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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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자체 협업 기반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본격 추진
LH는 30일 통영시 소재 신아sb조선소에서 경상남도, 통영시와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통영 폐조선소를 글로벌 관광·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조선업 쇠퇴로 침체된 지역의 산업재편을 통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서에 따르면 LH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을 시행하고 경남도는 앵커시설 유치 및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또 통영시는 이번 사업에 300억원을 투자해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 협약당사자 모두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유일하게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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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역 전담 ‘사회적 가치 지원센터’ 개소
LH는 30일 국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공기업 최초의 지역 단위 사회적 가치 실현 전담조직인 ‘사회적 가치 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앞서 LH는 지난 1월 본사 전담 조직인 ‘사회적 가치 추진단’을 신설해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 수립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전사적 컨트롤 타워를 마련했다.여기에 공기업 중 최초로 지역본부 전담 조직인 ‘사회적 가치 지원센터’를 추가로 신설, 본사와 지역본부 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맞춤형 사회적 가치 구현의 토대를 구축했다.이번에 개소한 ‘사회적 가치 지원센터’는 사회적 경제 운영팀, 사회적 경제 기획팀, 사회적 경제 사업팀의 3개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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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씨엘포레자이’ 31일부터 3일간 계약 실시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일대에서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가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안양씨엘포레자이’ 청약결과 총 493가구 모집에 1만2164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이 중 14개 주택형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특히 전용 84㎡A는 35가구 모집에 2228명이 몰리면서 평균 63.66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으며 단지가 위치한 안양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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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불 켜진 대형병원 인근 ‘상가’, 투자처로 어떨까?
상업시설 분양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대형병원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료 종사자와 24시간 병원을 찾는 유동인구 덕택에 탄탄한 임대수요를 확보해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광명역 M클러스터’ 내 상업시설,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등 대형병원 인근에서 상업시설 분양이 이어진다.대학병원이 들어서면 병원에 상주하는 의료인력, 환자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일대 상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병원 방문객의 소비도 왕성한 편인 데다 약국, 의료기기점 등도 병원을 따라다니는 만큼 공실 가능성도 낮다. 병원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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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혁신도시발전추진단 기술서기관 박명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 서기관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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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분양보증 등 6개 보증상품 보증료율 인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민 주거복지 실현과 건전한 주택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분양보증 등 6개 보증의 보증료를 인하하고 사회배려계층 및 사회임대주택 등에 대한 할인을 신설·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HUG 보증 상품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양보증료를 14.8% 인하한다. 지난해 한시적으로 약 10% 인하한 것에 5%를 더 추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시적 인하 조치는 폐지되며 분양보증료율은 99년 이후 9차례에 걸쳐 최초 시점 대비 절반 이상 인하돼 주택사업자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아울러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임대주택 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 보증금 보증료율을 21.8% 인하한다. 다양한 방식의 주택공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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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옥정지구에 ‘근린상업·주차장’ 용지 공급
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근린상업용지 6필지 및 주차장용지 11필지 등 총 17필지를 공급한다. 근린상업용지의 공급면적은 1859~2594㎡, 공급예정금액은 3.3㎡당 803만~889만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600%로 10층 이하의 근린생활·운동·교육 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주차장용지의 공급면적은 803~506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251만~549만원이다. 용도지역별로 건폐율 50~70%, 용적률 100~600%로 2~10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 연면적의 70%는 주차장으로, 나머지 30%는 근린생활시설로 활용가능하며 자본규모에 맞게 선택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입찰방법으로 공급하며 대금납부조건은 근린상업용지는 5년 무이자 할부, 주차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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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시문제 해결 위해 ‘글로벌 스마트안전도시 챌린지’ 제정
LH는 지난 21일 케냐 나이로비 유엔해비타트를 방문, 현지 전문가들과 도시문제 개선과 도시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LH의 이번 방문은 인간정주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인 전문기구인 유엔해비타트 전문가들과의 의견 교환을 위해 추진됐다.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도시인구 누증으로 정주환경이 열악해지고 도시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 발생에 공감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LH와 유엔해비타트는 스마트 기술과 안전한 도시접근법을 결합한 도시의 혁신적 챌린지를 발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전파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Award)’을 제정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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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업체, ‘주택도시기금’ 융자 받기 어려워진다
앞으로 부실시공으로 인해 영업정지나 벌점을 받은 업체는 주택도시기금 출자 및 융자를 받기 어려워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영업정지 등을 받은 업체에 대해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제한할 수 있도록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택도시기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영업정지 기간 또는 부과 벌점에 따라 최대 2년간 신규 대출 약정 체결이 제한되며 대출약정이 체결된 경우(계속사업)라도 업체가 제재를 받고 있을 경우 융자금 분할실행이 중단된다. 일례로 6개월 이상 영업정지를 받은 경우 영업정지 처분일부터 영업정지 종료 후 2년간 신규 융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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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관리 주체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6월과 7월 모두 4회에 걸쳐 경남지역의 시설물 관리 주체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마무리 된 설명회는 공단 관계자들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의 관리 주체들을 직접 찾아가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설물 안전관리 방법, 법적 의무이행 사항 등과 관련한 관리 주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설명회에는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 시연 순서도 함께 마련됐다. 공단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역 관리 주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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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장, 비리로 또 ‘실형’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장이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또다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27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 조합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의 실형과 9500만원의 추징금을, 김씨에게 금품을 건넨 정비업체 장모 대표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김씨는 재건축 조합의 대의원으로 있을 당시 2011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나중에 일감을 주는 대가로 4번에 걸쳐 장씨에게 95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이후 김씨가 조합장에 당선됐는데도 불구하고 장씨는 수주를 하지 못했다. 그러자 지난해 장씨는 김씨를 고소했다.재판부는 김씨에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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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 상반기 매출 7조7783억·영업이익 4394억 달성
현대건설은 27일 2018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조7783억원, 영업이익 4394억원, 세전이익 5228억원, 당기순이익 3418억원 등을 기록했다. 특히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영업외 수지가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31.8%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수주는 싱가포르 투아스 남부매립 공사, 우즈벡 나보이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등 해외공사와 세종 6-4 공동주택 개발사업, 대치 쌍용2차아파트 주택재건축 등 국내 주택사업 수주 등을 통해 9조6656억원을 기록했다.수주잔고도 상반기 기준 68조5656억원(작년 말 대비 2.7% 상승)을 유지하고 있어 약 4년치 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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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8월1주, 여름 휴가철 탓에 다시 ‘숨고르기’
여름 비수기에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쉴 틈 없이 분양 물량을 쏟아냈던 분양시장이 8월에는 본격 휴가철과 맞물려 잠시 쉬어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251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을 여는 단지는 없다.◆청약 접수 단지대전도시공사는 오는 31일 대전시 서구 도안동 갑천지구 3블록에서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 1329가구와 전용면적 97㎡ 433가구 등 총 1762가구 규모다. 단지는 도안신도시, 유성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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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 더샵’ 1순위 최고 44.78대 1, 전 주택형 마감
포스코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공급하는 ‘전주 인후 더샵’이 청약 1순위에서 최고 44.78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전주 인후 더샵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2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320건이 청약 접수됐다.주택형별로는 76㎡ A타입이 130가구에 5822건이 몰리며 가장 높은 4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 16.81대 1, 76㎡ B타입 5.08대 1 등으로 경쟁이 치열했다.분양 관계자는 “전주 대표 구도심으로 불리는 인후동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평일에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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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31일 계약 ‘스타트’
두산건설이 이달 말부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들어서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특히 동백지구에서 희소성 높은 4베이 중소형 아파트인 만큼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 이러한 열기가 계약으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정당계약은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조건을 살펴보면 중도금 60%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용인시는 비조정지역이어서 대출이 한결 수월하고 계약 후 6개월 이후에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분양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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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청약경쟁률 평균 18.48대 1 기록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 철산동에서 선보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평균 18.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01가구 모집에 371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18.48대 1, 최고 31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당해 마감됐다.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5㎡에서 나왔다. 이 주택형의 경우 6가구를 모집했는데 186명이 몰려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어 전용 84㎡A타입도 14가구 모집에 307건이 접수돼 경쟁률 21.93대 1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 전용 84㎡B타입이 81가구 모집에 1543명이 몰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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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 개최
미래세대의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임직원, 전문기관연구원, 대학생들이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이 7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2018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푸른교실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중학생 100명이 참여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는 엔지니어링에 대한 강의와 체험, 멘토링을 통해 공학도를 꿈꾸는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미래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아카데미에는 실제 직업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생생한 소개를 위해 기업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현업전문가들이 나섰다.자발적인 재능나눔 차원에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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