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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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 4일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은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일대에 조성하는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5개 동, 총 404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코로나19로 다시금 각광받고 있는 전용면적 105㎡ 타입의 대형평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는 목포시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석현동 일대에 조성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주거환경를 자랑한다. 먼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녹색로, 백련대로 등을 통해 남악권역의 이동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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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상업·업무·문화 등 한 곳에서 누리는 콤팩트시티
‘콤팩트시티’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도시 속의 미니신도시로 불리는 콤팩트시티는 최근 도시개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콤팩트시티는 단순히 주거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역세권을 중심의 개발을 통해 교통•상업•문화시설 등이 모두 갖춰지게 돼 원스톱 라이프를 쉽게 영위할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선진국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는 도시계획방식으로 대표적인 콤팩트시티로 일본의 최고 부촌 ‘롯본기힐스’, 미국 뉴어버니즘(new urbanism)과 영국 어반빌리지(urban village) 등이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도시개발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에 공급된 대표적인 콤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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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브랜드 건설사 2만6000여가구 공급…막차 타볼까?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전국에서 7만 5751가구, 이 중 5만 894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2000년 분양물량 집계 이래 최고 수치로 ‘내 집 마련’을 기대해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20년 도급순위 10위 안에 드는 건설사 일반분양 물량은 2만 6188가구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만 5930가구가 분양해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인천(7452), 경기(8033), 서울(445)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사별로는 GS건설이 7755가구로 가장 많았고 대림산업이 5334가구, 현대건설이 4365가구로 뒤를 이었다. 이어 ▲롯데건설 3056가구 ▲현대엔지니어링 2073가구 ▲포스코건설 1762가구 ▲H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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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현대로보틱스와 손잡고 로봇자동화 가속도
삼성엔지니어링이 현대로보틱스와 손잡고 스마트로봇자동화를 추진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1일 강동구 상일동 삼성GEC에서 현대로보틱스와 ‘스마트 배관제작공장(Smart Piping Shop) 구축’에 대한 계약과 ‘철골제작자동화’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 등 양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계약과 협약은 플랜트 공사의 핵심자재 중 하나인 배관 스풀(Spool)과 철골의 제작자동화를 위해 진행됐다.배관은 원료와 생산품의 이동통로로 플랜트의 혈관 역할을, 철골은 기기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뼈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재로서 프로젝트의 공기와 원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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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공원을 품 안에”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승승장구’
최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분양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이들 단지는 미세먼지 청정, 쾌적한 주거환경 등의 요소가 강조되는 최신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는 주거지이기 때문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이다.사업 특성 상 대형 공원을 집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청정 자연을 누구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고, 가벼운 산책 및 여가활동도 쉽게 즐길 수 있어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실제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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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폭탄 예고된 주택시장…반색하는 ‘지식산업센터’
최근 심화되는 주택 규제에 갈 곳 잃은 투자 뭉칫돈이 지식산업센터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지난 8월 종합부동산세, 양도세를 강화하는 ‘부동산 3법(종부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일부 주택 시장에 세금 폭탄이 예고되고 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종부세법은 3주택 이상 또는 조정대상지역 2주택 소유자에 대한 종부세율을 현행 0.6~3.2%에서 1.2~6%로 올릴 계획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보유 기간이 1년 미만 주택에 대한 양도세율 40%에서 최대 70%로 대폭 올리는 소득세법도 개정된다.또 ‘지방세법’ 개정안 의결로 조정대상지역 내 3억원 이상 주택을 증여 받을 때 내는 취득세율도 기존 3.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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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223억원 규모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 수주
반도건설이 공사비 220억원대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반도건설은 지난 28일 진행된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재건축 사업실적, 브랜드 선호도, 시공능력 등 반도건설이 가진 특장점이 조합원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평가다.‘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부천시 역곡동 247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6~15층 2개동, 총 115세대를 짓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223억원 규모다. 2022년 9월 착공 예정이며 준공 예정일은 2024년 10월이다.이곳은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7호선이 지나는 온수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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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세계에서 가장 긴 ‘터키 차나칼레대교’ 핵심 공정 돌입
대림산업과 SK건설은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대교에 캣 워크(Cat walk) 설치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세계 최고 높이의 철골 주탑 건설을 완료 후 약 5개월 만이다. 캣 워크란 현수교의 주 케이블을 시공하는 작업자들의 작업 발판이 되는 임시 시설물이다. 공연장이나 TV 스튜디오 천장에 만들어진 좁은 통로를 뜻하기도 하는데 고양이가 협소한 공간을 조심스럽게 다니는 모습을 묘사한 용어다.현수교는 주탑과 주탑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케이블에서 수직으로 늘어뜨린 강선에 상판을 매다는 방식의 교량이다. 현존하는 교량 중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경간장을 가장 길게 확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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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AI 활용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 프로그램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건설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 프로그램 ‘DAIA(Daewoo A.I Documents Analysis Program)’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해외PJ 입찰시 많은 인원과 시간을 투입해 기술 문서를 분석하고 검토하지만 입찰 준비기간이 짧아 수천에서 수만 페이지에 달하는 입찰 문서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했다.새롭게 도입한 지능형 분석프로그램은 컴퓨터가 단어의 개념을 이해해 처리하는 ‘온톨로지’를 활용해 기술문서의 리스크를 분석·검토한다.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해 입찰 문서 중 위험도가 있는 부분을 찾고, 발생할 위험요소를 사전에 분석해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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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도 이제 ‘옥석가리기’…연말 주요 분양 어디?
지식산업센터 시장의 ‘옥석가리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해마다 공급이 급증하면서 지식산업센터에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가 확산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식산업센터 승인건수는 51건으로 분기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도별 승인건수도 지난 2017년 78건, 2018년 107건, 2019년 149건으로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증가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된다. 첫 번째는 주택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7월 행정안전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 포함시키는 내용이 담긴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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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군산 ‘더샵 디오션시티 2차’ 분양
포스코건설이 이달 군산에서 ‘더샵 디오션시티 2차’를 선보인다. 서해안의 대표적 복합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전라북도 군산시 디오션시티의 A5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54㎡ 771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442세대 ▲84㎡B 111세대 ▲84㎡C 36세대 ▲106㎡ 125세대 ▲124㎡ 54세대 ▲143㎡ 1세대 ▲154㎡ 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내년 하반기에 입주를 앞둔 ‘더샵 디오션시티 1차’에 이어 포스코건설이 디오션시티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기본 4베이 구조에 타입별 알파룸·팬트리·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특화했다.주거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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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 꿈꾸는 ‘재개발·재건축’…연내 신규 분양 단지는?
‘상전벽해(桑田碧海)’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대규모 개발이 진행된 지역에 얼마나 많은 프리미엄이 붙는지 직·간접적으로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발 이후에는 브랜드 아파트가 즐비한 지역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에 거주와 투자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학교나 관공서 등은 이미 다 지어져 있어서 입주 후 불편을 겪는 것 역시 최소화된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집값이 크게 오르며 ‘패닉바잉’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대규모 개발 예정지로의 수요자 쏠림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올해 2월 수원시 팔달구에서 분양한 ‘매교역 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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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광역시 소규모 상가, 투자수익률 상승세
올해 3분기(7~9월) 지방광역시 소규모 상가 투자수익률이 연초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지방광역시 소규모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부산 1.43%, 대구 1.24%, 대전 1.34%, 울산 0.76%를 기록했다. 이는 1분기 투자수익률보다 각각 ▲부산 0.25%p ▲대구 0.07%p ▲대전 0.43%p ▲울산 0.28%p 상승한 것이다.서울 소규모 상가 투자수익률이 1.16%로 지난 1분기(1.57%)보다 0.41%p 하락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또 지방광역시 중 유일하게 광주는 1.48%에서 1.2%로 0.28%p 떨어졌다.광주를 제외한 지방광역시의 소규모 상가 투자수익률은 세종(1.74%)과 경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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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도 ‘똘똘한 한채’ 각광
최근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도 아파트 시장과 마찬가지로 똘똘한 한 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로 임대료와 투자수익률은 하락하는가 하면 공실률은 늘면서 임대수익을 추구하는 수익형 부동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 0.19%, 중대형 상가 0.41%, 소규모 상가 0.41%, 집합 상가 0.27% 등 모든 유형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3개월간의 부동산 보유에 따른 투자성과를 나타내는 투자수익률 역시 오피스 1.33%, 중대형 상가 1.18%, 소규모 상가 1.09%, 집합 상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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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첨단’ 최고 39층 315세대 분양
현대건설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중앙로에서 ‘힐스테이트 첨단’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첨단은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 총 315세대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35세대 △84㎡B 140세대 △110㎡A 70세대 △110㎡B 35세대 △134㎡ 35세대 등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힐스테이트 첨단은 첨단지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현재 개통 예정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중 첨단역(예정)이 도보권 내에 위치될 예정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전남대~첨단지구를 지나 다시 시청으로 이어지는 순환선이다. 총 연장 41.8km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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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 드러난 시화MTV 개발…미래가치 선점 위한 발길 이어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개발사업의 성과가 가시화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각종 호재로 인해 최근 분양 시장에 나온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 상가, 오피스텔, 아파트도 연이어 ‘완판(완전판매)’되고 있다. 시화MTV는 서해안과 인접한 시화호 북측 유휴지(9.98㎢)로 남측 송산그린시티와 함께 워터 프론트 특화 지역 ‘시화나래’가 조성되고 있는 곳이다. 2030년 완료 예정인 시화나래의 핵심 개발 사업은 크게 세 가지다. 시화MTV 내 반달섬, 거북섬 그리고 송산그린시티 개발이다. 현재 송산그린시티 동측 사업지(새솔동)에 공급된 아파트들이 입주를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시화MTV 또한 속속 공급되고 있다.반달섬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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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2차’ 2일 청약접수 실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도안 2차’가 2일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지난 상반기 평균 223대 1의 경쟁률로 계약시작 4일 만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도안의 바로 옆에 입지하는 후속단지로, 이와 함께 약 1,000여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힐스테이트 도안 공식 홈페이지 내 청약신청 메뉴를 통해 진행하며,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3일 오후 5시까지 1인당 최대 6개군(4BL 3개군, 7BL 3개군)에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그동안 도안신도시 입성을 원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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