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힘찬건설, ‘고척 헤리움 더원’ 3월 분양 예정
오는 3월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신규 브랜드 오피스텔 ‘고척 헤리움 더원’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피앤에스디벨롭먼트가 시행하고 힘찬건설이 시공하는 ‘고척 헤리움 더원’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19㎡ 총 242실, 근린생활시설 21실로 구성된다. 힘찬건설에 따르면 ‘고척 헤리움 더원’은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을 통해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의 교통개발호재 수혜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복합행정타운, 그린스마트밸리 복합지구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주변에 유통
-
[분양캘린더] 2월3주, 코로나19 불안에도 분양물량 상승
2월 셋째 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도 불구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며 다수의 물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경기 및 강원 두 지역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전국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과천제이드자이’는 현장 오픈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진행된다. 강원 ‘속초2차 아이파크’는 현장오픈과 유튜브 안내를 동시 진행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3,8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
이건창호, 오스카 4관왕 ‘기생충’ 세트장 직접 시공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소식 중 기생충 촬영지에 적용된 창호와 중문이 이건창호의 제품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건창호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위치한 기생충 세트장에 창호와 중문을 직접 시공했다. 세트장이지만 실제 집을 짓는 것과 같은 공사기간과 품질로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거실에서 정원이 한 눈에 보이는 구조를 완성하기 위해 일반 가정집에는 적용하기 힘든 초대형 사이즈의 창호와 통유리를 특수 제작했을 뿐 아니라 무게 때문에 운반하기 조차 어려운 창호와 통유리의 시공까지 이건창호의 30년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지원했다. 이건창호가 지원한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 ‘ADS
-
산하이앤씨,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산하이앤씨가 지난 11일 고암동 소재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사무국을 찾아 2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부식은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최성욱 산하이앤씨 대표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이번 장학기금을 관내 고교진학 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면학장학금, 특기장학금 등의 장학 사업으로 인재를 육성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최성욱 대표는 “양주시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재단사업의 지원을 목적으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여러 방면으로 양주시의 발전을 위하여 다
-
올해 재개발·재건축 13만 세대 공급…풍부한 생활인프라로 관심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전국 곳곳에서 이뤄지며 전통 주거지역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정비사업이 이뤄지는 곳은 대개 원도심으로, 전통적으로 중심 주거지 역할을 수행했던 만큼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도시의 경우 기반시설이 조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려 입주 초기에 불편함을 겪는 반면 전통 주거지역은 교통, 학군, 상업시설 등이 이미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을 바로 누릴 수 있다. 이렇듯 주거환경이 우수한 가운데 정비사업으로 또 한 번의 가치 상승이 예상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다. 특히 도로나 철도 교통망의 확충 등의 개발 호재 수혜까지 누리는 곳은 더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
롯데건설, 롯데캐슬 현장 2곳서 사회공헌 활동 펼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020년 경자년에도 롯데캐슬 현장 2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0일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사업 현장이 과천시 복지정책과의 추천을 받아 주거시설 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화장실 타일이 파손되고 방수가 되지 않아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봉사단은 타일 교체공사, 페인트 도색 등 더 나은 주거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또 같은달 30일에는 롯데캐슬 브랜드를 앞세운 컨소시엄 현장인 인천 주안 캐슬&더샵 현장에서 인근 주택가 인도 및 차도와 석바위 공원 등을 돌며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쓰레기를 줍고 있는 봉사단을 보고
-
대림산업, 머신 컨트롤 기술∙BIM 등 디지털 혁신 가속화
보수적인 건설업계에 최근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4차 산업혁명의 광풍이 불고 있다.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것이다. 또한 데이터와 IT기술을 접목한 건설장비를 활용한다면 근로자의 실수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품질향상과 함께 하자와 안전사고까지 줄인다는 방침이다. 대림산업은 최근 머신 컨트롤(Machine Control) 기술을 공사 현장에 도입하였다. 머신 컨트롤 기술은 굴삭기와 불도저와 같은 건설장비에 각종 센서와 디지털 제어기기 등을 탑재해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처럼 진행 중인 작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장비 기사는 운
-
부영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104명에 장학금 지급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1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날 제 41차 이사회에서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8개 국가 총 104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약 4억1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교육청 승인을 거쳐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장학생 대표로 선정된 세바라 시드이코바(우즈베키스탄 /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한국어 교육전공 석
-
계룡·창원 등 우리동네 ‘첫 브랜드 아파트’ 분양 잇따라
지역 내 첫 출사표를 던지는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상반기 잇따라 분양에 나선다. 충남 계룡, 경남 창원, 부산, 울산 등 주요 지역 내 첫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지역내 첫 브랜드 아파트는 상징성이 큰 데다 건설사가 해당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상품에 공들인 경우가 많다. 지역 주민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고, 향후 성공적인 후속 분양을 위한 차원이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대형 업체들은 지금까지 공급 실적이 없었던 지역에 도전장을 내고 ‘첫 분양’에 나서고 있다” 며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 조경
-
하석주 대표이사,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13일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버클리룸에서 열린 한국건설경영협회 2020 회계연도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1992년 출범해 현재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24개 대형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협회다. 이후 초대 회장에 현대건설 김정국 사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장영수 사장, GS건설 허명수 사장 등 굵직한 대형건설사 사장들이 회장을 역임해왔다.이날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선출된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오는 2023년 2월까지 3년간 대형건설사들의 수장(首長)으로 활동하게 된다.하 대표이사는 1958년생으로 1983년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한 이래 롯데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롯
-
LG하우시스, 호텔 인테리어 시장 공략 가속화
LG하우시스가 호텔 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 ‘2020 호텔페어’에 참가해 상업 공간용 바닥재, 벽지 등 호텔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에코노 플러스’, ‘프레스티지’, ‘지아마루 스타일’ 등 타일 바닥재를 비롯해 준불연·방염 벽지, 데크 바닥재 ‘우젠 리얼 이지’ 등 최고급 상업 공간으로 꼽히는 호텔 인테리어에 적합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시했다.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강한 내구성과 시공 편의성까지 갖춰 호텔 공간 바닥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레스티지’와 화재 안전
-
충남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견본주택 14일 오픈
대림산업 계열사 ㈜삼호가 충남 금산군 중도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461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5~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75㎡A 53가구 △75㎡B 165가구 △84㎡A 132가구 △84㎡B 111가구 등이다.분양일정은 오는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16일~18일 3일 간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청약자격 기준을 살펴보면 충남지역이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
-
역대 최저 기준금리…수익형 부동산, 반사이익 기대감 ‘UP’
한국은행이 역대 최저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면서 부동산 투자 시장은 아파트 보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는 모양새다. 여기에 정부의 강도 높은 주택규제가 함께 적용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더 큰 상황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 16일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인 1.25%로 인하한 이후 열린 4번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변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지 않으면서 반 년째 역대 최저금리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기조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실물자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사실상의 금융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정부가 최근 연이어
-
반포 재건축 조합들, 공사비 산정 ‘동상이몽’
최근 서울 반포지구 재건축조합들 사이에서 2017년 이후 잠잠했던 시공사 선정 바람이 다시 한번 거세게 일고 있다. 우선 반포3주구에서는 지난 2017년 반포1·2·4주구 시공사 선정에 이어 대형건설사들 대다수가 입찰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공사 재선정을 추진 중인 신반포15차에서도 삼성물산을 비롯한 국내 10대 건설사들이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반포역과 맞닿은 알짜배기 단지인 신반포21차도 지난해 말 한차례 유찰을 딛고 재도전에 나섰다.그 중에서도 신반포15차와 신반포21차 조합이 공사비를 산정하는 데 있어 서로 상반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신반포21차의 경우 지난해 12월 시공
-
포스코건설, 설비 하청 근로자에게도 임금직불 추진
포스코건설이 공사계약 하도급사 근로자 외에도 설비공급 하청 근로자에게도 임금직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기존 공사계약의 경우 노무비 닷컴에 하도급사 근로자들의임금 계좌를 등록토록 해 노무비를 직접 지불해 왔으나, 앞으로는 설비공급계약의 경우에도 개별약정서에 하청업체 근로자들의 임금직불 조건을 명기해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을 방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과 설비공급 계약을 한 업체는 납품대금을 청구할 때 하청업체 근로자들에게 지불할 노무비와 입금계좌를 명시해서 청구하고, 포스코건설은 직접 해당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불하게 된다.이와 같은 조치는 최근 포스코건설이 설비공급 업체에 납
-
롯데건설, 여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 분양
롯데건설은 국내 최초 해양관광도시인 여수 웅천지구에서 아름다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분양하고,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해양관광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웅천지구는 현재 주거시설과 함께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특히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 웅천지구 지역 내 황금 입지를 자랑한다.우선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위치해 바다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하다. 또 주변에는 여의
-
고강도 부동산 규제 ‘여전’…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기대’
올해에도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는 이어지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로 규제지역 내 주택 구매 시 필요한 자금 마련은 더 어려워지고, 종합부동산세 세율은 더욱 높아져 비용 부담이 증가했다.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자금 마련이 쉽고,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비규제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규제 지역은 전매제한 기간이 비교적 짧거나 없는 경우도 많아 투자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2.16대책에 따르면, 주택가격 구간 없이 40%(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로 적용되던 LTV(주택담보비율)가 앞으로는 9억원을 넘어서는 초과분에 대해서는 LTV 20%가 적용된다. 시가 15억원 초과 주택에 대해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