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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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3500억원 규모 베트남 하노이 6성급 호텔 신축공사 수주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달 24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서호 인근 스타레이크 신도시 부지에 6성급 호텔을 조성하는 3500억원 규모의 SND 스타레이크 프로젝트(SND STARLAKE PROJECT)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 4층, 지상 40층, 최고 높이 164m, 연면적 21만5099㎡ 규모다. 건물은 6성급 호텔(333실), 서비스드 레지던스(317실), 오피스, 판매시설 등의 복합시설로 구성되며, 올 10월 착공 예정으로 공사기간은 약 4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건물 2개동 상부에 인피니티풀을 갖춘 6개층 규모의 스카이 브릿지를 적용, 하노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프로젝트는 물류 산업 분야에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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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477가구 일반분양
일성건설이 이달 인천 서구 열우물로 240번길 26에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가좌라이프빌라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교육환경은 물론 자연환경까지 다 갖춰 지역 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초역세권 단지로 단지와 인접한 동암역, 주안역을 통해 서울 구로 및 용산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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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걱정 ‘뚝’…에너지절감 시스템 갖춘 오피스텔 ‘인기’
최근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갖춘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규 오피스텔 시장에서 이러한 양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과거 공급된 오피스텔 단지의 경우 높은 관리비 문제가 대두되곤 했다. 아파트에 비해 공용면적 비율이 높은데다 전기요금은 가정용으로 부과되기 때문이다. 1~2인 규모의 월세 수요가 많은 오피스텔의 특성상 높은 관리비는 거주민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입주자의 관리비 부담 문제가 커지자 건설사들은 새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하며 구축 단지와의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각종 시스템을 기본 제공함으로써 기존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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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8일 ‘우장산숲 아이파크’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오픈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8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공급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화곡1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76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242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25세대 △74㎡ 20세대 △84㎡ 97세대다.‘우장산숲 아이파크’는 강서구 내에서도 교통, 교육, 자연, 생활 인프라를 다 갖춘 핵심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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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에 ‘드라이브스루’ 방식 도입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분양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통해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일환으로 분양부터 계약까지 단계적으로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우선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 비접촉으로도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니트 곳곳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도입해 수요자들이 2차 감염 경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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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GTX’ 탄 양주신도시, 올해 1만1000여 가구 공급
경기 양주신도시에서 올해 1만1000여 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개통시 서울이 더 가까워지는 데다 서울 전세값이면 내집 마련이 가능해 분양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10곳에서 1만1571가구(임대포함)가 공급 예정이다. 옥정지구에서 6곳 8320가구, 회천지구에서 4곳 3251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위례신도시 면적의 1.7배, 판교신도시의 1.2배 규모로 옥정지구(693만㎡)와 회천지구(363만㎡)로 구성됐다.경기 양주는 서울과 거리가 있어 저평가 됐다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아파트가 하나둘씩 들어서고 학교, 상권 등 주거 인프라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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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상업시설 ‘메가11’, 8일 분양
대창기업은 오는 8일 여수 신기동 옛 메가박스 부지에서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여수시 신기동 11번지에 들어서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은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총 14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 1층~지상 1층, 총 32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돼 뜨거운 인기가 예상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신기동 일대는 80년대 중반 여수 국가산업단지 개발 시기부터 조성된 신시가지로, 당시 여수·여천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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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5월 가정의 달 ‘언택트’ 이벤트 진행
대림산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림산업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언택트’ 이벤트를 준비했다.먼저 어린이날을 맞아 136명의 임직원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선물 및 편지 배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자녀들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손수 작성했으며, 회사가 준비한 쿠키와 인형 등 소정의 선물과 함께 집으로 전달했다.이어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 경북 지역과 해외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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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2018년 호황기 80% 수준 회복
올해 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동기간보다 늘어나며 최대 호황기를 누렸던 2018의 81% 수준의 거래량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월 2만8192건 ▲2월 2만7548건 ▲3월 2만7220건으로 총 8만296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된 7만942건과 비교해 약 17% 상승한 것.연도별 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을 살펴보면 ▲2015년 5만5887건 ▲2016년 5만3665건 ▲2017년 7만7716건 ▲2018년 10만1541건 ▲2019년 7만942건 ▲2020년 8만2960건으로 2018년 10만건 이상의 거래량을 보인 이후 2019년 급감했던 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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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에 차별화된 커뮤니티·상가 특화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3주구 재건축사업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테마공간을 조성하고, 전 연령대가 사랑할 수 있는 공간들을 배치하는 설계를 제안했다. 우선 스카이 커뮤니티 33층에는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인 ‘더 트리니티 스파’의 서비스가 가능한 프라이빗 스파시설과 피트니스를 설치, 환상적인 도시 전망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단지 중앙의 선큰 가든 옆에 들어서는 2개층 높이의 체육관은 상부에 러닝트랙과 운동기구를, 아래층은 농구 등 실내 구기종목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한다. 여기에 개방감을 극대화한 골프연습장, 입주민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스터디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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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1710억원…전년比 10.5% 하락
GS건설은 지난 29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4410억원, 영업이익 1710억원, 세전이익 1850억원, 신규 수주 2조2690억원의 2020년 1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GS건설에 따르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6.2% 소폭 하락했고, 영업이익도 10.5% 정도 감소했다.매출 감소는 국내 부문은 1조85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6%가 늘었지만 해외 부문이 주요 프로젝트의 종료로 인한 영향으로 37.5%가 줄었던 영향이 컸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8%와 6.0% 감소했다. 다만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가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률(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7.0%로 견조한 흐름으로 보여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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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1분기 영업이익 2902억원…전년比 20% 증가
대림산업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1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5094억원과 영업이익 2902억원이 예상된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 20% 증가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건설사업 모든 부분의 원가율이 개선돼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했다. 또 연결 자회사인 삼호의 실적 개선과 고려개발의 연결 편입 효과 등도 매출·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다만 석유화학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품 수요감소 및 유가 급락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3010억원과 2232억원이다.연결기준 신규수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영업환경이 위축되면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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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1주, 분양 성수기 맞이…전국 2996가구 청약
5월 첫째 주는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전국에서 약 3,000여 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299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이번 주는 경기, 충남, 대구 등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경기 의정부에서는 ‘의정부역 진산&월드메르디앙’과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충남 계룡시에서는 계룡시 첫 번째 푸르지오인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대구 중구에서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모델하우스는 1곳이 오픈한다. 서울 강서구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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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5월 분양
동부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짓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지하 2층 지상 14층~최고 27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333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 등이다. 남향 위주(남동, 남서향 포함)로 배치되며, 4베이(bay) 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등 요즘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면으로 설계됐다.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이 약 150m 거리이며 두류역도 약 500m 거리여서 2개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접거리에 26개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소가 있으며,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과 홈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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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공원 품은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5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지하 4층~지상 31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231가구 ▲전용면적 74㎡ 276가구 ▲전용면적 84㎡ 170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설계된다. 특히 메이저 1군 브랜드 ‘푸르지오’ 아파트로 들어선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경부·영동·용서고속도로와 용인경전철연장(예정)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은 물론 여러 대형 마트가 인접한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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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전 공급 ‘활기’…서울, 7월까지 내 집 마련 기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분양이 내달부터 본격화 된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전 시장에 나오는 막바지 물량이다. 짧은 기간 공급이 집중된 만큼 이번 분양을 내 집 마련 기회로 삼는 30~40대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에서 5~7월 중 2만918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830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58가구 보다 2.5배 가량 증가했다.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7월 28일까지 일반분양분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마칠 경우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수 있어 공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번 ‘둔촌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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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도심권, 새 단장 열기 ‘후끈’
이제껏 비교적 저평가를 받아왔던 여러 대도시 내 도심권이 재개발 재건축, 복합개발, 주거단지 조성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가운데 이들 지역의 인기가 뜨겁다. 도심권은 오래 전부터 일대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이미 완비돼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도심권에 재정비 사업이 이뤄지거나 바로 인근에 추가 주거지역이 개발되면 일대 주민들은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는 것은 물론 새롭게 조성되는 인프라까지 폭 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를 통해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고 도시의 중심으로서 다시금 각광받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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