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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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제휴’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지난달 29일 을지로 본사에서 주거서비스 3사(미소, 세차왕, 째깍악어)와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과 주거서비스 3사의 플랫폼을 연계해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모바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푸르지오 입주민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홈클리닝, 방문세차, 자녀돌봄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고, 특별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대우건설은 이번 서비스 제휴를 통해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우수 업체의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보다 편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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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호황 ‘광주광역시’, 연내 알짜 분양 더 나와 ‘눈길’
올 한해 뜨거운 분양시장을 보내고 있는 광주광역시에 연말까지 알짜 분양단지가 더 나올 예정이다. 특히 연내 광주 분양시장에는 서구 광천동 등 광주광역시 부동산을 이끌어 가는 주거 선호 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인다. 실제 광주광역시는 올해 들어 공급된 7개 단지에 총 6만6,103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포문을 열었던 북구 각화동의 ‘무등산 한국아델리움 어반센트럴’은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으며, 6월 북구 문흥동에서 분양한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올해 광주 최대인 2만8,077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47.7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또 6월 동구 소태동에 분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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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하도급계약 수입인지 전액 부담…협력사 부담 경감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거래시 각각 부담하던 수입인지 비용을 지난 1일 신규계약 통지건부터 100% 자부담함으로써 협력사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로 했다. 그동안 포스코건설은 1000만원이상의 하도급계약서에 첨부하는 수입인지의 경우 통상적으로 협력사와 절반씩 부담해 왔지만 이번에 협력사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수입인지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연간 수입인지가 첨부되는 계약건수는 3300여건에 달한다.뿐만 아니라 포스코건설과 협력사가 각각 수입인지 첨부 작업을 하던 것을 일원화함으로써 업무 간소화 효과도 볼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아예 시스템도 완전 자동화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담당자가 고부가가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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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소상공인 영업판로 확장 지원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대폭 확대하고 나선다. LG하우시스는 향후 ▲LG Z:IN 인테리어 전시장 활용 영업활동 지원 ▲LG지인몰 연계 온라인 사업 확장 지원 ▲스마트 상담 시스템 개발 등 소상공인들의 영업판로 개척 및 영업력 제고를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우선 전국의 주요 상권 지역에 위치한 16개 LG Z:IN 인테리어 전시장을 통해 해당 지역 소상공인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실주거공간처럼 꾸며진 전시장에서 고객들을 상담하면 계약 성공률이 높아지는 등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온라인 직영몰 ‘LG지인몰’에서 인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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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코오롱글로벌, 대구 효목1동6구역 시공권 획득
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지난달 3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구 동구 효목1동6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는 총 조합원 370명 중 참석자 3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롯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311명(89.1%)의 지지를 얻어 시공권을 획득했다. 공사비는 약 3381억원 규모다.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 52길 51 일대 대지면적 7만4997㎡에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18개동, 총 1386세대를 지을 예정이다.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대구 동쪽 관문에 위치한 대단지 효목1동6구역에 커튼월룩 등 외관에 차별화를 둔 혁신설계를 적용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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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창원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수주’…연이은 승전보
포스코건설이 이달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에서 치열한 경쟁으로 시공권을 따낸 데 이어 경남 창원에서도 또한번의 수주 소식을 알렸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건설·신동아건설·중흥토건)은 31일 상남·산호지구 재개발조합이 전체 조합원 1320명 중 9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659명의 지지를 얻어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 사업의 총 공사비는 6930억원이며, 이 중 포스코건설의 도급금액은 2772억원(40%)이다.상남·산호지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 179-1번지 일대 대지면적 19만908㎡를 정비하는 것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31개동, 아파트 3219세대 및 오피스텔 218실로 탈바꿈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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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아파트 평균 분양가 ‘1461만원’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146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 과천, 성남 등은 2000만원이 넘는 반면 평택, 양주, 여주 등은 반값도 채 되지 않는 등 경기도 내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올해(10월 말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분양한 101개 단지의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전체 평균 분양가는 3.3㎡당 1461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462만원보다 1만원 낮아진 금액이다.올해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곳은 고양시로 3.3㎡당 2342만원이었으며, 이어 과천시 2323만원, 성남시 2122만원, 광명시 1954만원, 하남시 1921만원, 안양시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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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하반기 정기 공채... 내달 4일 접수마감
반도건설은 2020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최근 사업다각화 및 사업영역 확장에 따라 적극적인 인재영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 모집 분야는 신입과 경력으로 나눠 진행된다.신입사원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관리, 현장관리, 공공영업 등이며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건축직은 공병 병과 장교 출신 우대 등이다. 경력직은 계열사와 공동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회사별로 각각 ▲반도건설=재건축 재개발, 시니어(설비, 전기) ▲반도홀딩스=투자운영 ▲더유니콘=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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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분기 매출 1조6769억원…전분기比 적자폭 축소
삼성중공업이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줄이며 3분기를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은 30일 2020년 3분기 매출 1조6769억원, 영업이익 적자 134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2분기(1조6915억원)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연초 계획 대비 밑돌았다.이에 대해 삼성중공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주처 인력이 일시 귀국하면서 발생한 해양프로젝트 공정 순연과 도크 효율화를 위한 상선 부문의 공정 조정(slow down)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134억원으로 직전 분기 적자 7077억원 대비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주된 이유로는 2분기에 드릴십 감액손실 등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발생한 반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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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1주, 다가오는 입동에도 청약 시장 ‘활기’
11월 첫째 주 청약시장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전국 19개 사업장 9,12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최대 이슈인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4·S5·S1)에서 1,698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주요 단지로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679가구)’, ‘과천 르센토 데시앙(584가구)’,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435가구)’ 등이다. 지방에서도 대구 수성구 ‘호반써밋 수성’, 경북 구미 ‘구미 아이파크 더샵’, 세종시 ‘세종 한림 풀에버’ 등 주요 지역에서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이어 견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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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멕시코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에서 4조5000억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멕시코 법인이 지난 28일(멕시코 현지시각),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 사의 자회사 PTI-ID로부터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Dos Bocas Refinery Project)’ 패키지 2·3의 EPC(2단계)에 대한 수주통보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수주금액은 4조1000억원(미화 36억5000만 달러)이며, 지난해부터 수행하고 있는 기본설계(FEED)와 초기업무(Early Work) 금액까지 합치면 약 4조5000억원(39억4000만 달러)으로 단일 프로젝트로는 삼성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최대 수주금액이다.멕시코 동부 타바스코(Tabasco)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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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와 ‘파크’ 품은 자연친화 단지, 인기 ‘쑥쑥’
숲, 공원 등 자연과 밀접한 단지들의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미세먼지, 코로나 등의 사회문제가 커지면서,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숲과 공원을 가까이 두고, 입지를 부각하기 위해 ‘포레’나 ‘파크’를 펫네임에 적용한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2020년 현재(10월 26일 기준)까지 매년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경신하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단지명에 ‘포레’나 ‘파크’가 들어간 아파트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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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직주근접’ 단지가 상승세 ‘주도’
직주근접 단지들이 각광받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나 업무지구 주변 단지들은 탄탄한 배후수요가 바탕이 되는데다가 실수요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직주근접형 단지는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다. 지난해 1순위 청약경쟁률 TOP5를 기록한 단지들을 확인해본 결과 모두 직주근접형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에 공급된 ‘르엘 대치’가 1순위에서 212.1대 1의 경쟁률로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였다. 뒤를 이어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3차’(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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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높은 단지…‘교통 호재’가 판가름
교통 호재는 지역 전체는 물론 기존 주택과 신규 분양단지 청약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도로나 철도 등의 개통 여부에 따른 접근성 향상은 경제적·사회적으로 막대한 이익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도심 및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해져 출퇴근 시간이 절약되고, 타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철도 개통으로 역사가 개발되면 역 주변으로 인구가 유입돼 상권이 발달하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아지게 된다. 때문에 교통 호재가 예정돼 수혜가 전망되는 지역에서 공급이 예정된 단지는 미래가치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집값 상승폭도 크게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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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 LH, ‘해외사업 업무협력 확대’ 양해각서 체결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해외사업 업무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LH 오리사옥 글로벌상담센터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토신과 LH는 ▲해외 유망사업 발굴 및 개발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 분양, 금융구조화 등 사업관리부문 지원 ▲국제·금융부문의 전문인력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신탁업계 시장점유율 1위(2019년 영업수익 기준)인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노하우 축적을 비롯해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외 신도시 개발부문에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LH는 해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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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지역사회 초등 돌봄 음악교실 운영
포스코건설이 인천지역 초등 돌봄교실에서 악기 강습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은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을 방과후 돌봄교실 시간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이들에게 악기들을 가르치며 음악적 재능개발의 기회를 제공했다.지난 7월 인천시 소재의 15개 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 무료 음악교실 참가 모집을 받아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10주간 우쿨렐레와 바이올린 등 학교별로 선택한 악기의 악기 연주법을 교육했다.포스코건설은 아이들의 음악적 배움이 지속·유지될 수 있도록 악기를 구매해 학교에 기부하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악기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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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컨소시엄,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협약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9일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인천도시공사와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개발사업은 대지면적 4만9500여㎡, 총사업비 약 1조18000억원에 달하며,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해 광역 접근이 우수하고 검단역(가칭)이 인접한 역세권 구역으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이곳에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진 상징적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등 6개의 법인으로 구성됐다.대표사인 롯데건설이 금호건설과 함께 책임준공을 하게 되며, 우량한 재무출자자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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