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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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시티에 ‘에너지거래 시범사업’ 도입 추진
LH는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에너지거래 시범사업’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지난 3월 서울에너지공사와 스마트에너지시티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개발과제인 ‘양방향 Smart ZEC(Zero Energy City) 통합네트워크 기술개발'의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LH는 올해 1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선정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 5-1생활권의 사업시행자로서 에너지 및 교통분야에 특화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계획이다.에너지 분야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와 열을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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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LH는 청년층에게 주거복지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청년 주거복지 홍보대사인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마이홈이란 공공임대, 주거급여, 주택금융 등 정부의 주요 주거지원정책을 국민들이 쉽게, 종합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축한 원스톱 통합 안내 서비스다.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는 젊은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년층의 주거복지 정보 및 마이홈 서비스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 등의 채널을 통해 청년층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또 마이홈 ‘찾아가는 서비스’ 참여 등 현장중심의 오프라인 홍보와 월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참여한다.모집 대상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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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4억원 후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무주택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차자금 4억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지원사업’은 1995년부터 24년째 실시하고 있는 HUG의 최장기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56억원, 1387세대를 후원했다. 올해는 가구당 400만~500만원의 임차자금을 82세대에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무주택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수권 유족으로 임차보증금 3000만원(수도권 4000만원)이하의 전·월세 거주자로 선정한다. 특히 월세로 거주하며 가구원이 많은 저소득자를 우선 지원한다.이재광 HUG 사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국가를 지킨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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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나눔의 실천’ 눈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자발적으로 나눔 실천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 오창 5,6,7,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성공원 진입로 일대에서 나눔 장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나눔 장터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판매 수익금은 이웃을 위해 쓰이는 뜻깊은 행사다.이날 행사는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 플리마켓, 체험 장터, 먹거리 장터 등 총 4개 부스로 나눠 진행되었다. 나눔 장터에서는 부영 사랑으로 오창 5,6,7,8 어린이집에서 직접 만들거나 기부한 물품을 500~5000원에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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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사업’ 본계약 체결
반도건설이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5년 ‘우정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예정자로 선정된 이후 각종 심의 및 평가를 거쳐 사업계획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이번 본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이후 올 연말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 사업은 울산 중구 우정동 일대에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총 495세대(아파트 455세대, 오피스텔 40실)를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 신축사업으로 총 도급금액은 1445억원이다.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84㎡, 오피스텔 30~58㎡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며 울산 태화강 조망권을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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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산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28일 공개 입찰
GS건설이 오는 28일 안산 그랑시티자이 단지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총 7653가구로 조성된 그랑시티자이의 탄탄한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여기에 시화호 호숫길을 따라 약 400m 길이의 북유럽풍 수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되는 차별성까지 확보해 치열한 입찰 경쟁이 기대된다.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접수하고 이후 오후 2시에 개찰은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보증금은 희망 점포 1개당 1000만원이다. 입찰신청부터 개찰 및 계약 등은 견본주택 내에서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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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완판 기대감 ‘UP’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들어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빠른 완판이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저평가됐던 양주신도시의 가치가 마침내 증명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저평가됐던 양주신도시의 가치가 마침내 증명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3차 성공이 이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에도 이어지고 있는 데다 현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와 2차의 경우 프리미엄이 최고 6000만원 가량 형성됐다는 게 이유다. 실제로 양주신도시에 5월에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의 경우 전용 84㎡는 3억3000만원선에서 거래돼 분양가(약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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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내달 1일 해외현장서도 ‘근로시간 단축’ 시행
GS건설이 노사 공동으로 해외현장의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실시 방안을 확정, 내달부터 본격 적용키로 했다. GS건설은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 계도 기간 방침과 관계없이 주 52시간 근로제를 예외 없이 전사적으로 준수, 오는 7월 1일부터 해외사업장에 대해서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근로시간 단축 방안을 살펴보면 우선 GS건설은 해외에서 주 52시간 근로제를 위해 3개월 단위의 탄력근무제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3년간 의무 해외현장 근무를 마친 신입사원들의 경험 및 시범실시 결과를 노사합동으로 검토해 마련한 것이다.해외현장의 탄력근무제도는 지역별로도 세분화해 운영키로 했다. 지역 난이도에 따라 A·B·C 등 세 타입으로 구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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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 펼쳐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사업부문, 건축부문 등 약 80여명은 ‘서울숲컨서번시’와 함께 2개조로 나눠 맥문동, 꽃무릇 등을 이용해 화단을 만들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녹지와 보행로를 정비했다.‘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숲 벤치 설치, 목재 시설물 칠하기, 수목 식재 등 연간 1~2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호반건설은 서울숲과 골드회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숲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숲컨서번시’는 기금 납부,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는 기업(단체)과 후원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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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평촌 등 ‘1기 신도시’, 제2 전성기 오나
분당, 평촌, 목동, 일산, 중동(부천) 등 1기 신도시들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본격화된 데다 주변 택지지구 및 교통환경 개발이 잇따르며 활기를 되찾고 있어서다. 분당신도시가 대표적이다. 분당신도시는 1980년대 후반 성남 남단녹지로 불리던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 조성된 신도시다. 조성 이후에는 편리한 강남접근성과 쾌적한 주거여건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잡은 곳이기도 하다.이곳은 현재 노후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과 주변 택지지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집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1년간은 전국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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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인프라’ 두 토끼 잡은 구도심 옆 새 아파트 ‘눈길’
구도심과 인접한 새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도심 주변 지역은 구도심 내에 조성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 아파트 가격도 구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게다가 새로 조성되는 기반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몰리면 신도심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가치까지 있다는 평가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구도심 인근 지역이 성남 고등지구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성남고등지구 일대에 분양한 ‘성남고등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성남시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당시 51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138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21.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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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도시라도 신도시·택지지구만 ‘활기’
지역별로 부동산 시장 온도차가 심해지면서 같은 도시 안에서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기존 도심의 부동산 시장은 침체한 반면 새로 조성 중인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활기를 띠는 곳이 증가해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평택, 인천, 제주 등은 도시 전체로 봤을 때는 미분양 물량이 쌓이면서 집값이 하락세지만 지역 내 신도시, 택지지구에만 청약자가 몰리고 집값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조성되는 땅에 인프라가 집중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우수한 교육여건 등이 들어서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경기도 평택시의 경우 4월 말 미분양은 1080가구로 경기도에서 다섯 번째로 많다. 준공 후 팔리지 않은 집도 155가구에 달한다. 4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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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전년대비 15.8% 증가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1분기 건설공사 계약통계'에 따르면, 공공 건설공사는 소폭 감소했으나 민간 공사는 증가했다. 토목과 건축공사는 모두 증가했다. 공공이 17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고, 민간이 43조 원으로 24.2% 증가했다.토목(산업설비, 조경 등)이 23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했고, 건축은 36조4000억 원으로 11.3% 증가했다.국토부 관계자는 "토목은 민간의 대형 발전소 계약(5조3000억원, 2건), 건축은 기존 공장 등의 증액 계약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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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파견·용역 근로자 174명 정규직 전환
한국감정원은 파견·용역 근로자 17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이는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 4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한 데 이어 파견·용역 근로자 174명을 추가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로써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7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 발표 이후 총 22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결정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2월 노·사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구성해 8차례 회의와 3차례 의견수렴을 통해 174명 중 33명은 한국감정원에서 직접 고용하고 141명은 자회사를 설립해 전환할 계획이다. 또 한국감정원이 직접 고용하는 경우에는 공개경쟁 채용, 자회사는 기존 근로자를 전환 채용한다는 방침이다.김학규 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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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더 가까워지는 지방도시, 철도 호재 타고 분양 ‘열풍’
철도가 개통되는 지방도시서 신규 분양에 나서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광역 교통망의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데다 역사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지역 내 생활이 편리해지기 때문이다.철도의 개통은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인천공항~서울역~강릉을 잇는 KTX 경강선이 개통된 강원도 강릉시에서는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이 이뤄졌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시의 아파트 시세는 2017년 1분기 기준 3.3㎡당 498만원이었으나, 지난해 12월 KTX 경강선이 개통한 이후인 2018년 1분기에는 521만원으로 상승했다. 또 올 2분기에는 524만원을 기록해 점차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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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760만 가구… 신규 분양 희소성 높아진다
전국의 760만 가구 이상이 준공 후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인 것으로 나타나 신규 분양에 대한 희소성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데다 추가로 예정돼 있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없기 때문에 신규 공급이 부족하고 양호한 입지에서 공급되는 분양 물량의 경우 수요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노후•불량건축물은 ‘건축물이 훼손되거나 일부가 멸실되어 붕괴, 그 밖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그 기준은 서울특별시•광역시 및 특별자치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도조례로 정하고 있고 공동주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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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평균 25.5대 1기록
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아파트가 서울 청약 1순위에서 평균 25.5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서울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90명이 몰려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82가구에 3,051명이 신청해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3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4㎡ 6개 타입도 고른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분양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는 115㎡도 71가구에 1,697명이 접수, 23.9대1의 경쟁률을 보여 이후 정당 계약 체결에서도 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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