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청약 결과 332가구 모집에 총 3135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A타입으로, 55가구 모집에 1094명이 몰리며 19.89대 1을 기록했다.
단지가 위치한 인천 서구는 최근 6·17 부동산대책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지적 장점과 개발호재 등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의 청약열기를 키웠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와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인천2호선 초역세권 입지에다 7호선 연장, GTX-B노선 등 교통개발 호재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다”며 “앞으로 진행될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오는 9일 당첨자 발표, 20일~23일 4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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