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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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임직원 자녀 대상 ‘꾸러기 겨울 캠프’ 실시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약 12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는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참가 어린이의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하에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 24시간 배치 ▲이동시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 탑승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한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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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남하이츠에 압도적 사업조건 제시 ‘눈길’
GS건설이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에서 압도적 사업조건을 제시하면서 오는 18일 시공사 결정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은 대형건설사 간 올해 첫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긴급점검을 진행했던 인근 한남3구역의 재입찰 결정에 따른 여파로 한남하이츠의 시공사 선정에도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조합원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의 파격적인 사업조건이 조합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우선 GS건설은 정직한 내역을 바탕으로 한 공사비를 제시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양사의 공사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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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대용 전자동 세균제거 환기 시스템 개발
현대건설이 세계최초 공기청정 세대환기 시스템 개발을 완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 플러스(Clean α+)’를 완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H 클린알파 플러스는 그동안 선보여온 ‘H 클린알파’ 시리즈의 완성을 위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제균 기능을 포함한 세계최초 세대 환기용으로 개발된 독자 특허기술이다.이 기술은 상온에서 진공자외선(VUV), 일반자외선(UVGI), 가시광(VR)파장으로 발생하는 광플라즈마에 의해 생성된 수산화이온(OH-), 산소이온 등의 연쇄반응으로 부유하는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냄새, 기타 오염물질들을 분해하는 방식이다.헤파필터 포함 일반적인 필터로는 제거할 수 없는 휘발성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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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C2 HOUSE 가변형 벽식 구조’ 특허
대림산업이 자사의 주택 상품인 C2 HOUSE의 가변형 벽식 구조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작년 4월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서베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거주 행태를 파악하여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했다. 특히 내력 벽체를 최소화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또 하중을 지지하는 내력벽을 3개로 최소화해 평면 가변성을 확보했다. 3개의 내력벽을 안방과 거실, 주방을 구분하는 곳에 T자 형태로 배치해 안방과 주방, 욕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혹은 가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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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2만5000가구 공급…지방도 눈여겨 볼만
GS건설은 2020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2만5641가구의 자이(Xi)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2020년 공급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약 6500여 가구(25.6%), 수도권 1만1700여 가구(45.9%), 지방 7300여 가구(28.5%) 등으로 분포돼 있다. 지난해 서울·수도권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부산, 대구, 속초, 울산, 광양 등 지방에서의 공급율이 높다는 게 특징이다.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1600여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45.5%, 외주사업은 1만900여 가구로 전체의 42.8%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지난해 GS건설이 매입한 인천 송도 6공구 A10블록 부지에 들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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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신봉동 주민들 "지하철 3호선 연장해 달라" 청원
최근 용인시 청원게시판을 통해 지하철 3호선을 연장, 서수지역(가칭), 신봉역 등 2개 지하철역을 개통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용인시 주민 등에 따르면 용인시 청원 게시판에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요청하는 청원이 지난달 30일 부터 시작, 현재 3463명의 호응을 이끌어 낸 상태다. 해당 청원 글에 따르면 현재 용서고속도로IC를 통해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용인시 성복동과 신봉동 그리고 광교 주민들은 교통난에 힘겨워하는 상태다. 용인시에 따르면 인근 신봉2지구와 대장지구 등 조성 중으로 해당 지역 아파트 단지와 용서고속도로의 서오산 연장까지 이어진다면, 이 지역의 교통난은 더욱 가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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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쌍용건설, 안국진 부사장 등 정기 임원인사 단행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15일 안국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승진 6명, 신규선임 8명 등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명가로 재도약하는 시점에 맞춰 국내외 영업과 기술력 강화, 관리능력 제고 등을 고려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승진▲안국진 부사장 ▲김민경·안재영 전무 ▲이종현 상무 ▲손진섭·김재진 상무보 ◆신규 임원 선임(상무보)▲유대현 ▲조주성 ▲임재승 ▲장윤석 ▲박태승 ▲류동훈 ▲최세영 ▲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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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금융그룹, 부동산 사업 총괄에 ㈜신일건업 김일락 前대표 영입
부동산 전문투자그룹 한미금융그룹이 부동산 사업개발 총괄 본부장으로 신일건업 김일락 前대표를 영입했다 김일락 총괄 본부장은 ㈜신일건업 등에서 전문경영인으로 근무하였으며, 타운하우스, 호텔, 오피스텔, 숙박시설 등 40년을 부동산 개발에 종사한 베테랑이다. 이번 김일락 前대표의 부동산 사업개발 총괄 영입은, 올해 한미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서울 강동구 길동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133호실과 강원도 횡성 펜션(3만 9,669㎡ 55개 동 150실 규모), 경기도 양평 테마공원(3만 8,525㎡ 규모), 제주 서귀포 리조트(7,457㎡ 4개 동 19실)의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조성사업 개발강화를 위한 공격적 조직개편의 일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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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알제리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수주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아프리카 지역 알제리에서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14일(현지시간) 알제리 국영 전력청 산하 자회사인 하이엔코(HYENCO)에서 발주한 총 7억3000만 달러(약 8500억원) 규모의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계약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올 1월에만 해외에서 약 18억 달러(약 2조1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발주처인 하이엔코(HYENCO)는 2015년 11월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알제리 전력청과 함께 설립한 합작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49%, 알제리 전력청이 51%의 지분을 갖는다.해당 프로젝트는 수도 알제(Algiers)에서 동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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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세종 반도유보라’, 친환경 주택으로 인정
반도건설이 지은 ‘세종 반도유보라’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함께 에너지사용량이 적은 아파트단지를 선정하는 ‘제1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지난 2014년 7월 세종시 보듬4로 9 일대에 분양한 ‘세종 반도유보라’는 2013년 강화된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따라 설계돼 심사 대상단지로 선정됐으며, 에너지사용량(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이 전국적으로 가장 적은 단지 중 하나로 우수상(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을 수상하게 됐다.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유보라는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설계를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입주민과 함께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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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고강도 부동산 규제 ‘반사이익’…‘양주∙파주’ 분양 기대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양주·파주’에서 새해 아파트 공급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2기신도시인 옥정과 운정지구가 각각 위치해 수요자들의 거주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서울에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쏠려 아파트 구입이 쉽지 않은 데다 공급 위축도 예상돼 이들 경기 북부 지역을 눈 여겨 보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양주, 파주에서 올해 1만1831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195가구 보다 28.6% 늘어난 물량이다. 옥정, 운정 등 지역 내 2기 신도시 내 물량이 많다.이들 지역은 인프라가 우수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지만 서울과 거리가 있어 저평가 됐다는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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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달에만 해외 건축공사 1조5000억 수주
현대건설이 1월에만 중동 및 동남아 지역에서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건축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14일 카타르 부동산 개발회사(Lusail Real-Estate Development Company)가 발주한 6093억원 규모의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3 공사 낙찰통지서(LOA :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특히 지난 2일 새해 첫 해외수주 포문을 연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4(총 6,130억원)에 이은 수주 낭보로 두 공사 금액을 합쳐 약 1조2000억원(미화 10억6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건축 공사다.또 지난 7일에는 싱가포르 스포츠청(Sport Singapore)이 발주한 2700억원(현대건설 1900억원·1억6000만 달러) 규모의 풍골 스포츠센터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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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하이츠 재건축서 ‘무성의 제안서’로 빈축
현대건설이 GS건설과 올해 첫 맞대결에 나선 서울 성동구 한남하이츠 재건축에서 무성의한 사업조건을 제시, 빈축을 사고 있다. 입찰포기를 선언했다 다시 돌아왔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이러한 분위기가 오는 18일 예정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공사비=물량내역 기준’…품질 차이 없어 가격 비싸면 ‘불리’우선 양사의 총 공사비를 비교하면 현대건설은 3419억원으로, GS건설 3287억원보다 132억원이 높다. 공사비의 경우 조합이 정한 물량내역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사비 차이에 따른 아파트 품질의 격차는 없다. 결국 동일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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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재탄생
포스코건설이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을 출시 11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새로운 10년을 맞는 2020년에 주거의 지향가치에 충실한 '더샵 3.0'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Advance in Core(핵심에서 앞서가는)’를 콘셉트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강화된 편의, 안락한 휴식, 세련된 디자인을 더샵의 4대 지향가치로 삼았다.더샵의 심벌(#)은 가로획과 세로획이 교차하는 구조를 형상화해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했다.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로 혼용했던 로고(The Sharp)는 모두 대문자(THE SHARP)로 변경해, 심벌과의 조화로움을 이루고 가독성을 높였다.색상은 기존 블루 바이올렛(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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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 프리미엄 창호, ‘래미안갤러리’ 전시장에 적용
창호전문기업 윈체가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친환경과 에너지절약을 테마로 하는 친환경 주거 트렌드 체험관 ‘래미안 홈랩 그린 라이프관’에 프리미엄 창호를 오는 10월까지 선보인다. 윈체는 수입·판매를 진행하는 베카(VEKA)의 프리미엄 창호의 높은 친환경성을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래미안 홈랩 그린 라이프관의 거실과 다이닝창에 제품을 시공했다. 래미안 홈랩 그린 라이프관은 새로운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Next Raemian Life'를 구현한 공간으로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기술과 성능을 구현했다.이번에 시공된 제품은 높은 친환경성으로 저에너지 주택,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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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포스코건설, ‘D-Deck 공법’ 신기술 인증 취득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장경간 거푸집용 데크플레이트 공법(D-Deck 공법) 기술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바닥 시공 시 구조물을 장경간(보와 보 사이 간격이 넓은) 데크플레이트로 시공해 작업 과정을 단순하게 하는 기술이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과 더불어 더나은구조엔지니어링,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엔아이스틸이 함께 공동연구로 개발했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공법은 임시 받침 기둥 위에 8~9m의 더블 리브 골형 강판(단위 폭 600mm에 두 개의 리브를 가지는 데크플레이트)을 올리는 방식이다. 특히 이 방식은 기존 공법들과 달리 포스코 차량용 GI-ACE 강판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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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도 놀란 미세먼지 공포…주거 필수품 된 ‘맑은 공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의 공포가 주거 트렌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016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국립환경과학원은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와 대기질의 심각성을 파악하기 위해 ‘한미대기환경합동조사(KORUS-AQ)’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당시 NASA의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공기 오염이 ‘심각한 위험 수준’이라고 말하며, 국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4년여가 지난 현재도 우리나라의 대기오염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실제로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심각한 수준(50㎍/㎥)을 기록한 일수는 24일로, 지난 2018년 같은 기간의 19일보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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