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부산시 동래구청과 사업시행자(원일건설)간에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와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지 내 설치되는 어린이집은 물론이고 어린이집에 부속으로 딸려 있는 시설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기간은 최소 10년이다.
분양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분양 전부터 동래구청과 논의해 온 사항이다”며 “단지가 부산에서는 보기 드문 평지면서 단지 내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등이 설계 된 만큼 어떤 단지 보다 아이들 키우기에 좋은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동으로 총 874세대 규모(전용면적 84~137㎡)다. 공급되는 구체적인 세대수는 △84㎡ 703세대 △109㎡163세대 △137㎡ 8세대며 100% 일반에게 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에 만들어진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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