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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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6월 분양
현대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6㎡, 총 1,100세대로 조성된다. 최근 수요의 니즈에 맞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앞서 분양한 1,2차를 더해 총 5000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는 580만여㎡의 부지에 주거시설, 국제 업무, 관광·레저 등이 조화롭게 조성되는 부지다. 단지는 송도랜드마크시티에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단지 주변으로는 교통 개발 계획이 많다. 인천지하철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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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흑석3구역 ‘흑석리버파크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흑석뉴타운에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첫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8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에서 분양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35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 면적별로는 △전용 59㎡ 75가구 △전용 84㎡ 281가구 △전용 120㎡ 1가구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 21일 1순위(기타),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8일~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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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어린이날 선물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66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약 2700장을 깜짝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4일 전국 66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어린이날 보육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단체 티셔츠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의 브랜드 마크인 ‘사랑으로’를 형상화한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다.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긴급 보육을 이용 중인 원아들에 한해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전달됐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따른 휴원 상황이 끝나는 대로 나머지 어린이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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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산업’이 바꾼 부동산시장…2년새 땅값 2배 ‘껑충’
국내 여가 생활이 ‘해양레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다. 그간 해양레저는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벨’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정착과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돌입하며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우리나라 국민의 여가생활 콘텐츠는 소득수준에 맞춰 변화해왔다. 과거 1만 달러 시대에는 테니스, 등산 등 소규모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이 강세였다. 국민소득 2만 달러에 접어들면서 고급 스포츠 인식이 강했던 골프가 대중화에 성공해 현재의 남녀노소가 쉽게 접근해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잡았다.전문가들은 다음으로 떠오를 여가생활로 ‘해양레저’를 꼽고 있다. 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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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아파트 ‘대체재’…지방 브랜드사 주거용 오피스텔 ‘인기’
올 봄 지방 광역시에서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하는 오피스텔 분양이 이어진다. 소형 아파트 대체재로 떠올라 1~2인가구의 관심이 높고, 브랜드 파워도 뒷받침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금호산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등이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지방 오피스텔 시장은 소형 타입의 경우 침체를 이어가고 있지만, 소형 아파트와 비슷한 면적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3월 지방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용 40㎡ 이하는 95.7로 기준월 이후 계속 하락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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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광명·하남·수원·오산’ 지식산업센터 잇따라 분양
지식산업센터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현대엔지니어링이 수도권 주요 지역에 지식산업센터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의 가치를 또 한 번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광명시 하안동을 비롯해 하남 감일지구, 수원 영통, 오산시 가수동 등에서 현대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공급을 예정하고 있거나 공급 중이다. 먼저 광명시 하안동에서는 6월 ‘현대 테라타워 광명’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 9천여㎡ 규모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유러피언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다양한 평면설계로 제조업부터 IT업체까지 맞춤 별로 입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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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최초 지하 외벽 ‘PC 공법’ 확대 적용 성공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Precast-Concrete) 공법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PC공법은 기둥, 보, 벽체, 슬라브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는 레고 블록처럼 조립만 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선진국형 모듈러 기술 공법이다.GS건설은 7일 아파트 지하주차장 바닥의 정형구간(직사각형 구간)에만 적용되던 PC공법을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로 확대 적용하는 기술을 PC 생산회사인 아이에스동서와 함께 개발해 실제 시공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파트지하주자창 외벽을 100% PC공법만으로 시공에 성공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 최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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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 랜드마크 단지 디자인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수주전에 나선 반포주공1단지3주구 재건축단지에 최고의 디자인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전세계 16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뉴욕의 하이엔드 주거시설부터 상업시설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퍼킨스 이스트만(Perkins-Eastman)’과 협력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퍼킨스 이스트만은 다양한 대형, 고급 주거시설을 설계했던 노하우를 살려 반포3주구 디자딘도 차별화된 주거단지의 모습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삼성물산에 따르면 단지 외관 디자인은 다이아몬드 콘셉트의 다이나믹한 커튼월룩으로 차별성을 부여했다. 특히 마주하는 방향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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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소형오피스텔 ‘수원역 가온팰리스’ 분양
KB부동산신탁은 5월 수원역세권1지구 내에 소형 오피스텔 ‘수원역 가온팰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8층, 3개 동 전용면적 23~28㎡ 총 696실의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다.‘수원역 가온팰리스’는 기존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특화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성을 갖췄다. 먼저 경사형 창틀 배치로 채광 및 개방성을 높였으며 와이드형 키친(일부세대)도 시공해 답답할 수 있는 주방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했다. 또한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어려운 100% 자주식 주차를 도입해 주차편의성도 높였고 입주민들을 위한 호텔식 뷔페 공간도 제공한다.상업시설은 각 동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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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규제지역 ‘블루칩’, 경기 북부 ‘주목’
부동산 규제 정책 여파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경기 북부 부동산 시장이 풍선효과로 활기를 누리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경기 북부는 각종 교통호재까지 맞물리면서 관심은 더 커지는 모습이다. 현재 경기 북부 지역은 GTX노선, 7호선 연장선, 신분당선 연장선 등 여러 교통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의정부시와 양주시에는 GTX-C노선(2025년 예정) 의정부역, 양주 덕정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파주시와 고양시는 GTX-A노선(2023년 예정) 파주운정역, 킨텍스역, 대곡역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양주시는 지난달 24일 경기북부지역 주요 숙원사업인 지하철 7호선 양주 옥정~포천시 연장사업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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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서울 ‘종암동 역세권 청년주택’ 수주
라온건설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사로 선정됐다. 라온건설은 서울 성북구 ‘종암동 역세권 청년주택’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청년들을 위한 주택을 공급해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민간 사업자가 역세권에 공공·민간 임대주택을 지어 시세보다 저렴하게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며, 서울시는 건물 용적률 완화 및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대상은 만 19~39세의 무주택자인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이다.‘종암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성북구 종암동 83-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공공임대 전용 18~36㎡ 7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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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견본주택 8일 오픈
우미건설은 경기도 고양 삼송지구에서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를 8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우미건설이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와 함께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한다. 경기 고양 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 9-2BL, 연립주택용지 B3, B6, B7BL에서 527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다양한 평면설계로 자신만의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고 아파트와 같은 보안ㆍ편의 서비스까지 갖춘 새로운 주거공간이다.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락방, 테라스 등을 제공해 단독주택과 같은 다양한 공간구성을 갖추고 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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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 진행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정유 프로젝트에서 추가로 계약하며 2단계 EPC 본계약 전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멕시코 현지시각)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Dos Bocas Refinery Project)’의 파일(Pile)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파일 공사는 평탄화 작업이 완료된 지반에 파일(Pile)을 박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고중량 플랜트 유닛의 하중을 견딜 수 있게 된다. 이번 계약은 설계가 완료된 일부 플랜트 유닛에 대한 파일 작업으로 1만500개의 파일 중 약 4500개에 대한 공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8개월, 계약금액은 약 6000만달러(한화 약 700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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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불패’ 서울·대구…5월에만 1만 가구 공급
분양불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과 대구에서 5월에만 약 1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래미안 엘리니티’,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등이, 대구에서는 달서구 ‘대구용산자이’,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등이 나온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서울 4473가구, 대구 5378가구 등 985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4월까지 넉 달간 공급한 4064가구보다 2배 이상 많다. 4월까지 서울에서는 5곳에서 870가구가 일반분양 됐다. 분양은 적었지만 청약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5곳 모두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고,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9단지(146.82대 1)’,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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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은 UP 가격은 DOWN”…서울 도시개발사업지 인근 분양 ‘눈길’
서울 도시개발사업지와 인접해 들어서는 구도심 새 아파트에 연일 수요가 몰리고 있다. 생활권은 동일하게 누리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개발이 진행 중인 곳은 수혜로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 실제 주요 도시개발사업지들은 이미 가격이 오를 데로 올라버려 진입 장벽이 높아진 데 반해, 인접한 구도심 새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다. 마곡지구와 인접한 구도심이 대표적이다.마곡지구가 위치한 강서구 아파트 시세를 살펴보면, 현재 강서구 내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은 마곡동으로 3.3㎡당 2978만원을 형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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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서울 ‘울고’ 경기·인천 ‘웃고’
서울 부동산 시장이 냉기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2.20 부동산 규제가 잇달자 수요자들의 주택 매수 심리가 위축되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6을 기록했다. 이는 주택시장이 안정화됐던 지난해 5월 108.5를 기록한 이후 10개월 만에 최저 수치다.낮아진 매수 심리는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첫확진 환자가 발발한 지난 1월 20일을 기준으로 최근 4개월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하락세를 보이며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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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수도권 1000가구 넘는 대단지 1만9000가구 분양
6월까지 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1만9000만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대기 중이며, 인천에서는 4000가구 이상도 분양을 채비 중이다. 경기권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는 양주에서 대단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수도권에서 1000가구가 넘는 아파트는 9곳에서 1만9174가구가 분양 채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분양 계획중인 가구(3만1971가구)의 60%에 달한다. 지역별로 서울 2곳 1683가구, 경기 2곳 4813가구, 인천 5곳 1만2678가구다.대단지 아파트는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어 소규모 단지보다 선호도가 높다. 공동주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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