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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분양 돌입

2020-07-03 12:41:47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투시도.(사진=이수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투시도.(사진=이수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이수건설이 경남 양산시의 주거 중심으로 불리는 물금지구의 뛰어난 생활환경을 누리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고 나선다.

이수건설은 3일 경남 양산시 범어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42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6가구다. 단지는 재건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남향 위주의 4Bay 평면 설계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산시는 부산과 인접한 도시로 부산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거주수요가 풍부한 부산의 배후도시다. 입법예고 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공포를 앞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부산 전지역의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양산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양산에서도 부산의 분당으로 불리며 뛰어난 생활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금지구와 맞닿아 있다. 물금지구는 양산을 대표하는 주거중심이자 동남권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택지지구로 약 15만명에 이르는 인구를 수용하는 신도시다.

특히 부산대 양산캠퍼스(예정)와 부산대학교병원이 이전하면서 교육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주거단지가 밀집한 지역인만큼 이미 갖춰져 있는 생활인프라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뛰어난 학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범어 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줄임말로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핫 키워드다. 30~40대 학부모 수요자가 중심인 시장에서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단지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범어중학교, 물금고등학교까지 최대 12년의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주거 밀집지와 학교가 인접해 있어 자녀들에게 유해한 시설이 없는 청정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부는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 공간은 보행자 중심의 조경설계와 산책로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산책과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프리미엄 단지에 걸맞은 입주민을 위한 알찬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분양 관계자는 “양산의 주거 중심인 물금지구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생활환경과 편리한 교통환경에 학군환경까지 모두 누리는 입지 환경을 갖춘 상품이다”며 “더 이상 신규 공급이 어려운 물금지구의 신규 분양 아파트라는 희소성과 곧 시행될 부산의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등으로 관심을 갖는 수요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안전한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3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먼저 개관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실제 모델하우스와 동일하게 각 평면의 모델룸을 VR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일에는 견본주택에 대한 일반공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8월 3일부터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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