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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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첨단 IT기술로 스마트한 건설환경 조성
현대건설이 건설 패러다임 변화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성까지 획기적으로 바꿀 건설기술 도입과 디지털·자동화를 적용하는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에 나선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첨단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토목, 건축 등 혁신현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현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토목 현장 세 곳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2곳이다.시범 적용되는 혁신현장에는 기존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합 적용해 기술 상호간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표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전 현장에 확대·적용한다.토목은 혁신현장으로 ▲스마트 교량(‘세종-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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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상가 분양
동부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들어서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의 아파트와 단지상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15일 열고 동시분양에 나섰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11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 제한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로 강화할 것을 예고했다. 비규제지역인 수도권,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주택은 현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을 적용받고 있지만 이들 중 청약과열단지가 지속 발생, 오는 8월까지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달서구에 위치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이달 분양예정이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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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대구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5월 분양 예정
시티건설이 5월 말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에서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을 선보일 예정이다.‘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7-5번지 외 8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포함) 1개동, 전용 84㎡ 아파트 80세대와 주거용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세대의 초고층 주거단지다.‘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 환경이 돋보인다. 여기에 KTX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과의 거리가 가까워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오는 2025년까지 대구시청 신청사가 이전할 예정이며 주변에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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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 방역 철저…‘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에서 2년 만에 선보인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정 간격을 유지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총력을 펼쳤다. GS건설은 지난 15일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 오픈 후 3일 간 8000여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첫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다. 오픈 당일이었던 15일에는 방문객의 대부분은 속초 시민이었으나 16~17일 주말과 휴일 동안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방문한 고객 비율이 높았다.속초시 조양동에서 방문한 K씨는 “생활 속 거리 두기 때문에 대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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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식물 추출물로 건설현장 비산먼지 예방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건설 현장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먼지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5일 석유화학 제품, 경화제 및 억제제의 개발·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 현대정밀화학과 ‘미세먼지 저감 신기술 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양사는 현대정밀화학이 개발 중에 있는 천연 먼지억제제를 토사 및 도로 등 건설현장에서 사용이 적합하도록 배합 및 살포 기술을 공동개발하게 된다.포스코건설은 건설현장의 비산먼지를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저감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다가 현대정밀화학이 최근 식물을 주원료로 하는 천연 고분자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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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3주, 사실상 전매 금지…청약 열기 식을까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분양권 전매를 사실상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분양권 전매의 본격 시행 이전까지 수요가 몰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셋째 주는 전국에서 약 6,000여 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616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이번 주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 동작에서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 더블 역세권을 갖춘 ‘흑석리버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경기 광명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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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동부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들어서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의 아파트와 단지상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동시분양에 나선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6월 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이다. 단지상가는 6월 3일 입찰 및 개찰을 실시하고, 다음날 4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4층~최고 27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333가구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다. 두류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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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중공업그룹·한양대·KAIST·ETRI등 AI 원팀, 15일 라운드테이블 개최
KT는 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AI 원팀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KT 전홍범 부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주원호 부사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지능대학원 정송 원장, 한양대 소프트웨어대학 백은옥 학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 이윤근 소장 등 실무그룹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기업 및 기관에서 추진 중인 공동연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AI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2월 출범한 AI 원팀은 KT를 포함해 현대중공업그룹, KAIST, 한양대, ETRI 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AI 생태계 조성, AI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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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리베라CC 품은 ‘동탄역 헤리엇’ 5월 분양
동탄역 일대 인프라와 리베라CC의 쾌적함을 모두 품은 동탄2신도시 중심에서 내달 주상복합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아파텔로 불리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북유럽풍 상업시설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기대된다. 현대BS&C는 이달 경기 동탄2신도시 C16블록에서 ‘동탄역 헤리엇(HERIOT)’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1개 동, 전용면적 97~155㎡, 428가구로 조성된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 ‘동탄역 헤리엇 에디션 84(전용면적 84㎡ 150실)’, 북유럽풍 상업시설 ‘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이 함께 들어선다.사업지인 동탄2신도시는 경기 화성시 영천·오산동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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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시 분양권 "단타 못한다"
8월 이전에 수도권∙광역시에서 분양하는 6개월 전매 가능 분양 단지에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의 수도권∙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발표로 단타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시행 전 전매기간이 짧은 단지에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새 아파트 공급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도 이를 부추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르면 8월부터 전매제한이 강화된다. 수도권과 광역시의 비규제지역에서 발생하는 '풍선효과'의 원인을 단타 투자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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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동북선’ 수혜 보는 강북…신규 분양 ‘눈길’
서울 강북권이 대형 교통호재를 발판으로 선호도 높은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규모 정비사업도 속속 추진중이어서 향후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강북의 교통 허브로 떠오른 곳은 청량리역이다. 현재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ITX-청춘이 정차하며,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노선과 경기 의정부에서 청량리를 지나 경기 수원으로 가는 GTX-C노선까지 들어선다. GTX 노선은 2개 모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상태다. 이외에도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과 면목선 경전철(청량리~신내동)도 추진 중이다.환승도 더욱 수월해진다. 4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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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호텔·군부대 등 도심 속 알짜부지 ‘환골탈태’
국토교통부가 지난 6일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통해 서울 도심 유휴부지 개발 방안을 발표하면서 도심 속 알짜부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병원이나 호텔, 공장, 군부대, 등의 시설이 이전하거나 새로 개발하게 되면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설이 자리하던 부지의 상징성 때문에 지역 대표 단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도심 속 알짜부지에 새로 조성되는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구)여의도 MBC 본사 부지에서 공급된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은 849실 모집에 2만2,462명이 몰리며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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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 더샵 데시앙 2차’ 6월 분양…총 2084세대 대단지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6월 경상남도 양산 사송신도시에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의 후속단지로, 1∙2차를 합치면 약 4000세대의 프리미엄 브랜드시티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분양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는 청약 결과 최고 17.24대 1의 부울경 지역 상반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1,712세대의 대단지임에도 6개월 만에 완판된 만큼 후속단지인 이번 2차 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사송신도시 B5, B6, B7블록에 지상 최고 25층, 22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084세대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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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다” 우리 아파트에만 있는 차별화된 커뮤니티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분양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자 건설사마다 ‘우리 아파트는 이렇게 다르다’는 것을 내세워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커뮤니티 시설’에 특화된 설계력을 쏟고 있는 것이다. 단지 내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에서 교육특화시설인 별동학습관, 수변광장, 축구장 크기의 오픈스페이스, 미니카약 물놀이시설, 수영장, 바다 조망이 가능한 파티룸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이고 있다. 반도건설이 오는 5월 말 분양하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창원 최초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인 YBM넷 영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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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 추가 공급
대림산업은 이달 중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첨자 추첨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공급신청은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용면적 ▲97㎡B ▲159㎡A ▲198㎡ 등 3가지 타입이 공급된다. 분양가는 97㎡B 17억4100만원, 159㎡A 30억4200만원, 198㎡ 37억5800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이다. 중도금 및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는다.모집공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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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 ‘미세먼지∙바이러스∙소음’ 줄인 클린아파트로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을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소음 등 유해요소를 대폭 줄인 클린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첨단 기술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선도해왔으며,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저감시키는 기술 개발을 지속해왔다.우선 반포3주구 세대 내부에는 래미안 IoT 홈큐브를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을 돕는다. 또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기를 통해 신선한 외부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고, 실내에 쌓인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할 예정이다.각 동의 입구에는 퓨어게이트를 설치해 에어샤워를 통해 고속의 바람으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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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후변화 대응 전략 최우수 기업 선정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전략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2년 연속 입성하는 성과를 이뤘다.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삼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평가 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지침서로 활용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와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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