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가을전경 공개
대림산업은 25일 경기도 의정부 추동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의 가을 전경을 공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미세먼지 영향으로 숲세권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는 단풍이 물든 총 71만여㎡ 규모의 생태공원이 단지 앞으로 펼쳐지고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눈길을 끈다.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는 올해 10월 입주를 마친 1,77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해 3월 입주한 e편한세상 신곡파크비스타와 함께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어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
SK건설, 충남 아산에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추진
SK건설이 충남 아산에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SK건설은 지난 24일 아산시, 완성개발과 함께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 친환경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산시청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 오세현 아산시장, 고성한 완성개발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SK건설과 완성개발은 건설투자자로(CI) 참여해 책임준공을 맡으며, 고용창출과 생산유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아산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가뭄 끝 단비”…공급 가뭄지역 내 새 아파트 ‘눈길’
최근 수도권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급 가뭄 지역에서는 더욱 인기다. 일반적으로 새 아파트는 최신 설계 및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커뮤니티, 조경시설 등이 잘 조성돼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다. 특히 그 중에서도 한동안 신규 분양 단지 공급이 없던 지역인 경우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크고, 공급 대비 수요가 많기 때문에 환금성이 높고 시세상승폭이 크다는 장점도 있어 더욱 인기다.새 아파트의 인기는 입주 5년이하 새 아파트가 전체 가구의 10% 미만인 일부 지역에서 더욱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례로 5년 이
-
GS건설. 국내 첫 자이(Xi) 단지내 커뮤니티 시네마 조성
GS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국내 최초로 단지내 영화관을 구축한다. GS건설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규화 GS 건설 건축주택부문대표와 최병환 CJ CGV 대표이사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 CGV와 ‘자이 커뮤니티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최초의 커뮤니티 시네마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지안 커뮤니티 내 입주민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이곳에서 최신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GS건설은 자이 단지내 커뮤니티 공간에 특화된 시설로써 CGV 골드클래스 수준
-
반도건설, 창원시 ‘사랑의 집 선물’ 캠페인 동참
반도건설(대표이사 박현일)은 창원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가정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거취약 계층에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집 선물’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랑의 집 선물’ 캠페인은 창원시에서 건설업체 및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21일 반도건설 창원 현장 임직원들은 주말을 이용해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거주중인 김모씨와 박모씨의 집을 방문해 문과 창호, 씽크대 등을 교체하고 지붕과 벽을 보수해 누수를 차단하는 등 오래되고 낡은 집의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기초생활수급자인 김모씨는 지은 지 40년이 넘은 10여
-
동국제강, 14번째 ‘아름다운 하루’ 행사 진행
동국제강이 24일 서울, 인천, 부산 3개 지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동시에 ‘아름다운 하루’ 기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희귀난치성 환아에게 669만6000원의 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의료지원금은 동국제강 임원들이 제출한 40여가지의 애장품을 사내 경매 이벤트인 ‘DK옥션’ 통해 달성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년 실시하던 임직원 판매 봉사활동은 하지 않고, 전일 저녁 물품 진열 봉사와 당일 기부금 전달식만 진행했다.동국제강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주 동안 서울 본사를 포함한 3개의 사업장과 3개 계열사(동국시스템즈, 인터지스, 페럼인프라)에서 모은 약 5200여점의
-
호반건설, 건설업계 최초 ‘RCSV 10억 클럽’ 가입
호반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호반건설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RCSV 10억 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장예순 부회장, 호반건설 송종민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호반건설 관계자는 “RCSV는 대한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은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며 “RCSV에서 10억원 이상 기부한 건설사는 호반건설이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
인천 최악의 전세난…연내 ‘막차 분양’ 스타트
인천지역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해법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다. KB부동산 주간주택시장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전세수급지수가 고공행진하면서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달 전세수급지수는 191.9로 지난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약 20년 만에 가장 높았다. KB리브온은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급 부족’, ‘적절’, ‘공급 충분’ 등 설문조사를 한 뒤 전세 수요와 공급물량을 지수화 한다. 전세수급지수는 0~200으로 표현되는데, 100을 초과할수록 '공급부족' 비중이 높음을 뜻한다.지역별 전세수급지수를 살펴보면 인천은 194.1로 대구(197.1), 광주(196.1), 경기
-
‘봉담·고산·마송’ 서울 인접 완성형 택지지구에 분양 눈길
연말까지 서울과 인접한 완성형 택지지구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이들 지역은 서울과 거리가 가까운데다,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공통점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곳이다. 특히 2기 신도시 공급이 사실상 끝났고, 3기 신도시 입주까지도 변수가 많아 몸값을 올리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경기 화성 봉담지구(힐스테이트 봉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의정부 고산지구(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김포 마송지구(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에서 연말까지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지역은 아파트 공급이 꾸준히 진행돼 입주 시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먼
-
분양가상한제 적용…합리적 가격에 ‘내 집 마련’ 가능한 단지는?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전세대란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이에 지친 세입자들이 주택 매매로 돌아서면서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 전국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세종시가 45.2%(1,186만원→1,722만원)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경기 14.3%(1,229만원→1,405만원) ▲대전 14.2%(954만원→1,089만원) ▲인천 11.2%(957만원→1,064만원) 순으로 집계되며 전국 평균인 10.5%(1,362만원→1,505만원)보
-
대형건설사, 2000가구 넘는 대단지 ‘눈길’
연말임에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2,000가구 이상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대단지는 대부분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기 때문에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넓은 공간으로 조경 및 공동시설이 수준급으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아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선호한다.대규모 단지는 조경 및 커뮤니티, 부대 시설 등도 잘 갖춰진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55조에 따르면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기본 500㎡에 가구당 2㎡를 곱한 면적 ▲100가구 이상~1,00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은 가구당 2.5㎡를 곱한 면적을 주민공동시설에
-
주거 밀집지역 내 생활 인프라 우수한 신규 분양단지는?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는 주거시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 중 하나다.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탁월한 생활환경을 의미하는 신조어가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가 될 정도로 편리한 생활환경은 실수요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내 주거 밀집 지역은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 신도시의 경우 기반시설이 조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려 입주 초기에 불편함을 겪는 반면 주거 밀집 지역은 이미 주거지가 형성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교통, 학군, 상업시설 등이 생활 편의시설이 이미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을 바로 누릴 수 있다. 재건축·재개발 등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
서울 옆 서부의 판교…‘시화호 일대’ 남다른 경쟁력은?
대한민국 첨단 IT 산업의 대명사인 판교 테크노벨리는 카카오, 네이버 등 굵직한 기업들이 입주하며 수도권 대표 업무지구로 자리 잡았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고급인력이 밀집해 있고 우수한 업무환경까지 갖췄다.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 개통 등을 통해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강남과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판교 테크노벨리의 가치는 수직으로 상승했다. 이에 직주근접 수요로 인한 판교 인근 주거단지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한 ‘판교푸르지오 그랑블’은 지난 10월 전용면적 105㎡가 20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면적 139㎡는 30억원을 넘어섰다.
-
시화MTV 반달섬 생활형 숙박시설 ‘마리나 아일랜드’ 공급
안강건설이 오는 11월 국내 최초 인공섬으로 주목을 받는 시화 MTV 반달섬에 생활형 숙박시설 ‘마리나 아일랜드’를 분양한다.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달섬 C8-5BL에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8층, 총 451실 규모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MTV 반달섬은 반달모양을 본떠 조성한 인공섬으로 요트, 카누 등 마리나 시설, 시화호 뱃길 복원 사업과 연계된 수변문화공원, 그리고 위락, 숙박, 상업시설 등 조성으로 해양, 레저, 관광, 주거 및 상업을 아우르는 해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이 중 시화호 뱃길 복원 사업은 안산천 하구와 반달섬 선착장을 거쳐 옛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이어지는 21km의 구
-
대림코퍼레이션 “아파트 하자 예방도 스마트하게”
대림코퍼레이션은 공동주택 스마트 시운전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림코퍼레이션은 공동주택에 구축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된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운전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하자 발생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시운전 솔루션은 지난 해 대림코퍼레이션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권과 저작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후 대림산업 공동주택 현장에서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효율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확대 적용 중이다.기존 공동주택 시운전은 모든 세대를 직원이 직접 방문해 육안으로 점검하
-
“전편 흥행신화 이어간다”…‘시리즈 단지’ 인기 고공행진
부동산 시장에서 시리즈 단지의 인기가 상당하다. 같은 생활권에서 선보인 기존 분양 단지의 성공에 힘입어 공급되는 것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서다. 실제 후속단지는 이미 검증된 프리미엄을 갖췄다는 인식 하에 이전 분양 단지를 뛰어넘는 흥행성적을 거두는 모습을 잇따라 보이고 있다.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시리즈 단지의 활약상은 돋보였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5월 위례신도시에 공급된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가 있다. 이 단지는 지난해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의 후속 단지로, 일찍이 입소문을 탔다. 그 결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5.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 9월 선
-
국내건설사 중 ‘삼성물산=관심도’ ‘한화건설=호감도’ 각각 1위
[로이슈 최영록 기자] 국내 주요 20개 건설사 중 국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곳은 ‘삼성물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 GBR)는 지난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분석 대상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0년 건설사 도급순위(시공능력평가액) 100위권 중 상위 20개 건설사이며 ‘정보량’ 순으로 ▲삼성물산(대표 이영호, 고정석, 정금용) ▲현대건설(대표 박동욱) ▲GS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