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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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 등 3개 수상
현대건설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근 건설업계 최초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에서 종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이는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한 것이며 종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외계층 약 2000명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앞서 현대건설은 지난달에도 필리핀 대사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우수 CSR 기업 수상식에서 제일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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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부동산 규제, 반사효과 누리는 ‘비조정지역’
부동산 정책 규제가 이어져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움츠러든 가운데 수요자들의 시선이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비조정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청약조정대상지역인 부산 해운대구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일반에 공급된 578가구에 총 3만3487건이 청약접수되며 평균 57.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올해 상반기는 699가구 모집에 3128건이 접수돼 청약경쟁률이 평균 4.47대 1로 크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비조정지역 신규 단지는 오히려 반사효과를 누렸다.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는 조정지역을 떠난 수요자들이 알짜 비조정지역에 몰렸기 때문이다. 올해 공급된 신규 단지의 청약 경쟁률 순위를 살펴보면 346.51대 1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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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11월 분양
대우건설은 11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에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에 들어서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이(아파트·오피스텔)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1㎞ 거리에 위치해 강남권을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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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평화체제’ 접경지역, 부동산 시장 ‘다크호스’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의 잇따른 성과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남북간 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도 함께 고조가 되고 있다. 특히 남북경제협력의 핵심인 철도, 도로, 건설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경기 파주·의정부, 강원 고성 등 접경지역이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경협 방안 중 철도연결이 우선순위로 추진될 것이 예상되면서 철도 사업 관련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은 파주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의 올해 3분기까지 땅값 상승률은 8.14%를 기록,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파주시는 GTX(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파주 운정까지 연장되고 남북관계도 개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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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전소통의 날’ 행사 개최
롯데건설이 지난 8일 전국 현장에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소통의 날을 맞이해 하석주 대표이사는 수색4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롯데건설 임직원 및 파트너사 소장들과 함께 안전 주의사항과 예방책을 점검했다. 현장 곳곳을 둘러본 후 현장의 작업환경과 정리상태 등 안전관리를 직접 확인했다.이날 행사에는 현장 점검과 더불어 파트너사 소장들과 현장 안전관리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간담회를 통해 발견된 개선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할 것을 현장소장 및 임직원들에게 지시했다.하석주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주변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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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온라인’에서만 가능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짓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일부 잔여가구를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다. 이들 시공사에 따르면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경우 부동산 규제로 청약 요건이 강화돼 부적격자, 중도금 재출 제약 등으로 일부 잔여가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앞선 청약에서 떨어지거나 1순위 조건을 채우지 못한 수요자들에게도 기회가 돌아왔다.이번 온라인 선착순 분양은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홈페이지에서 13~14일 양일간 접수를 받는다. 모바일이 아닌 PC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1개 타입만 신청할 수 있다.이후 오는 15일 추첨 및 발표를 진행하고 17일에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동·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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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KOICA와 베트남 토지행정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한국감정원이 12일부터 2주간 베트남 토지행정청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급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지가 및 토지행정 업무 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감정원이 2016년 11월부터 진행 중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베트남 지가산정 역량강화 및 지가정보시스템 개선사업’의 세부사업으로 한국의 부동산 과세기준가격산정제도와 기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베트남 연수단은 ‘한국의 토지정책 및 지가공시체계’, ‘지가정보시스템’ 등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모형’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감정원은 KOICA 베트남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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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열린그룹홈 감사패 수상…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노력 인정
창호 기업 윈체가 지난 8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14회 열린그룹홈’ 행사에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열린그룹홈 행사는 그룹홈 이용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해 그룹홈 이용자들이 자립생활을 주제로 경험담을 나누는 등 상호 교류의 시간을 통해 자립생활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행사다.이날 행사에서 윈체는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생활 개선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는 행사에 참석한 윈체의 김형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윈체는 지난해 11월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와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의 창호 지원협약을 맺고 서울지역 장애인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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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16일 견본주택 개관
서한이 오는 16일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66~84㎡ 등 총 1038가구 규모며 타입별로는 △66㎡A 123가구 △66㎡B 74가구 △74㎡A 344가구 △74㎡B 124가구 △74㎡C 73가구 △84㎡A 150가구 △84㎡B 75가구 △84㎡C 7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기존 뉴스테이의 장점인 8년 거주 보장, 연 5% 이내 임대료 인상 제한 등은 유지하면서 무주택, 저소득층 우대 등의 공공성이 강화된다.‘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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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권이 곧 가치” 명품 ‘뷰(VIEW)’ 갖춘 단지 어디?
건물들이 스카이라인을 이루고 있는 대도시에서는 조망권을 갖추기란 쉽지 않다. 이에 자연 속 경치 좋은 숲 등을 끼고 있어 좋은 뷰(View)를 감상할 수 있고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곳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분양시장에서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인기는 높다. 지난 5월 공급된 ‘하남 포웰시티’는 단지 주변으로 천마산과 금암산, 캐슬렉스GC 등 숲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조망권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단지는 2096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5만5110명이 몰리면서 평균 26.2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명품 조망이 가능한 곳은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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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미세먼지 배출원’ 대형공사장 집중 단속
서울시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집중 점검·단속에 들어간다. 단속대상은 11만㎡ 이상 대형사업장 429개소다. 시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가운데 철거·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30개소에 대해 8개반을 편성해 오는 12일부터 집중 점검단속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자치구는 관내 1만㎡ 이상 대형사업장 399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 주 2회 내외로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오염물질 발생의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른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실제로 초미세먼지(PM-2.5) 발생요인 중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전체 발생량의 약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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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설계·서비스 多갖춘 임대주택 등장 ‘눈길’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의 장점은 살리면서 주거지원계층에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높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입지에서부터 설계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입주민들이 느끼는 주거 서비스의 질이 향후 아파트를 구입할 때 영향을 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 회사 브랜드 이미지까지 좌우할 수 있어 건설사들이 저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나선 덕분이다. 현재 주택시장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는 개인렌탈부터 조식배달, 홈클리닝 등 다양한 생활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비롯 북카페,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또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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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 검증한 품질 좋은 분양 아파트는 어디?
주택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특화 설계 등이 적용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주택에 대한 규제 강화로 소비자들이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고 있어,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품질 우수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공공기관을 통해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신규 분양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각 시•도나 한국주택공사(LH) 등 신뢰성 높은 공공기관에서 건설사의 시공능력을 검증한 만큼 단지 내 품질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올해 공공기관을 통해 아파트 품질 검증을 받은 건설사는 반도건설, 호반건설, 라온건설, 대우산업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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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 분양시장] 청약제도 개편 전 분양하는 단지 ‘주목’
이달 말 시행될 청약제도 개편이 점차 다가오면서, 개편 전 분양하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하려는 1주택자들과 강화된 무주택자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을 전망이다. 11월 둘째 주에는 경기와 대구, 부산 등에서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4,24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2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아이에스동서는 14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 1222-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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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강동구 복지시설에 김치 2500포기 기증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 주차장에서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愛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영호 사장을 포함해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 2500포기를 만들었다.삼성물산은 이날 담근 2500포기의 김치를 모두 지역주민센터, 강동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마켓센터 등 강동구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쓰인 재료는 모두 삼성물산 자매마을인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에서 구입했다. 삼성물산은 탄부면과 2003년부터 김장재료 구입, 명절 특산품 구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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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경기 광주·인천 검단 등 주택사업 완판 행진
금호건설이 최근 공급한 경기 ‘광주 금호 리첸시아’ 아파트와 인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전 가구 1순위에 청약을 마감하는 등 분양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선보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역내 역대 경쟁률인 최고 6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56가구 모집에 1천 185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3.32대 1, 최고 66.5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주택형별로는 전체 9개 타입 중 복층형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82㎡가 2가구 모집에 133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66.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63㎡타입(펜트하우스)도 37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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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인수의혹③] 노조·경영진, 새 인수자 ‘우진’도 또다른 ‘기업사냥꾼’
삼부토건의 새 인수자로 나선 ‘우진’에 대해서도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다. 과거 인수 진행 당시 유보금 유출·이면계약 등의 의혹을 받았던 기존 업체들이 사명만 바꿔 우진에 그대로 자리잡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렇다보니 삼부토건 노조 및 경영진들은 우진을 또 다른 ‘기업사냥꾼’으로 보고 있다. 우진은 삼부토건을 인수하기 위해 총 384억원의 자금을 출자했다. 일반적으로 PEF(Private Equity Fund, 사모투자회사)는 자금을 투자하는 LP(Limited Partner)와 투자된 자금을 운용하는 GP(General Partner)로 구성된다.우진은 과거 삼부토건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디에스티글로벌(PEF)의 보유분 144만주를 인수한 후 이 사모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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