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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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 실시
삼성중공업이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비상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배진한 경영지원실장) ▲전무 2명(강영규 ENI Coral PD, 안평근 생산1담당) ▲상무 3명(김현조, 선인규, 안영규) 등 총 6명의 인사를 실시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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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아동·청소년시설 개선
LG하우시스가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해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LG하우시스는 8일 경기도 광명시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2020 행복한 공간 만들기 완공식’을 가졌다.LG하우시스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내 돌봄 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점과 대부분의 시설이 재정적 부담으로 노후된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개보수 공사의 시급성 및 노후화 상태를 고려해 경기도 1곳, 충청도 3곳, 경상도 3곳, 전라도 4곳 등 전국의 총 11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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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매' 수도권 비규제지역 청약 수요 쏠림 현상 나타나
수도권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에 청약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수도권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지만 양평, 여주, 파주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은 풍선효과로 청약 수요가 몰리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세대원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재당첨제한도 없다. 대출 규제가 덜해 자금 마련이 상대적으로 쉽고,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 시세차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내년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취득하는 분양권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계산시 주택수에 포함되면서 비규제지역의 분양시장으로 투자수요가 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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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더블 청정 아파트’가 대세
최근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더블 청정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이들 단지는 공원을 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부에서는 공기 청정시스템을 이용해 청결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러한 더블 청정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으며, 청약 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울산시 중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한 ‘번영로 센트리지’는 분양 당시 서덕출공원을 품고 있는 입지여건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 솔루션까지 적용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5.2대 1, 최고 15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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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규제무풍’…새 투자처로 ‘각광’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들이 수도권을 넘어 지방 광역시로까지 번져가고 있는 가운데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2일부터 개정·시행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 광역시의 전매제한까지 강화됨에 따라 이를 비켜간 지방 중소도시에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1만3766건으로 전년 동월(11만6757건) 대비 2.56% 감소했다. 동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8.6%(1만4393건→1만276건), 경기 12.99%(4만2273건→3만6782건), 인천 26.75%(7023건→5144건) 감소하며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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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는 거위’…사람 몰리는 ‘역세권 상가’ 주목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평가받고 있다. 역세권 상가는 교통 및 접근성이 편리하고,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동시에 다채로운 업종의 매장들이 상권을 형성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확보가 가능하고 공실 위험은 적어 투자자,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특히 단지 내에 조성되는 상가 또는 인근으로 주거지역 및 업무시설이 위치해 있을 경우 고정수요 및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한 장점이 있다.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는 시장 상황도 한 몫 한다.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및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역세권 상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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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호가=내일 실거래가”…1년새 집값 급등한 지역은?
연이어 나오는 정책으로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오늘의 호가는 내일의 실거래가’라는 말도 생겨났다. 전국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인천과 성남, 대전, 세종 등은 최근 1년 집값 상승률이 국내 상위 5개지역으로 꼽히면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지난달 27일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군구별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로 지난해 10월 대비 108.9%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세종시는 63.5%, 대전 유성구는 45.6% 올랐으며, 인천 연수구는 45.1%, 대전 동구는 43.7%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대세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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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점유율 90% 시대 돌입…매물 없어 분양권 쟁탈전 ‘치열’
대단지 아파트도 자가점유율이 90%를 넘나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가 점유율이 높다는 건 전월세 매물이 줄어든다는 얘기다. ‘대단지는 입주 시점에 전세 매물이 쏟아진다’는 공식도 이제 옛말이 됐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2월 입주한 서울 강동구 ‘고덕아르테온’(4066가구)은 전월세 거래량이 812가구에 불과했다. 즉 80%는 집주인이 거주하는 셈이다. 3월 입주한 양천구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3045가구)’도 299건에 불과해 90%는 최초 분양 받은 사람이 살고 있다.경기 지역도 마찬가지다. 지난 2월 김포 고촌읍에 입주한 ‘김포 캐슬앤파밀리에시티 2단지(1872가구)’는 전월세 비중이 2.7%에 불과하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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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금융상담 서비스 ‘파이낸스 카운셀링’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지정계약 기간 동안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대출, 세무 등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파이낸스 카운슬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서 처음 시행한 것으로, 최근에는 지난달 높은 경쟁률로 분양을 마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진행하며 호응을 얻었다.지난 1일부터 4일간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담당 금융사인 우리은행 직원들이 상담을 진행했으며, 방문객들은 평소 궁금했던 금융 정보를 견본주택에서 안내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대우건설은 향후 타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도 선별적으로 확대·적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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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트리플 역세권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분양
현대건설은 트리플 역세권 라이프를 자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중구 황학동에 자리하며,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34㎡A 54실 △34㎡B 252실 △48㎡ 198실 △51㎡ 18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우선 도보 약 5분 거리의 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을 통해 시청역 10분대, 여의도역 25분대, 강남역 30분대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도보 약 10분 거리의 1·6호선 환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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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웹 어워드 코리아 2020’ 2관왕 달성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올해 10월 리뉴얼한 롯데캐슬 웹사이트로 모바일웹 최고대상과 건설브랜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3,8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올 한해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447개를 대상으로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롯데건설은 새롭게 단장한 롯데캐슬 웹사이트를 출품해 모바일웹 최고대상과 건설브랜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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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동래 센텀 중심생활권 ‘안락 스위첸’ 분양 예정
KCC건설이 이달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일대에서 ‘안락 스위첸’ 234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안락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동, 총 23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타입별 세대수는 먼저 아파트의 경우 ▲84㎡A 61세대 ▲84㎡B 61세대 ▲84㎡C 64세대 ▲101㎡Aa 33세대 ▲101㎡Ab 1세대가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84㎡AO 4실 ▲84㎡BO 7실 ▲84㎡CO 3실이 구성된다. 안락 스위첸은 평지 지형의 편리함과 함께 온천천과 충렬사의 힐링라이프를 즐기며, 동래 중심생활권과 프리미엄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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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 14일부터 정당계약
금성백조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서 선보이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THE CENTRAL’의 정당계약을 오는 14일부터 5일간 진행한다. 지난달 24일 1순위 청약에서 최고 청약경쟁률은 41.5대 1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이 단지는 계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870가구 모집에 총 3,146건이 몰린 이 단지는 최고 청약경쟁률은 41.5대 1, 평균 3.6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의 정당계약을 위해서는 사전에 청약자 적격여부 심사를 위한 당첨자 서류검수를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당첨자들은 서류 준비는 물론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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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일상다방사’ 두번째 아티스트로 래퍼 ‘원슈타인’ 선정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오는 18일까지 유튜브 뮤직 프로젝트 ‘일상다방사’ 두 번째 사연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일상다방사’는 다방 앱 사용자들의 생생한 자취 사연을 바탕으로 다방과 유명 아티스트가 함께 제작한 음원을 유튜브에 공개하는 자취 음원 제작 프로젝트다. 앞서 다방은 아티스트 비비(BIBI)와 협업한 첫 번째 음원을 공개했으며 많은 2030세대 자취생의 공감을 얻었다.두 번째 음원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Mnet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예 래퍼 ‘원슈타인’이 참여한다. 이번 곡 역시 다방과 원슈타인이 사연 선정 및 곡 작업을 진행하며 내년 1월 15일 다방 공식 유튜브 채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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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호남, 미니 신도시급 ‘복합도시’ 조성 활기
복합도시 내 새 아파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만여 명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조성돼 대규모 주택 공급이 이뤄지고, 인프라도 잘 갖춘다. 수도권 뿐 아니라 군산, 전주 등 호남권에서도 사업 추진이 활발해 눈길을 끈다. 복합도시는 주거지와 교육, 문화, 쇼핑 등 각종 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된다는 점이다. 국가가 아닌 민간 주도형 개발이어서 건설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반영되고, 사업 속도도 빠르다. 지역 인프라 개선도 인구가 밀집된 복합도시를 염두에 두고 추진된다.특히 지난 2014년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 뒤 택지지구 공급이 사실상 중단돼 복합도시가 ‘대체재’로 떠올랐다. 수도권의 경우 3기 신도시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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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에 인프라도 굿…고분양가 관리지역 분양 ‘솔깃’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경기 김포 일부와 부산 남·연제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면서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서울 전 지역 ▲경기 전 지역(일부 지역 제외) ▲인천 전 지역(강화·옹진군 제외) ▲부산 동래·수영·해운대·남·연제구 ▲대전 전 지역 ▲대구 수성·중구 ▲광주 광산·남구, 서구 ▲세종 ▲충북 청주(동 지역 및 오창·오송읍)다.HUG의 고분양가 관리제도는 고분양가로 주택시장 과열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HUG 분양 보증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8월 강남, 서초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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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연내 1만1천가구 분양…비규제지역 기대감
이달 충북, 충남, 대전 등 충청권에서 1만11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 규제가 지방광역시까지 확대 적용되자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값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충북, 충남의 공급량이 늘며 연내 마지막 분양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북)에서 1만2965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118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역별 일반분양 물량은 비규제지역인 충남이 6303가구로 가장 많았고 충북이 3885가구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전은 998가구, 세종에는 예정된 물량이 없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수도권은 물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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