자들의 주택 구매력이 높기 때문에 지역 내 분양시장에 활기를 준다는 점에서다. 실제 삼성그룹 계열사가 자리를 잡은 지역들은 삼성 근로자는 물론 협력업체 관련 종사자까지 유입되면서 집값이 상승하고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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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소셜벤처 49개팀에 총 16억4000만원 지원
LH는 22일 진주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LH 소셜벤처 창업·성장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LH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발한 소셜벤처 신규 선정 27개 팀과 승급 22개 팀 등 49개 팀에게 총 16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LH는 선정된 소셜벤처 27개 팀에게 창업 및 성장 자금은 물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육성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청년 창업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템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 및 컨설팅, 기본소양 등 폭 넓은 교육을 지원하고, 대전, 대구, 진주에 위치한 LH 창업샘터를 사무공간으로 제공하며, ‘LH 소셜벤처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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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덕국제신도시 단독주택용지 402필지 공급
LH는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402필지를 공급한다. 이곳은 삼성고덕산업단지와 인접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로 공급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일반실수요자에게 최초로 공급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이다.공급 대상 필지는 면적 215~289㎡이며 공급금액은 3.3㎡당 578만~625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50%로 3층 이하, 3가구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할 수 있으며 대금납부조건은 2년 또는 2년 6개월 유이자 할부 조건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가 1순위며, 2순위는 지역제한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공급 일정은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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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주거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 9월 분양
KCC건설이 오는 9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들어설 예정인 ‘안양 KCC스위첸’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양 KCC스위첸은 아파트와 아파텔, 상가가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대 25층, 4개동, 아파트 138세대(전용 59㎡), 아파텔 307실(전용 65∙74㎡)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KCC건설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안양 KCC스위첸을 안양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복합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아파텔의 경우 아파트와 같은 특화설계를 모두 적용해 쾌적함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안양 KCC스위첸은 안양시의 미래가치를 바로 앞에서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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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국내 최초 동남아에 ‘초유지 콘크리트’ 개발
롯데건설은 국토교통부의 기술촉진사업 과제로 수행된 극서 지역용 초유지 콘크리트를 공동으로 개발, 동남아시아에 최적화된 콘크리트 기술을 확보했다. 이번에 개발한 초유지 콘크리트는 유지력 강화 성분과 혼화제(콘크리트 성질 개선제)를 일체화시킴으로써 시멘트 표면에 동시 흡착시켜 콘크리트의 굳지 않는 성질을 장시간 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특히 이 기술은 콘크리트의 조기압축강도를 극대화시키면서 최상의 콘크리트 품질 상태를 생산 직후 3시간 이상 확보해 시공 효율과 품질 향상의 우수성을 동시에 갖춘 장점이 있다.또 양생시간(필요한 압축강도에 도달해 거푸집을 제거할 수 있는 시간)을 단축시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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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 실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1일 공사 직원 및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이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HUG 임직원 및 ‘아우르미 5기 대학생 봉사단’ 15명이 참석해 보습크림, 반찬통, 욕실화 등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70개를 제작·전달했다. 또 무더위 쉼터 냉방비 지원, 장애인·보호대상 어르신 가정 방문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가졌다.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승만 HUG 홍보비서실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HUG의 정성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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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경북개발공사와 감사청렴업무 MOU 체결
한국감정원은 21일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감사역량 강화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감사결과 및 반부패·청렴시책 관련 우수사례 공유, 감사인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부동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양 기관 간에 서로 다른 시각에서 개선할 사항을 살펴봄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김경대 감사는 “양 기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대구경북지역 청렴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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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태국 재무부 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실시
한국감정원은 21일 태국 재무부 재무국 공무원 등 전문가 31명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부동산가격 공시제도, 통계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전수하는 연수를 실시했다. 세계은행이 주최한 ‘2018 Land and Poverty Conference’에서 한국감정원이 발표(채미옥 KAB부동산연구원장)한 주제에 대해 태국정부가 관심을 보였고, 한국의 부동산 공시제도 및 ICT 기반의 과세가치 산정에 대한 경험과 지식에 대한 공유를 요청하면서 이번 초청연수를 진행하게 됐다는 게 한국감정원의 설명이다.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부동산 과세가치 산정기법 및 통계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태국 정부와 공유해 한국감정원과 태국 정부 간 상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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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 9월 분양
GS건설이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에서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을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남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자이 브랜드로 바다와 공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청약 및 대출규제도 까다롭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웅천자이 더 스위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4개동, 전용면적 132~313㎡ 총 584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32㎡ 147실 ▲149㎡ 299실 ▲166㎡ 136실 ▲284㎡ 1실 ▲313㎡ 1실 등이다.웅천지구는 총면적 280만439㎡ 규모의 택지지구다. 주거와 상업, 문화, 공원, 마리나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를 목표로 여수시는 웅천지구에 공동주택 8000여 가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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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9월 분양 예정
라온건설이 오는 9월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서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을 분양할 예정이다.‘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555-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3층 4개동(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아파트 전용 68㎡․84㎡․94㎡ 총 58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2㎡ 총 100실로 구성된다.‘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최고 43층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대구지하철 1호선 진천역과 월배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쇼핑몰들과의 거리가 가깝고 월배초, 월배중, 영남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밖에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대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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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에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 취임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이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취임한다. 부영그룹은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을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선임하고 오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본사 3층 대강당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 회장 직무대행은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2000년), 대림산업 대표이사 회장(2006~2011년)을 역임하는 등 주택 사업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내실있는 경영을 해온 부영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해외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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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동산정보 포털 ‘SEE:REAL’ 국민기자단 모집
LH는 오는 9월에 정식 오픈 예정인 부동산정보 포털 ‘SEE:REAL(씨:리얼)’의 국민기자단을 모집하고 나섰다. ‘SEE:REAL(씨:리얼)’은 지난 5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브랜드로 기존 ‘온나라부동산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국민 실생활에 유용한 부동산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에 LH는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양한 부동산정보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할 국민기자단을 모집키로 했다.오는 24일까지 대학(원)생, 부동산관련종사자, 부동산블로그운영자 3개 분야에서 총 20명으로 선발된 국민기자단은 ‘SEE:REAL(씨:리얼)’을 주제로 하는 기사를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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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신입사원, 나눔 봉사활동 첫발 내딛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7일 2018년 8월 입사한 신입사원 30명이 부산 소재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HUG 신입사원들의 사회공헌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는 게 HUG의 설명이다.이날 신입사원들은 더운 여름, 저소득 및 중증치매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이 어려운 가정에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활동의 첫발을 내딛었다.또 리모델링 후 식당 기자재 부족으로 닫혀있던 무료급식소의재개를 위해 테이블, 의자 등의 구입 지원을 위한 HUG임직원 성금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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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양승호(GS건설 베트남사업담당 상무보)씨 부친상
▲양덕근 씨 별세, 양승호(GS건설 베트남사업담당 상무보)씨 부친상 = 18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0일 오전7시(031-78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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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 주 분양시장, 여름 휴식기 마치고 다시 활기
8월 넷째 주에는 여름 휴식기를 마친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전국 곳곳에서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2,42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발표는 10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2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22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6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노원 꿈에그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062가구 규모이며 이 중 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4•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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