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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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호재 품은 규제 청정지 ‘인천’…올 봄 1만4000가구 분양 대기
‘철도 개통’과 ‘비규제지역’ 프리미엄을 엎고 올 봄에도 인천 부동산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5월 인천에서는 13곳에서 1만4611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가 좋은 원도심 정비사업 물량도 대기 중인데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대 건설사에 대단지 시공 단지가 많은 점도 돋보인다. 다만 코로나19 우려가 있는데다, 4월에는 총선이 치뤄질 예정이어서 분양 일정은 소폭 유동적일 전망이다.인천은 올해만 3개의 철도 개통을 앞둬 예정된 아파트 분양 열기에도 불을 지필 전망이다. 먼저 수원~한대앞을 지나는 수인선 3단계 구간이 8월 개통 예정인데다, 연말에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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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그룹, 수주 1조 1천억 원 달성을 다지는 워크샵 개최
설계, 감리, CM, 건설, 임대, 관리 등을 총괄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종합건설그룹인 유탑그룹(회장∙정병래)이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유탑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작년부터 이어진 건설 경기 한파와 함께 올 초에는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쳐 건설 경기 전망이 우려되는 가운데 유탑그룹은 이번 워크숍에서 2020년 목표 수주액인 1조 1천억 원 달성을 위해 전임직원이 뜻을 모아 슬기롭게 증진해 나갈 방안을 강구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에서 임원들은 지난해 실적을 검토하고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업무 효율성 증대 방안과 소통 개선 방향, 수주 후 사업 관리 이관,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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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새봄맞이 “받고 또 받고” 이벤트 진행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대표이사 김경록)가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동안 인테리어 팁도 받고 선물도 받는 “받고 또 받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신이 거주하는 공간이 편안하면서도 멋지길 바라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나심비(나의 심리적 만족을 위해서 지출을 아끼지 않는 소비형태) 소비가 인기를 끌면서 신혼집은 물론 분양 후 첫 입주하는 새 아파트도 자신만의 생활방식과 트렌드를 반영해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새집 대신 살던 집을 고쳐 살려는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 홈인테리어와 리모델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인테리어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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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건설사 자체 특화상품 차별화 전략 ‘눈길’
건설사들이 자체적인 특화상품을 통해 차별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부의 청약 및 대출 규제 심화로, 위축된 주택 수요자들을 유혹하기 위한 전략이 다양한 분야에서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동안 분양시장은 역세권, 학세권 등을 전면에 내세우는 이른바 ‘하드웨어 마케팅’에 주력해 왔다. ‘입지가 곧 상품이자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지만을 의존하는 마케팅은 조금씩 그 힘을 잃어가고 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이 변화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자신들만의 특화상품을 통해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교육특화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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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 성금 5억 원 전달
태영그룹은 코로나19의 사전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예방 공식 성금 모금처인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8일 전달되었다. 이번 성금은 마스크 등의 구입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에 개인위생용품을 보급하여 사전 예방을 하고, 현장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보조키트 등의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국가적 사태로 전 국민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했다”며 “하루빨리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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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첫 걸음, 사고신고는, 이제는 CSI로...
한국시설안전공단(박영수 이사장)은'건설기술진흥법(이하 건진법)'이 대폭 개정(’18.12)됨에 따라 지난해 7월1일부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를 ‘건설공사 안전관리종합정보망(CSI)을 통해 직접 신고를 받고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개월간 CSI를 통해 신고된 건설사고 정보를 살펴보면, 총 2,291건의 사고에서 2,329명의 사상자(사망 120명)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대부분 건설현장의 가시설 및 기계․장비를 다루는 과정에 발생한 사망사고(75명, 62%)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유형별로는 떨어짐, 물체에 맞음 및 깔림에 의한 사망사고 빈도(88명, 73%)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특히 떨어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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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1구역 재개발, ‘A신탁사’ 사칭 주의보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에서 A신탁사를 사칭한 브로커가 구역을 활개치고 있어 조합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Y씨는 사업대행자(신탁사) 선정을 앞둔 사직1구역에서 A신탁사의 도시재생사업본부 도시재생1팀 부장 명함을 제작해 자신이 이곳 직원이라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Y씨는 A신탁사 직원을 사칭한 것으로 확인됐다.Y씨는 대구광역시의 한 재개발구역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활동하다 결국 들통이 났다. 이곳 협력업체가 Y씨의 대한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A신탁사 인사과에 문의했는데, Y씨가 A신탁사에 소속돼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해당 협력업체는 지난 26일 신분을 사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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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1주, ‘과천지정타운’ 첫 분양…분양열기 감염병 공포 넘어서나
3월 첫째 주는 ‘코로나19’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첫 분양이 본격화된다. 지난해부터 나올 듯 말듯 애태웠던 과천 지정타 첫 분양이 드디어 3월 첫째 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 레이스를 펼친다. 다만 과천 지식정보타운이라는 대어를 제외하고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청약일정이 뒤로 밀리는 분위기다.견본주택은 서울·경기·인천·부산 등 4곳에서 진행되며, 개관 단지는 모두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진행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4곳에서 총 215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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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원”…성금 2억원 기탁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뿐만 아니라 재난 취약계층과 경제활동 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는 국가적인 위기상황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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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룹,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1억 원 전달
라온그룹(라온건설 ․ 라온골프클럽)이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지난 27일 라온그룹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피해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 지역 내 피해에 대한 예방, 방역, 소독, 치료 등 다방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및 자가 격리자에 대한 긴급생계지원에도 활용할 계획이다.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발발로 국민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방역 최전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든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라며 “작은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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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택지지구 수혜 새 아파트 눈길
올해 상반기 전국 주요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택지지구란 공공기관 주도 하에 대규모 주거 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을 말한다. 지역 특성상 철저한 계획에 기반하고 있어 각종 교육·상업·주거시설 등이 조화롭게 구성된다. 공공기관의 참여로 안정성도 확보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또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민간택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 나아가 향후 도시 인프라 형성에 따른 가치 상승 및 시세차익 기대감도 커지기 마련이다.부동산 전문가는 “지구 계획 단계에서부터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단지 상품성이나 관련 인프라 조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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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롯데건설과 역세권 청년임대주택 개발
롯데건설과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리츠를 설립해 ‘역세권 2030 청년주택’ 개발 및 임대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람코는 엘티코크렙용산제6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엘티코크렙’)를 통해 롯데건설과 원효로1가 104번지 일원의 총 5,465㎡ 규모 부지의 매매 계약, 금융 약정 등 역세권 청년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약정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코람코에 따르면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3월 엘티코크렙을 설립했으며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인가를 받았다. 총 사업비는 3,200억 원 규모로 주택도시기금(HUG)과 롯데건설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오는 2022년 6월 입주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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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솔키스와 수상회전식 태양광 사업 업무협약
호반산업(대표이사 김진원)은 27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태양광업체 솔키스(SOLKISS)와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산업은 발전소 건립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 조달, 시공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솔키스는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시스템에 대한 특허 기술을 제공하고 사업 추진과 시공에 참여한다.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소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수면을 활용한 방식이다.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친환경 부력체 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한 뒤 물의 부력을 이용해 발전소 자체가 태양을 따라 최적화된 각도로 회전하며 발전량을 증가시킨다.수상회전식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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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시설 완판신화 ‘단지 내 상가’가 바통 이어받아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 주거시설이 완판(완전판매)된 단지 내 상가들이 주거시설의 분위기를 이어 완판행진을 이어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완판된 주거시설의 고정수요를 갖춰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주거시설 분양을 통해 사업성이 검증되었다는 점도 수요자가 몰리는 이유 중 하나다.단지 내 상가는 일반적으로 단지 내 입주민을 겨냥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음식점, 세탁소, 미용실, 학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입점해 경기의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입주민 고정수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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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화재안전성 높인 벽장재 ‘준불연 시트’ 출시
LG하우시스가 상업 공간의 화재 안전성을 높여주는 벽장재 ‘LG Z:IN(LG지인) 준불연 시트’를 출시했다. ‘LG Z:IN 준불연 시트’는 벽지 형태의 벽장재 제품으로 제품의 베이스 층에 종이, PVC(폴리염화비닐) 등을 사용하는 일반 벽지와는 달리 준불연 소재를 적용했다.준불연 소재 적용으로 불이 붙어도 쉽게 번지지 않고 화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어 최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준불연 성능 인정서를 획득했다.이에 LG하우시스는 산후조리원·고시원·휴게음식점·게임방 등 불연 또는 준불연 재료의 실내마감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다중이용업소를 포함한 상업 공간으로 ‘LG Z:IN 준불연 시트’를 공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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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도시개발·DK아시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이병헌 모델 TV 광고 3월 온에어
“우리는 기대합니다. 리조트 도시로 더 빨리 퇴근하길, 자연과 더 오래 발 맞추길, 빛나는 인생을 누리길, 오션뷰와 리버뷰를 한눈에 즐기는 대한민국 리조트의 시작”(배우 이병헌의 내레이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TV광고 중에서.) 누구나 믿고 보는 톱 클래스 명품 배우이자 월드스타인 이병헌이 대한민국 첫번째 리조트 도시의 광고 모델로 만나보게 된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월드스타 이병헌을 모델로 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TV 광고를 오는 3월 1일부터 공개한다. 제주도와 인천 아라뱃길, 아난티클럽 서울 등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천편일률적인 아파트가 아닌 누구나 살고 싶고 동경하는 아파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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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교통의 허브’ 청량리역을 앞에 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공급
현대건설이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오는 3월 동시 분양한다. ◆ 10개 노선, 국내 최다 환승역 기대되는 청량리역 역세권 단지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을 비롯해 SRT 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예정에 있어 향후 총 10개에 달하는 철도노선이 지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교통 중심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단지와 인접한 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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