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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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주최 ‘2018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성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주최한 ‘2018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SL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는 ‘추억에 색을 입다’는 주제로 대규모 꽃밭단지와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 가운데 축제 기간 동안 33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행사기간 중 주변영향지역 어르신과 주민대표, 지역 소외계층 1300여명을 초청, 매립가스를 열원으로 운영되는 양묘온실 등 매립지 곳곳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어린이가족뮤지컬 ‘요술항아리’, 지역 아마추어 동호회의 상시 공연무대, 인천 사회적기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 KBS 콘서트 7080, 드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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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부산 전포동 단지 내 상가 공급
부영그룹은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500세대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 상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상 1~3층 총 10점포다. 1층 6점포, 2층 2점포, 3층 2점포로 분양면적은 약 1,401㎡다. 입찰방식은 공개경쟁이며, 일정은 25일 상가 입찰, 26일 계약, 11월 중으로 입주할 예정이다.전포동은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부산 중심 상권인 서면과 인접하고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국제금융센터 등 문현 금융단지와 가까워 입지조건이 좋다. 인근에 지하철 서면역, 전포역, 부전역이 위치해 있으며 동서고가로, 중앙대로, 번영로 등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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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주거안정성 높고 가격 낮아 실수요 ‘눈길’
최근 주요 도심권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로 실수요층들의 자금줄이 막힌 데다 전셋값도 높다보니 안정된 거주가 가능한 주택을 찾기가 녹녹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서울시 전셋값은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0월 현재까지 5%(3.3㎡당 1343만→1405만원)나 올랐다. 서울시 전용 59㎡ 아파트의 평균 매매값도 3억5000만원 선으로 지난 1년 간 1500만원이나 상승했다.그렇다보니 주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장기간 안정된 거주가 가능한 임대주택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공공임대 주택의 경우 주변 임대료에 비해 5~10% 이상 더 저렴하고 장기전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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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타운의 중심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
두산건설은 광주시 동구 계림동에 짓는 ‘광주 계림 3차 두산위브’를 오는 12일 본격 분양한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의 재개발 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 229가구 ▲84㎡ 333가구 등 562가구의 실속형으로 구성됐다.재개발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가 가까워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대형 편의·의료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반경 1km 이내에 계림초, 교대부설초, 충장중, 광주고, 전남여고, 광주교대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고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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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경연대회 후원
라인건설이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광주지역 대표 길거리 문화 축제 ‘추억의 충장축제’ 후원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지원과 지역 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충장축제는 70∼80년대 호남 최대의 상권 중심지였던 충장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2004년 지방자지단체 중심으로 시작됐다. 2013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승격되는 등 국내 최대의 거리문화예술축제로 자리 잡은 것은 물론 아시아 최대 거리 문화축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라인건설은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9일 광주 금남로 제1무대에서 진행된 ‘대학가요제 리턴즈’ 공식 후원을 통해 참가자들은 물론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공연 관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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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괴정2구역 재개발, ‘괴정 한신더휴’ 이달 분양
한신공영(주)이 부산시 사하구 괴정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괴정 한신더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괴정 한신더휴는 지하 3층~최고 지상 29층, 11개동, 총 835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39~84㎡ 496가구며 전용 59㎡ 타입 가운데 69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우선 모든 가구가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세대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 배치로 사생활 보호는 물론 입주민들의 개방감까찌 배려했다. 또 3~4Bay,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특화 평면구조를 타입에 따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괴정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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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이천 라온프라이빗’ 10월 12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라온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에서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이천 라온프라이빗’ 분양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205-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아파트 8개동 및 테라스하우스 5개동), 전용 75㎡, 84㎡ 총 790가구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전용 75㎡ 278가구 △전용 84㎡A 329가구 △전용 84㎡B 82가구 △전용 84㎡C 83가구 등이며 특화형 타입 중 테라스하우스형 △전용 84㎡T 12가구 △전용 84㎡H 3가구, 펜트하우스형 △전용 84㎡P 2가구 △전용 84㎡S 1가구로 구성된다.‘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성남-이천-여주 간 복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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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전문 복합몰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에 마스터리스 도입
동양건설산업이 이달 공급 예정인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상업시설에 마스터리스(Master Lease)를 도입한다.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5만940㎡규모의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와 강북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로 구성됐다. 서울 강남 지역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파라곤’ 브랜드를 단 첫 번째 복합단지다.특히 상업시설인 ‘파라곤스퀘어’는 부동산 개발업체가 시설을 통째로 임대하고 이를 다시 재임대해 관리하는 사업 방식인 ‘마스터리스’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사업주체가 임차인이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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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 부동산, 부산 동래지점 오픈으로 지역 거점 강화
부동산 중개·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러스트라이프스타일㈜(대표 공승배)가 지난 1월 부산 해운대, 3월 수원, 5월 용인 기흥에 이어 10월 11일 부산 동래지점을 오픈한다. 기존 부산 남부에만 제공됐던 서비스 영역을 북부로 확장, 제2의 수도 부산 전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해 거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부산 동래지점은 ‘트러스트 부산 동래 부동산중개㈜’ 형태로 출범한다. 부산 동래구, 연제구, 금정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강서구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기존 부산 1호점이었던 해운대지점 역시 해운대구, 남구, 수영구에서 동구, 사하구, 중구, 서구, 영도구, 기장군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김낙훈 대표는 공인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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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아파트 바닥 찍었나? ‘피’ 붙은 아파트 등장
조선업의 불황과 함께 거제시의 시장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수천만 원의 웃돈이 붙은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입주한 거제시 장평동의 ‘거제 장평 유림 노르웨이숲’의 전용 84·98㎡ 타입이 올해 4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2013년말 분양 당시 분양가 3억6000만원에 공급된 것과 비교해 약 5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이다. 한때 분양가보다도 낮은 급매물이 쏟아져 나왔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은 더욱 크다.조선업 침체 이후 하락세를 걷고 있는 거제의 부동산시장 분위기 속에서 이 같은 수천만 원의 웃돈은 다소 낯선 모습이다. 특히 이달 장평동 내 5년만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장평 유림 노르웨이숲의 웃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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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 12일 MH 오픈
호반건설은 경상북도 경산 하양지구 A1블록에 짓는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기로 했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인근 학교용지를 비롯해 편리한 교통망 및 공원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경산지식산업지구가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총 655가구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321가구 ▲84㎡B 169가구 ▲98㎡ 16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산지식산업지구가 가깝고 교통, 교육, 자연환경 등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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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영종하늘도시 주차장용지·충전소용지 등 공급
LH는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각광받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주차장용지 7필지, 충전소용지 1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2필지 등 총 11필지를 공급한다. 주차장용지의 공급면적은 1452~3876㎡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255만~456만원이다. 근린생활시설 입점이 가능하며 건폐율 60%, 용적률 180~600%로 최고 층수 3~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충전소용지의 공급면적은 3425㎡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688만원이다. 근린생활시설 및 자동차관련시설 입점이 가능하며 건폐율 70%, 용적률 200%, 최고 층수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문화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1162㎡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403만원이다. 근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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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역 와이하우스’ 오피스텔 이달 분양…9호선 더블역세권
요진건설산업㈜이 이달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짓는 ‘등촌역 와이하우스’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총 252실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8A·B㎡ 및 29㎡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2룸 3Bay의 소형 아파트 설계 및 저층부 테라스 특화 설계 적용으로 공간 활용도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동간 거리를 30m 이상 확보해 풍부한 일조량과 채광, 사생활 보호까지 배려했으며 동과 동 사이에 약 700㎡의 단지 내 정원 ‘포켓 파크’를 설계해 쾌적함까지 갖췄다. 주차공간은 100% 자주식 주차장을 제공해 보다 편리한 주차 여건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2.5m 광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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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CC스위첸’ 아파텔 13일 분양 ‘스타트’
KCC건설은 오는 13일 아파트와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의 아파텔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텔은 총 307실로 규모며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65/7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17일 실시하며 당첨자는 22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청약자격은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안양 KCC스위첸’ 아파텔은 아파트에 적용되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모두 적용함으로써 완성도를 대폭 높였다.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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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본격 개막 준비, 전국 7곳, 2,658가구 청약
가을 분양 예정 단지들이 점차 본격적인 분양을 준비하는 추세다. 건설사들이 부동산 대책과 추석 연휴로 잠시 미뤄뒀던 분양시기를 확정지으면서,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65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SH공사는 11일 서울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에서 마지막 분양주택인 ‘항동지구 2, 4단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2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646가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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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5대 광역시, 연말까지 2만1000가구 분양 ‘봇물’
올 연말까지 대구·부산·대전·광주·울산 등 지방 5대 광역시에서 분양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방 5대 광역시에서는 총 2만127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공급된 1만5431가구에 비해 약 37.8%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는 부산시가 1만1019가구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대구시 5651가구 ▲광주시 2519가구 ▲대전시 1149가구 ▲울산시 936가구 순이다. 이 중에서 인기 청약지역으로 불리는 대구와 부산에서 전체 물량의 70%가 넘는 1만6670가구가 예정된 것이 눈길을 끈다.최근 정부의 연이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방 5대 광역시에서의 청약시장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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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집값담합 신고센터’ 운영 개시
한국감정원이 최근 집주인 및 중개업자 등의 집값·거래질서 교란행위 등 발생에 대응해 ‘집값담합 신고센터’를 설치·운영에 나선다. 온라인 커뮤니티(카페 등)를 통한 집주인의 호가담합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 이에 편승한 중개업자의 가격 왜곡이나 공동의 시세 조종 행위와 중개대상물의 가격을 담합하는 행위, 이 과정에서 부동산 매물사이트를 악용하는 행위 등 위법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접수는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무분별한 신고로 센터 운영의 실효성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고시에는 개인별 통합인증 접속을 의무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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