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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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대 오피스텔, 부동산시장 ‘효자상품’
1억원대 자금으로 구입 가능한 오피스텔이 부동산시장에서 ‘효자상품’으로 불리고 있다. 한 채당 수억원대의 아파트나 상가와 달리 소형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분양가는 1실당 1억원대로 책정돼 비교적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투자할 수 있고 분양가가 낮을수록 높은 수익률로 이어진다는 공식이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실제로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위치한 동탄 아르젠 1차 오피스텔의 전용면적 23㎡의 경우 1억 1000만원대의 분양가로 분양돼 현재 연 임대수익률은 6.01%를 기록하고 있다.반면 단지 바로 옆에 전용 22㎡가 1억200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 동탄 아르젠 1차 오피스텔의 현재 임대수익률은 4.7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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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자율주택정비사업 지민합의체, 서울서 구성
노후한 10호 미만 단독주택이나 19세대 미만 다세대주택 집주인들이 전원합의를 통해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거나 건설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합의체’가 최초로 구성됐다. 지난 2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된 지 4개월 만이다. 한국감정원은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성분석 및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전국 최초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감정원 통합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주택정비 수단인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개소했다. 이를 통해 집주인들에게 사업성분석, 주민합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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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건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오는 15일 견본주택 오픈
협성건설(대표 김청룡)이 오는 15일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조성하는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이며, 공동주택 ∙ 업무시설 ∙ 상업시설 ∙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주거시설인 아파트 274가구에 대한 공급이 먼저 이뤄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주거시설 분양을 시작으로 업무 및 대규모 상업시설에 대한 분양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섹션 오피스 198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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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와 공공성이 만난 콜라보 단지… 골라볼까?
대형 브랜드와 공공성이 결합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공공분양 아파트가 대표적인 단지다. 이 두 아파트의 공통점은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높은 대형건설사가 지어 설계면에서 우수하고, 공공성을 갖춰 주변 시세에 비해 임대료 및 분양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된다는 점이다. 여기에 브랜드 파워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고, 향후 집값이 하락할 가능성도 적다.더불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다양한 주거 서비스와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고, 공공분양 아파트는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낮은 만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이렇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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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HUG TOGETHER 멘토링’ 발대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4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HUG TOGETHER(허그투게더)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HUG TOGETHER 멘토링’ 사업은 부산대학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대학생과 청소년의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HUG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이다.이번 발대식에서는 멘토-멘티 4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소그룹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HUG 업무소개, 사무실 견학 등을 통해 공사 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1:1 결연을 맺은 학생들은 6개월간 주 2회 개별 학습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대학생 멘토는 취업역량 개발비 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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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래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LH는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 사옥에서 대한토목학회와 ‘지속가능하고 살고 싶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토목분야 발전과 미래도시 건설, 국토의 효율적 개발을 위해 LH와 대한토목학회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협력사업의 범위, 실무협의회 구성 등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업무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토목분야 기술발전을 위한 정책 및 기술개발과 토목분야 조사, 연구 및 성과 등 정보 공유, 연구발표‧강연회‧ 간담회 등 교육 참여 및 LH현장 기술지원, 공동 세미나‧토론회 개최, 학술행사 참여 및 후원 등이다. LH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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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LH 홀몸어르신 살피미’ 발대식 개최
LH가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의 만족도 제고와 무연고 사망 예방을 위한 전담 직원인 ‘LH 홀몸어르신 살피미’ 신규 채용을 완료했다. 채용 전형에서 최종 선발된 27명은 14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LH 홀몸어르신 살피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직무 수행을 위한 격려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으며, 세부적인 직무교육도 실시했다.이번 채용은 주거복지로드맵의 홀몸어르신 관련 과제를 수행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장애인 고용확대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위한 것이다. 특히 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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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자이’ 15일 분양 ‘스타트’…올 상반기 ‘최대어’
GS건설이 오는 15일 서울 강동구 ‘고덕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고덕자이’는 고덕주공6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총 1824가구 중 864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처럼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만큼 올 상반기 서울지역 분양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의 경우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기준 △48㎡ 15가구 △52㎡ 22가구 △59㎡A 193가구 △59㎡B 155가구 △74㎡A 33가구 △74㎡B 35가구 △84㎡A 27가구 △84㎡ B 365가구 △84㎡ C 16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18㎡ 1가구 등이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국민주택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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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목동아델리체’ 평균분양가 3.3㎡당 2398만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는 15일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2-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총 1497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4가구를 일반에 내놓는다. 일반분양분의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181가구, 84㎡ 392가구, 115㎡ 71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며 3.3㎡당 평균분양가는 2398만원 수준이다.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자리하며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0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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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 신동아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15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6월 15일 김포 고촌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가 자리한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김포신곡6지구는 전체 5,11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총 4,665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작년 12월 1차분 1,872가구가 성공적인 분양을 마쳤고,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2차분은 지하 2층~지상 16층 36개동, 전용면적 74~125㎡ 총 2,255가구 규모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74㎡ 157가구 △전용 80㎡ 330가구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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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부담 줄여주는 ‘착한’ 부동산 어디 없을까?
정부의 잇단 대출 규제로 부동산 구매 심리가 경직된 모양새다. 여기에 오는 7월부터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따져 대출 한도를 정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기존 제1금융권에서 제2금융권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정부가 밝히면서, 수요자들의 부동산 마련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시중금리가 상승국면으로 접어든 점도 수요자들의 부동산 구매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주택담보대출로 돈을 빌리기 어렵된 수요자들이 신용 대출로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5%대를 넘어섰다. 향후 미국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금리가 6%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점쳐 지면서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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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모바일 행정업무 앱 ‘LH 모피스’ 론칭
LH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는 스마트한 업무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LH 모피스’를 론칭했다. ‘LH 모피스’는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라는 의미로 전자결재, 휴가 신청, 사내·외부 메일, 메신저 등 다양한 업무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모바일 행정업무 앱이다.앞으로 LH 임직원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빠르게 보고서를 읽고 전자결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출장 중에도 메일이나 공지사항 확인, PC와 모바일 메신저간 대화가 가능한 실시간 모바일 업무 체계가 구축됐다.‘LH 모피스’는 표준 플랫폼 구조의 시스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단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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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민간임대·도시재생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정부의 핵심 정책인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8일 건설·신탁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대표 건설사 및 신탁사 임직원 80여명이 참가해 정부의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자리가 됐다.김기돈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HUG는 정부정책 수행기관으로서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HUG와 관련 업계가 합심해 정부정책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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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주거트렌드 ‘주거복합단지(MXD)’, 편리성·프리미엄 ‘高高’
부동산 시장에 ‘주거복합단지(MXD;Mixed Use Development)’ 트렌드가 거세게 불고 있다. ‘주거복합단지’는 단순히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합쳐진 주상복합의 의미를 넘어 주거와 상업은 물론 업무, 문화, 교육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렇다 보니 멀리 가지 않고 단지 안에서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며 주로 초고층, 초대형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아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선 주거복합단지 타워팰리스, 하이페리온 등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 복합단지 개발이 늘고 있는 추세다. 수도권에서는 ▲동탄 메타폴리스 ▲성수동 갤로리아 포레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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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눈부신 하루’ 사업 기부금 3000만원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1일 발달장애 청년들의 사회적응 및 재능개발을 위한 ‘눈부신 하루’ 사업 기부금으로 3000만원을 부산 어깨동무 나눔 봉사단에 전달했다. ‘눈부신 하루’ 사업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예술적 잠재능력을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이끌어내고 훈련시켜 뮤지컬 공연과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는 HUG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이다.부산 장애인 직업훈련센터원생 24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수업을 통해 연기·노래·공예를 가르치고 극단 ‘동녘’이 참여해 발달장애 청년들과 창작뮤지컬 ‘빨래’를 공연한다. 뮤지컬 공연과 미술 전시회는 오는 12월 18일 부산 문화회관 중강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서 HUG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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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택지지구 내 ‘관문형 상가’ 인기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상권 초입을 선점한 관문형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상가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높이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 관문형 상가는 상권의 시작점에 자리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길목을 선점할 수 있고 물량도 희소해 가치가 높다. 실제로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연남동 상권 초입의 관문형 상가 30㎡ 규모 점포의 경우 현재 약 1억5000만원 수준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다. 중간과 끝자락에 자리한 비슷한 규모의 점포 권리금(7000만~8000만원)의 2배에 이른다.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의 관문형 상가인 센트럴파크 1몰은 분양 당시 8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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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국토부와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2018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혁신 일자리 생산과 부동산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부동산분야 관련 전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가 공모주제이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유경제, ICT 및 프롭테크 관련 기술(빅데이터, 인공지능, VR, 블록체인 등), 지역 활성화 및 커뮤니티 조성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재생까지 폭넓은 주제로 참가가 가능하다.이와 함께 심사과정 중 예비창업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창업캠프’도 함께 진행한다. 창업캠프는 창업 전문가의 강연과 멘토링,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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