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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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현장 근로자 위해 ‘Ice Day’ 운영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혹서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혹서기 현장 이벤트로 ‘Ice Day’를 운영하고 있다. Ice Day는 기상청에서 폭염주의보 이상의 경보를 발표한 날로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별로 얼음물과 아이스크림을 배달했다. 특히 복날에는 수박, 화채 등 현장별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근로자들과 함께 나눠 먹기도 했다.개포시영 재건축 현장에서 근무하는 오계록(58)씨는 “요즘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는데 작업 중인 곳까지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가져다 줘 고맙게 잘 먹고 있다”고 말했다.또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현장에는 2016년부터 현장 내 얼음물 배달 서비스인 ‘더위 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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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 상반기 영업이익 6000억원 돌파
GS건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을 돌파하며 반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 영업이익, 세전 이익 등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GS건설은 지난 25일 공정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 6조7090억원, 영업이익 6090억원, 세전이익 5010억원, 신규 수주 5조3260억원 등 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규모는 창사 이래 최대였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0.0%로 늘었다. 세전 이익도 대규모 흑자전환했다. 분기별로도 매출은 매출 3조5820억원, 영업이익 2190억원, 세전 이익 1900억원의 2분기 실적(잠정)을 기록했다. 매출은 분기별 사상 최대 규모였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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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 8월 공급
태영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3블록에 ‘데시앙 네스트Ⅱ’를 8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에코시티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이며, 앞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2차(7·12블록), 데시앙 네스트(8블록)와 함께 에코시티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기업형 임대 아파트(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는 일반 아파트보다 자금부담이 적어 정부 규제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틈새상품 중 하나다. ‘데시앙 네스트’는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의 신규 브랜드다. `네스트(Nest)`는 높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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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달 말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출시
청년들을 위한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 채 10년간 연 최대 3.3%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이달 말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5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 및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저소득·무주택 청년의 주택 구입 및 임차자금 마련 지원을 위해 재형 기능을 강화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29세 이하(병역 기간은 별도로 인정) 청년 중 연 3000만원 이하의 소득이 있는 무주택세대주이며 주택도시기금 9개 수탁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당초 국토부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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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 앞두고 설명회 진행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들어서는 초대형 아파트 단지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내달 분양을 앞둔 가운데 사전 분양홍보관 ‘웰컴라운지’에서 분양설명회를 진행한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분양설명회에서는 아파트 단지 구성 및 입지 등에 대한 안내와 직접 청약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청약 Self Check’가 운영된다.분양설명회는 매주 주말 양일간 각각 11시, 14시, 16시에 진행되며 참석자는 콜센터를 통한 사전 예약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분양 관계자는 “래미안과 아이파크가 합작한 초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부산에서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주거 입지까지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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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평택고덕 하수처리공사 시공사 공정하게 뽑겠다”
LH는 25일 진주혁신도시 LH 본사에서 평택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의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Fair Play 공동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올해 턴키로 발주하는 환경시설 중 국내 최대 규모인 ‘평택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LH의 공정한 심사진행과 입찰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계와 시공 일괄입찰 방식인 턴키공사로 진행되는 해당 공사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및 인근 도심에 거주하는 약 31만 인구의 생활하수처리를 위한 시설로 일일 처리량 10만8000톤, 공사예산 1303억원 규모의 대규모 환경시설이다.LH는 인근 주민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처리시설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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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현장 폭염 대응대책 다각적 추진
LH는 전국에서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현장 폭염예방대책을 시행한 데 이어 폭염재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다각적인 폭염 대응대책을 전국 건설현장에 적용키로 했다. 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폭염주의보 발령 시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오후 2시~5시에 3회 이상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해 근로자의 휴식을 보장한다. 폭염경보 발령 시에는 공사를 중단할 수 있도록 지침을 내려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보호한다.또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설치하고 얼음조끼, 음료수 등을 비치해 안락한 휴식을 보장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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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높고 넓게’ 택배대란, 문콕 걱정 없는 주차 특화 단지 '주목'
자가용을 이용하는 세대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세대당 보유하고 있는 차량의 수도 증가하는 추세라 주차 공간이 모자라는 아파트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단지 내 택배차량의 진입 등이 문제제기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차 특화 단지로 더욱 집중되고 있다.실제로, 단지 내 택배 차량 출입문제로 인해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는 공원형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높이를 올려 설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칙’ 그리고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의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바 있다.주차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식이 커지면서, 올해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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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비주택거주자에게 매입·전세 임대주택 지원
LH가 주거복지로드맵 정책과제 중 하나인 주거약자·사회적 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쪽방·비닐하우스 등 비주택거주자에게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지원하고 나섰다. LH는 주거급여 조사 수행기관으로서 주거급여 수급자인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매입·전세임대 입주 희망여부를 조사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사전에 파악한 1만2000여명에게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매입·전세임대주택은 도심지내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LH가 매입·임차해 수리·도배 등 시설 개선 후 생계·의료수급자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시중 임대료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초 2년 계약 후 9회 재계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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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노동존중 실현 ‘노동이사제’ 도입 첫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기관 최초의 ‘노동이사제’ 도입을 목표로 그 기틀 마련을 위한 ‘근로참관제’를 우선 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기관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서 ‘노동존중 사회 실현’과 ‘공공기관 지배구조 개혁’ 추진을 위한 정부의 국정과제다.HUG는 공공기관 최초 노동이사제 도입을 목표로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에 배석해 참관하는 ‘근로참관제’를 우선 도입키로 하고 노동조합에 참여를 요청했다. 또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법제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 제도가 노동이사제 도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노동조합의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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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억700만달러 탄자니아 교량 공사 계약 체결
GS건설이 탄자니아에서 ‘뉴 샐린더 교량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지난 23일 탄자니아 도로공사와 약 1억700만달러 규모의 ‘뉴 샐린더 교량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GS건설은 23일(현지시각) 탄자니아 다레살람 대통령궁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마구풀리 탄자니아 대통령, 김지훈 GS건설 두바이 지사장, 패트릭 탄자니아도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 샐린더 교량공사(New Selander Bridge Construction)’ 프로젝트 체결식을 가졌다.사업비 약 1억700만 달러 중 9100만 달러는 우리나라 대외경제 협력기금(EDCF)에서 지원한다.이번 프로젝트는 탄자니아 제1의 경제산업 중심지인 다레살람의 음사사니(Msas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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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지식산업센터·섹션오피스’ 공급 활기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일하기 좋은 환경 때문에 기업들이 몰려 짧은 기간 내 완판되는 곳이 늘고 있으며 분양 받은 후 되팔 때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구매가치도 높아졌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롯데건설·두산건설 컨소시엄(광명역 M클러스터), 반도건설(고등지구 반도 아이비밸리) 등이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유림E&C(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협성건설(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은 단지 내 섹션 오피스를 선보인다.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오피스에 비해 기업들의 입주 부담이 적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소재 오피스 임대료는 3.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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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현장 청년·내국인 일자리’ 확대 추진
LH는 지난 20일 서울지역본부 사옥에서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직업전문학교협회 등과 ‘건설현장 청년·내국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산업은 단일업종으로 가장 많은 근로자가 종사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3D 업종 인식에 따른 청년층 취업기피와 빠른 고령화로 국내 건설산업 생산기반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이에 따라 LH는 공사현장에 필요한 건설업체의 근로자 수요와 직업훈련학교 등 공급자를 연결하는 ‘청년 건설기능인 일자리 매칭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이 프로그램은 LH가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 규모와 직종 수요를 파악한 후 직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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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바자회 ‘눈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1일 사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르노삼성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Women@RSM’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양재점에서 르노삼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판매에 참여한 르노삼성 최숙아 전무는 “직원들이 바쁜 중에도 매년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줘 고맙고 이제는 직원들이 집안 정리를 할 때 기부 물품을 따로 보관할 정도로 일상적인 기부 활동으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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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위한 ‘원스톱’ 금융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0일 LH, 우리은행과 함께 ‘사회임대주택 공급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도록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급 및 운영·관리하는 임대주택이다. 이는 민간임대주택의 거주 불안을 보완할 수 있고 공공주택과 민간주택의 중간적 성격을 가졌다.그동안 사회적경제주체가 사회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열악한 재정과 낮은 신용도 등은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조달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의 하나였다.이러한 사회적경제주체의 환경을 고려해 HUG는 사회임대주택 사업 지원에 적합하도록 보증요건, 요율, 한도 등을 특례화한 맞춤형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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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블루칩, 주목 받는 ‘신흥주거지’ 어디?
최근 분양시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가 비상하고 있다. 신흥주거지는 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등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지역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신흥주거지는 주거지역 주변으로 도로 및 상가 등 생활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되는 만큼 노후화된 구도심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이 가운데 가장 주목 받는 곳은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도시개발사업은 공공택지에 비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신 개발속도가 빠른 경우가 많다. 또한 이미 번화한 도심 인근에 주로 개발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공공택지지구에 비해 청약규제가 덜하다는 점도 장점이다.특히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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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4주, 분양시장도 ‘폭염특보’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분양시장에서의 ‘폭염’의 기세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556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2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7월 넷째 주에는 알짜 입지를 갖춘 단지가 청약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수도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신도시 일대에 ‘힐스테이트 중동’을 분양한다. 단지는 주거·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입지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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