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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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향남 사랑으로 부영 6단지’ 임대 1005가구 공급
㈜부영주택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6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를 공급하고 나섰다. 이 단지는 준공 후 분양되는 아파트로 입주자들이 직접 주택을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6~29층 12개동 전용면적 60~84㎡ 총 1005가구로 조성됐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60㎡ 285가구, 84㎡A 556가구, 84㎡ B 82가구, 84㎡C 82가구 등이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임대조건을 살펴보면 전용 60㎡는 임대보증금 1억500만원에 월 임대료 21만6000원, 전용 84㎡(A·B·C)는 임대보증금 1억710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원이다.청약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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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급 신도시 하나 더”…’검단신도시’ 분양시작
수년째 표류를 거듭해오던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검단신도시의 중심이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 예정)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 1단계의 분양물량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말까지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5개 단지 5,943가구이다. 업체별로는 ▲금호건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1,452가구)’을 비롯해 ▲우미건설(1개단지, 1257가구) ▲호반건설(1개단지, 1168가구) ▲대방건설(1개단지, 1281가구) ▲유승종합건설(1개단지, 938가구) 등이다. ◇ 일산신도시급, 마지막 수도권2기 신도시수도권 내 마지막 2기신도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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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고” 학군 프리미엄 품은 단지, '주목'
#1 경상사대부고는 경상대 인문학연구소와 교육지원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와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기초교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자연, 공학, 수의학, 농학 등 연간 8개 주제의 강좌가 열릴 예정이며, 지난 4월 첫 기초교양 아카데미는 경상대 불어불문학과 이춘우 교수의 ‘19세기 말 프랑스의 자포니즘’과 경상대 수학교육과 조열제 교수의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란 주제로 진행됐다.#2 상명사대부속여고는 상명대 대학교수가 본교에 직접 출강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와 더불어 학생이 작성한 포트폴리오를 결합하여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 타학교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갖췄다. 사범대학 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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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알파돔시티, 개발 본격화…11월 분양 예정
국내 최대 규모의 PF사업인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22년 10개 블록의 개발 완료를 앞두고 마지막 남은 7-1블록과 17블록에 대한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7-1블록과 17블록에서는 오는 11월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분양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으며 총 584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알파돔시티 내 부지 가운데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이 동시에 들어가는 곳인 만큼 벌써부터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2008년부터 시작된 알파돔시티 개발 사업은 주거시설은 물론 판매, 업무, 호텔 등을 총망라한 대규모 복합단지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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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든든한 국민생활 파트너” 새 비전 선포
LH는 4일 경남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LH 창립 9주년 New VISION 선포식’을 개최했다. LH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LH 창립 9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국민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이에 대한 임직원 8000여명의 실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새로운 비전과 전략은 국가균형 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공공성을 강조하는 정책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남북관계 개선 등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단체, 임직원을 포함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됐다.LH의 새로운 비전 ‘든든한 국민생활 파트너, LH'는 국토발전 및 주거사업에 중점을 둔 기존 비전 ’살기 좋은 국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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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성남·과천 등 ‘준강남’…연말까지 1만3800가구 분양 ‘봇물’
이른바 준강남으로 불리는 ‘성남∙하남∙과천’에서 올 연말까지 알짜 분양단지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부터 연말까지 성남, 하남 과천에는 1만380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임대·조합 제외). 지역별로는 하남시에 가장 많은 6235가구를 성남시 4816가구, 과천시 2754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위례신도시, 하남 감일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택지지구에서 물량이 대거 나와 관심이 쏠린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저렴한 가격이 책정돼 분양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9.13대책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전매제한이 최대 8년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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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대구지방경찰청과 범죄환경 개선 협력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지역의 범죄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공기관과 경찰이 사회안전 분야에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것으로 상호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 범죄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의 안전유지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전달된 1억원은 향후 CCTV·보안등 설치, 공·폐가 정비, 벽화 조성 등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범죄발생 예방효과는 물론 지역주민의 치안불안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이 이전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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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다운 노인으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부영그룹 회장)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어른다운 노인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안상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대한노인회 회장단과 해외지부회장단, 정부 및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다.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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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혼부부 전세임대 ‘주택물색 도우미’ 운영
LH는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당첨자의 ‘원스톱’ 입주를 돕기 위해 당첨자의 전세주택 물색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주택물색 도우미’를 운영키로 했다. 전세임대주택은 2005년 도입된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당첨자가 입주 희망 전세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당첨자에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것이다.LH에 따르면 건설·매입임대 등 다른 임대주택과 달리 전세임대는 당첨자가 입주 희망 전세주택을 직접 물색해야 한다. 하지만 지속되는 월세화, 전세물건 감소 등으로 전세주택 물색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LH는 전세임대 당첨자의 손쉽고 빠른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우선 전국의 신혼부부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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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로 뜨는 ‘동탄의 서쪽’, 화성시 병점동 실수요 ‘눈길’
최근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일대인 ‘동탄의 서쪽’이 개발로 분주한 모습이다. 그동안 개발 불모지였던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일대가 다양한 택지개발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대는 교통과 상업, 주거, 교육 등이 압축된 콤팩트시티로 개발될 예정이다. 1호선 병점역 서측으로 개발되는 병점복합타운은 약 37만6,000㎡ 규모로, 상업지구를 비롯한 업무 및 주거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도로 개통도 주목할 만 하다. 지난 2009년 10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동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말에는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화성시 병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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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광주 금호 리첸시아’ 10월 분양
금호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 경안동 38-3번지에 선보이는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2㎡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이 도보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경기광주역 이용시 판교역까지는 13분대에 도착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시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또한 광주종합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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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대장지구 분양 본격화, 브랜드 건설사 공급 나서
경기 성남 판교대장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이번 공급에 따라 동판교에 가려졌던 서판교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집값이 치솟은 판교, 분당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한 판교대장지구는 총 92만467㎡ 규모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 교통, 녹지공간 등 인프라도 잘 갖춘다. 2020년까지 총 15개 블록에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5903가구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비롯해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브랜드 건설사가 연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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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배꽃마을 벽산블루밍 1차’ 홍보관 오픈
경기 남양주시가 금곡동 구도심 일대 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은성지역주택추진위원회가 ‘배꽃마을 벽산블루밍 1차’ 939세대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4㎡A·B, 84㎡ 등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시공은 벽산엔지니어링이 맡는다. 추진위는 지난달 29일 모집 홍보관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진행에 들어갔다. 이 지역은 서울지역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서울 접근성도 좋아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평가된다. 경춘선 금곡역과 3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아파트로서의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남양주시청등 관공서와 인접하고 병원,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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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사내급식 위생 상태 ‘허술’…노동자들 건강 ‘위협’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제공되는 사내급식의 위생 상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원 도시락 위생 실태를 질타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사내급식에서 파리, 구더기 등 이물질이 발견됐고, 설거지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밥알에 양념 등이 그대로 묻어있었다는 것이다.작성자는 “현장에서 땀 흘리며 근무한 생산직 노동자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불결한 도시락이다”며 “이는 직원들을 두 번 울리는 처사다”고 울분을 토했다.그러자 일부 현대제철 직원들은 비닐과 철수세미, 종이박스, 음식 잔반 등도 나왔다고 주장했고, 급기야 당진시청에 급식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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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할로윈데이 맞아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주선
GS건설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20일 토요일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 ‘제11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 모집인원은 25세부터 35세까지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그랑서울 몰 내 제휴 음식점에서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비율로 자리가 배정된다.행사장 중앙에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다양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한편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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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 이달 12일 분양
㈜일동이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 짓는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을 오는 12일 분양할 예정이다. 동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1순위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 기간이 짧으며 대출규제도 비교적 적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아파트 전용면적 59~84㎡ 546가구(일반분양513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2~83㎡ 68실 총 614가구로 구성된다.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이 들어서는 동구는 부산 내에서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비 청약조정대상지역이어서 가구주가 아니더라도, 또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청약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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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대책 반사이익 기대되는 수도권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정책에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규제 청정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정부는 전매제한지역 확대, 세금 및 대출제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9.13 부동산대책을 지난 달 내놨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내 신규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전역과 과천,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신도시 등이다. 이들 지역은 양도세 중과를 비롯한 종합부동산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1주택자를 포함한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신DTI, DSR, 전매제한 기간 강화 등 강력한 규제가 적용된다.이처럼 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에 세금과 대출 규제가 더욱 강력해짐에 따라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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