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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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포 반도유보라’ 평균 경쟁률 ‘22.35대 1’로 전타입 마감
반도건설이 공급한 ‘신구포 반도유보라’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을 모두 완료했다. 지난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고 전체 34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624건이 접수돼 평균 22.35대 1, 최고 54대 1(84㎡A/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면적별 평균 경쟁률을 살펴보면 ▲48㎡ 3.5대 1(20가구 중 70명) ▲59㎡A 43.29대 1(55가구 중 2381명) ▲59㎡B 4.29대 1(24가구 중 103명) ▲74㎡ 21.52대 1(78가구 중 1679명) ▲84㎡A 54.98대 1(51가구 중 2804명) ▲84㎡B 5.19대 1(113가구 중 587명)을 각각 기록했다.이번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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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감정원은 지난 24일 2017년 공공기관 정부혁신 추진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123개 공공기관,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공공기관의 상시·자율적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2017년 정부혁신 추진계획 및 실적을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한국감정원은 민간주도 혁신기반을 조성하고 ICT기술 및 부동산DB 융합·활용을 통해 일하는 방식 혁신 및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확대 기여를 인정받아 전체 123개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한국감정원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녹색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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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이익 439억원…흑자 이어가
삼성엔지니어링이 올 2분기 43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8년 2분기 매출 1조3486억원, 영업이익 439억원, 순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0.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54.4% 증가하며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프로젝트에 대한 철저한 손익점검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고 최근 수주한 프로젝트들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 이후에는 외형회복과 함께 실적개선도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수주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2분기 수주실적은 1조7895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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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회공헌 위원회 출범…전문성·투명성·공신력 강화
현대건설은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 투명성, 공신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사회공헌기관과 함께 ‘현대건설 사회공헌 위원회’를 발족했다. 참여 사회공헌기관은 ▲종로구 지역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종로종합사회복지관’ ▲국내 기업 사회공헌 및 교육장학 NGO ‘아이들과미래 재단’ ▲CSR 컨설팅 전문기관인 ‘The CSR’ ▲해외 국제개발협력 사회공헌 전문 NGO ‘플랜 한국위원회’ 등 4곳이다.이번 발족식은 지난 17일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 박두일 경영지원본부장,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이재원 관장, 아이들과미래 재단 김병기 실장, The CSR 정세오 대표, 플랜 한국위원회 이상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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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평택·판교에 적용할 스마트시티 서비스 공모
LH는 평택고덕, 성남판교지구의 스마트시티 테마에 부합하는 스마트시티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공모한다. LH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업에 보유 솔루션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시공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홍보 및 판로개척을 도와 스마트서비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했다고 26일 밝혔다.공모내용은 평택고덕의 경우 ‘Smart Safety’를 테마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안전 서비스를, 성남판교의 경우 ‘Smart Entertainment’를 테마로 집객유도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공모한다.공모분야는 아이디어군과 솔루션군이다. 아이디어군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의 개념 또는 구상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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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 MICE복합단지’ 민간사업자 공모
서울 마곡지구 중심부를 컨벤션센터와 고급호텔, 비즈니스센터와 공연장 등이 어우러진 MICE 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민간사업자 모집이 시작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특별계획구역 8만2724㎡를 MICE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는 서울 도심과 약 13km거리에 위치하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결돼 있는 서남부의 관문지역으로 첨단산업, 주거,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조성 중이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등을 융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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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현장 근로자 위해 ‘Ice Day’ 운영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혹서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혹서기 현장 이벤트로 ‘Ice Day’를 운영하고 있다. Ice Day는 기상청에서 폭염주의보 이상의 경보를 발표한 날로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별로 얼음물과 아이스크림을 배달했다. 특히 복날에는 수박, 화채 등 현장별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근로자들과 함께 나눠 먹기도 했다.개포시영 재건축 현장에서 근무하는 오계록(58)씨는 “요즘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는데 작업 중인 곳까지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가져다 줘 고맙게 잘 먹고 있다”고 말했다.또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현장에는 2016년부터 현장 내 얼음물 배달 서비스인 ‘더위 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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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 상반기 영업이익 6000억원 돌파
GS건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을 돌파하며 반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 영업이익, 세전 이익 등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GS건설은 지난 25일 공정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 6조7090억원, 영업이익 6090억원, 세전이익 5010억원, 신규 수주 5조3260억원 등 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규모는 창사 이래 최대였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0.0%로 늘었다. 세전 이익도 대규모 흑자전환했다. 분기별로도 매출은 매출 3조5820억원, 영업이익 2190억원, 세전 이익 1900억원의 2분기 실적(잠정)을 기록했다. 매출은 분기별 사상 최대 규모였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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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 8월 공급
태영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3블록에 ‘데시앙 네스트Ⅱ’를 8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에코시티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이며, 앞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2차(7·12블록), 데시앙 네스트(8블록)와 함께 에코시티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기업형 임대 아파트(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는 일반 아파트보다 자금부담이 적어 정부 규제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틈새상품 중 하나다. ‘데시앙 네스트’는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의 신규 브랜드다. `네스트(Nest)`는 높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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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달 말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출시
청년들을 위한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 채 10년간 연 최대 3.3%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이달 말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5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 및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저소득·무주택 청년의 주택 구입 및 임차자금 마련 지원을 위해 재형 기능을 강화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29세 이하(병역 기간은 별도로 인정) 청년 중 연 3000만원 이하의 소득이 있는 무주택세대주이며 주택도시기금 9개 수탁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당초 국토부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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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 앞두고 설명회 진행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들어서는 초대형 아파트 단지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내달 분양을 앞둔 가운데 사전 분양홍보관 ‘웰컴라운지’에서 분양설명회를 진행한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분양설명회에서는 아파트 단지 구성 및 입지 등에 대한 안내와 직접 청약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청약 Self Check’가 운영된다.분양설명회는 매주 주말 양일간 각각 11시, 14시, 16시에 진행되며 참석자는 콜센터를 통한 사전 예약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분양 관계자는 “래미안과 아이파크가 합작한 초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부산에서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주거 입지까지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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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평택고덕 하수처리공사 시공사 공정하게 뽑겠다”
LH는 25일 진주혁신도시 LH 본사에서 평택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의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Fair Play 공동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올해 턴키로 발주하는 환경시설 중 국내 최대 규모인 ‘평택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LH의 공정한 심사진행과 입찰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계와 시공 일괄입찰 방식인 턴키공사로 진행되는 해당 공사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및 인근 도심에 거주하는 약 31만 인구의 생활하수처리를 위한 시설로 일일 처리량 10만8000톤, 공사예산 1303억원 규모의 대규모 환경시설이다.LH는 인근 주민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처리시설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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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현장 폭염 대응대책 다각적 추진
LH는 전국에서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현장 폭염예방대책을 시행한 데 이어 폭염재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다각적인 폭염 대응대책을 전국 건설현장에 적용키로 했다. 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폭염주의보 발령 시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오후 2시~5시에 3회 이상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해 근로자의 휴식을 보장한다. 폭염경보 발령 시에는 공사를 중단할 수 있도록 지침을 내려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보호한다.또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설치하고 얼음조끼, 음료수 등을 비치해 안락한 휴식을 보장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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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높고 넓게’ 택배대란, 문콕 걱정 없는 주차 특화 단지 '주목'
자가용을 이용하는 세대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세대당 보유하고 있는 차량의 수도 증가하는 추세라 주차 공간이 모자라는 아파트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단지 내 택배차량의 진입 등이 문제제기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차 특화 단지로 더욱 집중되고 있다.실제로, 단지 내 택배 차량 출입문제로 인해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는 공원형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높이를 올려 설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칙’ 그리고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의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바 있다.주차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식이 커지면서, 올해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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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비주택거주자에게 매입·전세 임대주택 지원
LH가 주거복지로드맵 정책과제 중 하나인 주거약자·사회적 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쪽방·비닐하우스 등 비주택거주자에게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지원하고 나섰다. LH는 주거급여 조사 수행기관으로서 주거급여 수급자인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매입·전세임대 입주 희망여부를 조사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사전에 파악한 1만2000여명에게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매입·전세임대주택은 도심지내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LH가 매입·임차해 수리·도배 등 시설 개선 후 생계·의료수급자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시중 임대료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초 2년 계약 후 9회 재계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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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노동존중 실현 ‘노동이사제’ 도입 첫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기관 최초의 ‘노동이사제’ 도입을 목표로 그 기틀 마련을 위한 ‘근로참관제’를 우선 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기관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서 ‘노동존중 사회 실현’과 ‘공공기관 지배구조 개혁’ 추진을 위한 정부의 국정과제다.HUG는 공공기관 최초 노동이사제 도입을 목표로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에 배석해 참관하는 ‘근로참관제’를 우선 도입키로 하고 노동조합에 참여를 요청했다. 또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법제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 제도가 노동이사제 도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노동조합의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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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억700만달러 탄자니아 교량 공사 계약 체결
GS건설이 탄자니아에서 ‘뉴 샐린더 교량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지난 23일 탄자니아 도로공사와 약 1억700만달러 규모의 ‘뉴 샐린더 교량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GS건설은 23일(현지시각) 탄자니아 다레살람 대통령궁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마구풀리 탄자니아 대통령, 김지훈 GS건설 두바이 지사장, 패트릭 탄자니아도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 샐린더 교량공사(New Selander Bridge Construction)’ 프로젝트 체결식을 가졌다.사업비 약 1억700만 달러 중 9100만 달러는 우리나라 대외경제 협력기금(EDCF)에서 지원한다.이번 프로젝트는 탄자니아 제1의 경제산업 중심지인 다레살람의 음사사니(Msas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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