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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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신반포15차에 ‘바이러스 제로 시스템’ 적용
대림산업은 최근 시공권 경쟁에 나선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아크로 하이드원’에 ‘바이러스 제로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하이드원으로 차량이 출입하는 단지 입구 곳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철저하게 발열을 감지하고, 신발 소독 매트와 신발장 살균기를 통해 위험요소와 오염물질의 1차 필터링을 실시한다.또 단지 내부에서 가장 이용빈도가 높으면서도 밀폐성이 강한 엘리베이터에는 공기정화 및 살균기능을 더하고 안티 바이러스 핸드레일, 터치리스 버튼과 풋 버튼을 설치해 바이러스의 실내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나아가 ‘아크로 하이드원’에는 미세먼지 제로 시스템 등 삶의 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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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구시 최중심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분양
현대건설은 4월 대구시 최중심에 자리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 등 총 500세대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는 △84㎡A 75세대 △84㎡B 91세대 △84㎡C 91세대 △84㎡D 62세대 △112㎡A 44세대 △112㎡B 45세대 △141㎡ 1세대 △177㎡ 1세대 등 중·대형으로 이뤄진 아파트와 △84㎡OA 9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대구에서도 최중심지인 중구에 위치해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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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더욱 빛나는 ‘진짜 역세권’, 신규 분양 어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심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역세권 신규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이자, 높은 안정성을 갖춘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역세권 아파트는 어느 곳이든 이동이 빨라 출퇴근이 용이하고, 교통 체증에서 자유로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역 주변으로 형성된 상업시설들이 활성화될 확률도 높아진다는 점에서 편리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이 같은 역세권 아파트는 최근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꾸준한 주택 수요를 통해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하지만 같은 역세권도 지하철역과의 거리에 따라 그 가치는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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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5월 분양
군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나운동에서 14년만에 새아파트가 공급된다. 금호산업은 오는 5월 전북 군산 나운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 나운동 83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9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78가구 △59㎡B 82가구 △73㎡ 86가구 △84㎡A 36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등이다.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군산의 도심인 나운동에 들어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 바로 옆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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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4월 분양
롯데건설은 4월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 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비규제지역, GTX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의정부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과 롯데캐슬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시 가능동에 지하 2층 ~ 지상 29층, 4개동, 총 4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26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39㎡ 47세대 ▲59㎡A 127세대 ▲59㎡B 29세대 ▲84㎡A 20세대 ▲84㎡B 51세대 ▲84㎡C 52세대다. 전 세대가 수요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의정부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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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시장, ‘부(富)의 중심’ 수영구로 이동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수영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분양한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존 입주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시세도 꾸준히 상승 중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수영구는 2015년 3월 이후 부산에서 5년째 집값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임대수익률에서도 부산에서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는 해운대구·동래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기준 수영구의 임대수익률은 5.27%로 해운대구(4.75%)·동래구(4.9%)보다 높고, 부산 전체 평균(5.17%)보다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아파트 청약경쟁률도 높게 나타났다. 2017년부터 최근까지 약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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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디지털 플랫폼 ‘RPMS’ 기능 강화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협력사와의 협업 체계를 디지털화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디지털 플랫폼 ‘RPMS(Realtime Precast-concrete Management System)’의 기능을 강화했다. 롯데건설과 연우피씨엔지니어링이 2018년 공동개발한 RPMS는 공장에서 단일부재(보, 기둥, 슬래브)를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해 건물을 완성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공법을 대상으로 한다. 설계사, 제작업체, 건설 현장이 설계단계부터 제작~시공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업무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현장의 관리 업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설계 검토, 시공 계획,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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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10일 사이버 견본주택 공개
호반건설은 오는 10일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2호선 역세권에 새 아파트 ‘호반써밋 목동’을 공급한다.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재정비촉진지구2-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일반분양 238가구)를 짓는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총 238가구로 전용면적별 타입별로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 등이다.예정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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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원 ‘영통자이’ 22일 1순위 청약 개시
GS건설은 수원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22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을 살펴보면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4일 2순위 순서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접수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 정당계약은 5월 15일~20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영통자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견본주택을 소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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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 수요 잡아라”…테크노밸리 품은 아파트 ‘飛上’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테크노밸리 수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주택 수요가 증가하며 높은 집값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서다.테크노밸리는 오·폐수와 매연 등을 연상시키는 일반적인 산업단지와 달리, IT·바이오 등 첨단업종 기업 및 연구소들이 주로 입주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수도권은 물론 지방 곳곳에서 지자체들의 사업 추진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수많은 일자리 생산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특성 상 비상 및 교대근무가 잦아 직장과 가까운 곳에 내 집을 마련하는 경향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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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래미안 A.IoT 플랫폼’ 개발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래미안 A.IoT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A.IoT 플랫폼은 기존 IoT 플랫폼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다. 이번 플랫폼은 삼성SDS와 협업해 홈 IoT 플랫폼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연결, 입주민의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익숙한 맞춤형 환경을 제안하거나 자동으로 실행해줄 수 있다.기존 시스템이 홈패드나 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해 사용자가 설정을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했다면 이번에 개발한 A.IoT 플랫폼은 고객의 패턴 분석을 통해 외출이나 귀가 시 입주민이 선호하는 환경으로 자동 제어해주는 게 특징이다.일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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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 상위 0.1%의 취향과 안목 담은 ‘컬렉터의 집’ 공개
대림산업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ACRO(아크로)’의 확장된 비전과 주거 철학을 담아낸 컨셉하우스 ‘2020 ACRO 갤러리-컬렉터의 집’을 공개했다. ACRO의 새로운 주거 컬렉션은 최상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거주 환경의 니즈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을 통해 이를 상품에 반영해 ‘컬렉터의 집(Collectors’ House)’이란 주제로 구성됐다.상위 0.1%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최상의 주거 공간을 선보이며, 모두가 꿈꾸는 ‘하이엔드 주거의 정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흔히 경험할 수 없었던 주거 타입인 2개의 대표적인 펜트하우스를 구성해 아파트의 범주를 넘어선 새로운 주거 형태를 통해 ACRO가 지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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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미주법인 ‘반도델라’ 통해 코로나 극복 ‘마스크 1만장’ 전달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가운데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은 자회사인 미주법인 ‘반도델라’을 통해 미국 LA 현지에 코로나19 확산방지용 마스크을 기부해 현지 교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반도건설의 자회사인 반도델라(Bando DELA)는 지난달 31일 LA 한인타운 내 시니어 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용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총 1만장으로 LA경찰국(LAPD), LA소방국, LA 수도전력국(LADWP), LA시 주택 및 커뮤니티 투자국(HCIDLA), Shriner Hospital, Korean Senior Center, 한인 여성단체 등 관공서는 물론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반도델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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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수도권 최고 친환경 에코시티로 조성
환경지표종 양서류인 맹꽁이가 친환경 아파트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인천 서구 아라뱃길 인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서는 지난해 10월 맹꽁이를 포획하는 작전이 펼쳐졌고, 12월 한강유역환경청에 맹꽁이 포획·이주 완료 신고까지 마무리했다.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종 2급 양서류 맹꽁이는 생태계 변화에 민감하고 생태환경의 지표가 되는 법적 보호종이기 때문에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는 다른 습지대로 강제 이주시키지 않고 사업구역 내 서식지를 만들어 옮기는 친생태적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 통과했다.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맹꽁이가 살 만큼 쾌적한 ‘친환경 에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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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지역에서 ‘핫플레이스’로…수원·안산 등 경기 알짜도시 ‘주목’
최근 경기도에서는 이전까지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들이 재평가되며 신규 분양 시장을 달구고 있다. 높은 잠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지역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양상은 신규 단지의 청약 성적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경기도 내 청약 경쟁률 순위를 살펴보면 75.89대 1로 1위를 차지한 하남을 필두로 수원(60.04대 1), 안산(34.94대 1), 안양(17.88대 1), 광명(16.78대 1), 의정부(15.44대 1) 등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흥, 군포, 구리도 두 자리 수 경쟁률로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현 정부 출범 첫 해인 2017년과 비교하면 이들 지역 중 대부분의 분위기가 2년 만에 크게 반전됐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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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분양홍보관 8일 오픈
금강주택이 오는 8일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연면적 약 17만3201㎡로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이다. 제조업 기업을 위한 제조형 공장과 섹션오피스가 들어서고 주거(오피스텔)와 상업시설을 모두 겸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강한 규제 적용을 받는 주택과 달리 총 분양가의 70~80%이상 대출이 가능하며 입주업체들은 재산세 및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 지식산업센터에서는 인허가 절차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법률적 정책지원과 자금대출알선과 같은 금융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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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파고든 ‘주거용 오피스텔’ 상승세 확실
주거용 오피스텔이 빈틈을 파고든 틈새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규제를 피한 주거상품인 동시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상품으로도 각광받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연이은 규제로 신규 아파트의 구매가 어려워진 3040세대들이 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일한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다채로운 커뮤니티,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주거편의성이 크게 좋아졌다. 이에 주거상품으로써 인식이 강해진 가운데, 아파트와는 다르게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주목도는 더 커지고 있다.실제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법에 적용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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