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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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21일 1순위 청약
포스코건설이 오는 21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짓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의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내달 18일부터 진행한다.수원시 장안구 장안111-4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475세대로 모든 세대가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36㎡ 60세대 ▲59㎡ 68세대 ▲71㎡ 56세대 ▲84㎡ 291세대 등이며, 입주는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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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15차에 도전장 내민 ‘호반건설’…무기는 탄탄한 ‘자금력’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호반건설이 우수한 재무 건전성과 탄탄한 자금력을 앞세워 강남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호반건설은 신반포15차를 통한 강남 재건축 입성을 위해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제안했다.우선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연 0.5% 사업비 대출이자를 제시했다. 경쟁사들의 연이자 1.9%, CD금리+1.5% 등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재건축사업이 수개월 동안 지연됨에 따라 조합원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사업비에 대한 이자부담을 대폭 줄여주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조합원들을 위한 호반건설의 배려는 공사비, 무상품목, 분양시기 선택제 등에서도 엿볼 수 있다.호반건설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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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전철 등 호재 만발 ‘군산~시흥~인천’, 서해안 벨트 따라 분양 봇물
인천 송도에서 전북 군산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주거벨트’가 급부상하고 있다. 산단을 배후로 하고 있는 이들 도시는 최근 복선전철 착공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 복선전철 호재로 뜨는 ‘서해안 주거벨트’ 그동안 교통 소외지로 변방 취급을 받던 서해안 벨트는 지난 2015년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홍성~송산, 2022년 개통예정) 착공을 시작으로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서해선남쪽으로는 장항선과 연결되고 북쪽은 신안산선과 원시~소사~대곡선이 연결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소사~원시선이 개통됐고,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과 대곡~소사선(2021년 개통예정), 장항선(2022년 완공 예정) 등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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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가스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에서 가스 플랜트 기본설계 업무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6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기업 Shell사의 자회사인 사라왁(Sarawak) Shell사로부터 ‘말레이시아 Shell OGP(Onshore Gas Plant for Rosmari Marjoram) 프로젝트’ 기본설계(FEED)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14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500만 달러, 우리돈 약 60억원 규모다.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 주 빈툴루(Bintulu)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하루 8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다. 심해가스전으로부터 뽑아 올린 가스는 이번 플랜트에서 황 등 불순물이 제거된 후 현재 가동 중인 인근의 LNG 액화설비로 보내져 원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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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17일 사이버 오픈
호반건설은 오는 17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공동2블록에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84㎡, 총 578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166가구 ▲59㎡B 58가구 ▲59㎡C 58가구 ▲84㎡A 240가구 ▲84㎡B 56 가구다.예정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이고, 계약은 19부터 21까지 3일간이다.‘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고, 평균 분양가는 3.3㎡ 1120만 원이다. 또 계약금 정액제(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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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A·B·C노선 개발 본격화…수도권 부동산 판도 변화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가 수도권 부동산 판도를 바꾸고 있다. 실제 GTX노선이 개발이 예정된 곳은 관심과 기대감이 상승하며 집값이 크게 오르는 등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동탄2신도시다. 특히 GTX-A노선(2023년 예정)이 지나가는 동탄역세권 주변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실제 동탄역세권 주변 아파트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동탄역세권에 위치한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의 전용면적 84㎡ 타입은 지난 2월 10억5,000만원에 거래가 됐다. 이는 6개월 새 무려 2억원 이상이 오른 가격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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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용산자이’ 429가구 5월 분양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용산자이’를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4개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부터 시작된다.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도로교통도 동서로 뻗은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서 시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서대구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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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건설분야 청년 창업지원 ‘성공적’
지난해부터 포스코건설과 인하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STARTUP) 지원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과 인하대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최종 결선을 개최, 두오모·아키플랜트·백호 등 3개팀을 최종 선정, 창업지원금 3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켰다.인하대 건축학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두오모팀은 콘크리트 타설시 철근 사이로 콘크리트가 새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을 고안했고, 2018년초 다기능성 플라스틱자재 사업을 목적으로 창업한 아키플랜트팀은 아파트 바닥 콘크리트 타설시 벽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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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분양단지 ‘퍼스트 프리미엄’ 청약통장 몰린다
부동산 시장에서 최초 분양 이미지를 내세운 이른바 ‘퍼스트 프리미엄’이 새로운 흥행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첫 번째라는 상징성과 높은 희소가치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유발시키는데 유리하다는 분석이다.‘퍼스트 프리미엄’은 공공택지지구 혹은 신도시에서 첫 번째로 분양에 나서거나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를 일컫는다. 우선 공공택지지구나 신도시의 첫 분양단지는 가장 위치가 뛰어나고, 살기 좋은 곳에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후속 단지보다 집값 상승률이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특히 공공택지지구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닌다.이어 건설사들이 자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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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커진 수도권 택지지구…2분기 1만여 가구 분양
수도권 택지지구 내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점차 줄며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 2분기 1만여 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내 경기·인천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신규분양 단지는 15개 단지 1만140가구(임대 제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분기 경기, 인천지역 택지지구에 공급된 21개 단지 1만9258가구에 비해 약 9000가구 줄어든 물량이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수도권 일대 3기신도시 지정이 이뤄졌다지만 실제 공급까지는 수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수도권 택지공급 물량은 감소할 수밖에 없다”며 “여기에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에도 도심권 집값 상승이 이뤄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분양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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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싱 피해 예방 방법 소개…"낯선 사람이 전송한 파일 함부로 열람 말아야"
‘디포렌식코리아’가 13일 몸캠피싱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연락처해킹, 카톡사기, 라인사기) 및 동영상 유포협박 피해 예방 방밥을 소개했다.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몸캠피싱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연락처해킹, 카톡사기, 라인사기) 및 동영상 유포협박 피해자들에게 “낯선 사람들이 전송하는 출처미상의 파일들을 함부로 열람하지 않는 자세만 가져도 몸캠피씽 위협에서 안전해질 수 있다”라며 “보안설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파일들을 실행하지 않는 기능을 활성화하면 더욱 안전하다”라고 조언했다.이어 “당사는 동영상 유포 협박 및 몸캠피씽 피해자들을 위해 연중무휴로 24시간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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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전철 등 호재 만발, ‘군산~시흥~인천’, 서해안 벨트 따라 분양 봇물
인천 송도에서 전북 군산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주거벨트’가 급부상하고 있다. 산단을 배후로 하고 있는 이들 도시는 최근 복선전철 착공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 복선전철 호재로 뜨는 ‘서해안 주거벨트’ 그동안 교통 소외지로 변방 취급을 받던 서해안 벨트는 지난 2015년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홍성~송산, 2022년 개통예정) 착공을 시작으로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서해선남쪽으로는 장항선과 연결되고 북쪽은 신안산선과 원시~소사~대곡선이 연결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소사~원시선이 개통됐고,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과 대곡~소사선(2021년 개통예정), 장항선(2022년 완공 예정) 등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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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1순위 청약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이 1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호반건설의 인천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특별공급(279가구 모집)에 116명이 신청했다. 지난 1996년 ‘영종자이’ 이후 최고 성적에 해당된다.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만 개관했는데, 특별공급에 신혼부부 등 많이 청약했다”며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영종국제도시 내 입지적 장점, 혁신 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등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534가구다. 타입 별로는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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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MTV, 세계 최대 서핑장 투입…상가∙아파트 분양도 본격화
경기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가 산업단지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 서핑장 등 레저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덩달아 일대 상가와 아파트도 공급 예정인데다, 주변을 따라 국비사업, 교통호재도 끊이질 않고 있어 일대 부동산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시화 MTV는 시화호 북측 갯벌을 개발해 9.98㎢ 면적에 기업체 유치를 위해 조성됐다. 2013년 캐논코리아가 공장을 짓고 첫 입주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990개 업체가 입주(1만1122명 종사)해 있다. 에이스기계, 다원시스 등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속속 둥지를 틀면서 부품·소재산업의 핵심지로 부상했다. 북쪽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까지 넓히면 일대가 서해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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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 ‘더샵 송도센터니얼’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짓는 ‘더샵 송도센터니얼’를 선보인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4개동 총 342세대 규모를 갖춘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37세대 ▲84A㎡ 126세대 ▲84B㎡ 75세대 ▲84C㎡ 36세대 ▲84D㎡ 10세대 ▲98A㎡ 48세대 ▲98B㎡ 10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 3공구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각종 생활 편의시설, 편리한 교통여건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예송초등학교를 비롯한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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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트램 도시 ‘대전’ 부동산 시장에 부는 ‘억소리’
대전 부동산 시장이 트램을 따라 들썩이고 있다. 실제 트램 노선과 인접한 단지는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고, 역 주변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는 높은 청약률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광역시의 숙원사업이었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됐다. 서대전역~정부청사~유성온천역~진잠~서대전역을 잇는 전체 36.6km 순환선으로 조성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트램 개발은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변경)을 승인받을 예정이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트램 시대를 맞이할 대전은 현재 곳곳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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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지구 한걸음’…직주근접 수익형부동산 신규 분양 어디?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 ‘직주근접’은 분양 성패를 가르는 주요 기준 중 하나다. 업무지구, 산업단지 등과 가까울수록 수많은 인근 종사자들의 진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보면 직주근접 단지일수록 원활한 출퇴근이 가능하기에 여가 시간을 늘리는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실제 OECD에서 ‘웰빙 측정 지표’로 통근시간을 활용하고 있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요를 기반으로 공실 걱정을 줄일 수 있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나아가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편리한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는 점과도 연결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환경은 상품 가격에 영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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