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는 영종도 최고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설계됐다. 낮은 건폐율(11%)로 대지면적 대비 조경면적이 36%에 달할 정도로 단지가 쾌적하다. 특히 단지 3면이 산과 공원(박석공원)에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시켜 일조권은 물론 바다 조망권도 확보했고, 동간 거리가 최대 96m에 달해 세대간 사생활 간섭을 최소화했다.
대단지 아파트에서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샤워실 등이 설계됐다. 또한 영종도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터는 물론 집라인 놀이터도 만든다. 여기에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산의 형태로 만든 석가산도 단지 조경 특화로 꾸며진다.
시행사 엠비앤홀딩스 정환석 본부장은 “지난 2월 중순 진행된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 결과 참석률이 87%에 달할 정도로 높았다”며 “입주 후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2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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