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SH공사, 세빛섬에서 ‘예빛섬 영화제’ 무료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시민공유 가치에 맞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에는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라라랜드’를, 이튿날 11일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녀와 야수’를 상영한다. 입장료는 무료다.공사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강조망이 가능한 격조 높은 대중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SH공사는 세빛섬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해 영화제를 만들어 공사의 사회공헌
-
LH, 폴리텍대 정수캠퍼스에서 ‘Cost-BIM 취업아카데미’ 개최
LH는 한국폴리텍대학 및 단국대학교와 공동으로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에서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Cost-BIM 취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Cost-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입체적 표현방식으로 디자인하고 부재별로 정보를 입력해서 설계·견적·시공단계에서 활용하는 3D 모델링 기반의 LH BIM 물량산출 기법이다.건설환경은 2D 기반에서 3D BIM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 인력이 부족해 중소업체는 구인난을 겪고 있고 채용시 경력직 선호도가 높아 청년 일자리는 새롭게 창출되지 않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LH는 대학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 BIM업체의
-
‘동익 미라벨타워’ 이달 13일 홍보관 개관
동익동탄피에프브이는 오는 13일 ‘동익 미라벨타워’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동익 마라벨타워’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연면적 3만7259㎡에 지하 3층~지상 15층, 총 301실로 구성된다.단지는 동탄테크노밸리의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LG전자, 두산중공업, 다국적 기업 3M 등이 인접해 첨단산업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교통 여건은 2016년 개통한 SRT 동탄역을 통해 강남까지 14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며 GTX 개통도 2023년 예정돼 있다. 여기에 향후 동탄 트램이 개통되면 동탄테크노밸리의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
-
연일된 폭염에 집에서 휴가 누리는 ‘홈캉스’가 대세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A씨는 피서를 떠나기로 했다. A씨가 선택한 피서지는 바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다. 단지 내에 수영장이 마련돼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쉽게 수영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를 마친 A씨는 각종 나무가 무성한 조경 그늘에서 쉬다가 지인들을 단지 내 게스트룸으로 초대해 파티를 즐겼고 다음날엔 가까운 온천에서 피로를 해소했다. 밤낮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휴가지로 떠나기 보다는 집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홈캉스(Home+Vacance)’ 족이 늘고 있다. 그러자 수영장, 게스트룸, 널찍한 테라스 등을 갖춘 주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가 하면 단지 인근에 온천, 공원, 산 등의
-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사용자 맞춤형 기능개편
한국감정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부동산정보 앱’의 사용자 맞춤형 기능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최신의 ICT 기술과 디자인 트렌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추가된 ‘지도로 한 번에 다 보기’ 서비스는 지도상에서 부동산을 검색할 수 있는 프롭테크 기능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연립, 다세대 등 모든 부동산을 지도에서 편리하게 한 번에 조회가 가능하다.또 최신의 ICT 기술인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음성검색’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부동산정보를 별도의 검색 없이 음성으로 한 번에 찾는 기능이다.아울러 기존에 복잡했던 메뉴 나열식 디자인을 자주 사용되
-
LH, 도심지내 산림형 공원 ‘LH 그린 케어숲’ 조성
LH는 7일 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산림청과 ‘LH 그린 케어숲’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 그린 케어숲’은 공사가 조성하는 생활권내 산림형 공원에 산림청이 보유한 다양한 숲관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도·시민들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인근 숲에서 다양한 시설과 전문 프로그램으로 치유와 힐링, 숲놀이, 태교, 모험 등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숲 사업이다.생활권 내 숲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비용부담 없이 지속적, 주기적으로 치유와 힐링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지난해 3월 LH와 산림청 양기관 협업을 통해 조성한 행복
-
‘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가 8월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하남 감일지구에 첫 민간분양 아파트 ‘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을 8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하남 포웰시티는 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감일지구 3개 블록(B6·C2·C3)에 공급하는 단지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총 2603세대 규모로 B6블록(932세대), C2블록(881세대), C3블록(790세대)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각각 블록마다 공급되며 B6블록 16개 호실, C2블록 18개 호실, C3블록 14개 호실로 공급된다.하남 포웰시티 상업시설은 단지 내 상가로 조성 돼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남
-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8월 분양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4층~최고 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부산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2485가구에 달한다. 전용면적 기준 59~114㎡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고 동래구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게스트룸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동래구 온천2구역은 부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으로서 인근에 교육, 교통, 문화, 상권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는
-
대출규제로 소형아파트 관심 'UP'
최근 주택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규모의 소형아파트가 대세로 떠오르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1~2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금융권 대출금리 오름세, 주택에 대한 정부의 규제 등 사회·경제적 흐름에 따라 비용 부담이 적은 소형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건설사들이 소형아파트에도 특화설계를 도입하는 등 공간효율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특히 소형아파트 신규 공급이 뜸했던 지역의 경우 희소성까지 더해져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 같은 요소에 따라 소형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거래량도 급증하는 추세다.◆ 소형아파트 거래량
-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 8일 분양
두산건설은 오는 8일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 들어서는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를 공개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공개입찰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자리한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공급되는 21개의 점포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이는 미리 내정가격을 정해놓고 그 이상으로 신청을 한 투찰자 중에서 최고가를 쓴 응찰자에게 낙찰하는 방식이다.입찰 진행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등록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입찰보증금 1000만원은 무통장입금만 가능하다. 이날 오후 2시에 개찰을 진행한 이후 계약은 9일 예정이다. 입찰 보증금 환불은 오는 31일 처리된다.
-
상반기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활기'
올해 상반기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상가, 오피스텔, 오피스 등) 거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 관심이 꾸준한 만큼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신규 공급도 활기를 띠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부동산은 12만2065건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10만4191건 보다 17.2% 늘어난 수치로, 상반기 기준으로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높다. 수도권은 전국 거래량(19만2468건)의 63.4%를 차지해 시장에서 비중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주택시장에 규제가 쏠려 시중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 들었기 때문으로
-
LH, 강원도에 귀농·귀촌인 위한 ‘소득형 산촌주택’ 조성
LH는 지난 3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소득형 산촌주택 위탁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소득형 산촌주택은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일원에 5만2000㎡ 규모의 귀농·귀촌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소득창출 시설을 지원해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산림자원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자체가 LH에 공유지 개발사업을 위탁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LH는 풍부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공급 및 운영관리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주택단지에는 단독형 임대주택 72가구와 마을공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무주택 도시민과 농업 창
-
부영그룹, 라오스 구호성금 10만 달러 기탁
라오스 아따쁘주 세피안 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보조댐 붕괴 피해 지역에 세계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도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라오스 노동복지부 대회의장에서 라오스 수재 구호 활동에 써달라며 10만 달러의 성금을 라오스 노동복지부 국가재난예방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부영그룹은 지난 2009년 라오스 비엔티안에 주택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부영라오은행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그만큼 부영그룹의 라오스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성금이 라오스 수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 잘 쓰였으면 한다”며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
[분양캘린더]8월2주, 분양시장 연이은 ‘휴식기’
이번주 분양시장도 지난주에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 영향으로 휴식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청약 접수가 이뤄지는 곳은 없고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 개관계룡건설은 오는 10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들어서는 ‘앞산 리슈빌앤리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7층, 전용면적 49~84㎡, 총 409가구 규모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대명역과 안지랑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또 단지 옆 대구대명초를 비롯해 반경 1㎞ 내 대구남덕초, 대명중, 경상공업고 등의 학교가 위치한다.서희건설은 같은 날 강원도 속초시 조양
-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돌입
롯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 내 Ab-22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1440-145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7㎡ 206가구, △84㎡ 706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2019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생활권 단지로, 김포공항까지 2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고 인근에 위치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2순환도로(인천
-
대구 남도·라일락·성남·황실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임박’
대구 남도·라일락·성남·황실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목전에 두면서 건설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인가를 받고 나면 곧바로 시공자 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올 하반기 수주물망에 오른 것이다.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남도아파트, 라일락아파트, 성남아파트, 황실아파트 등 4개 단지(489가구)를 하나로 묶어 재건축하는 것으로 대지면적 2만8554㎡에 총 832가구로 신축될 예정이며, 공사비 규모는 약 1500억원 정도다.남도·라일락·성남·황실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4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달 중 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인가를 받고 나면 곧바
-
‘힐스테이트 연산’ 총 1651가구 대단지 8월 분양
현대건설은 8월 부산시 연제구 연산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연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5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 및 임대주택 물량을 제외한 101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23가구 ▲74㎡ 241가구 ▲84㎡ 55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전체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단지가 위치한 연산동 일대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부산 중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연산2·4·6구역 재개발이 분양을 했거나 준비 중이며 양정1·2·3구역 재개발도 사업 초읽기에 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