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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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12일 1순위 청약 돌입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청천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1100세대 이상을 일반에 공급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1순위 청약접수를 12일 진행한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623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 △59㎡ 728세대 △72㎡ 202세대 △84㎡A 129세대 △84㎡B 81세대 등 1140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청약 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해당지역), 13일 1순위 청약(기타지역)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정당계약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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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2주, 인천·경기 알짜물량 ‘눈길’
다음주에는 인천·경기지역에서 알짜 분양물량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1만57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이 기간 서울 물량이 없는 가운데 인천·경기와 영남권 물량이 집중돼 있다. 인천 부평에서는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와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 위례신도시에서는 GS건설의 ‘위례자이 더 시티’와 경북 포항에서 삼구건설의 ‘KTX포항역 삼구 트리니엔’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1곳이 오픈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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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분양 시동…2400가구 대단지
경기 의정부 고산지구에 24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8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시동을 걸었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의정부 고산동, 민락동, 산곡동 일대 고산지구 약 130만㎡, 3개 블록(C1·C3·C4블록)에 들어서며, 총 2407가구 규모를 갖춘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9㎡, 79㎡, 84㎡, 101㎡, 125㎡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시공은 한양, 보성산업이 맡았다.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형 개발호재(법조타운 예정, 복합문화융합단지 예정 등)가 대기 중인 입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수자인스마트홈1.0 시스템 등 차별화된 주거시스템과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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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배후수요로 ‘옥석가리기’ 필수
최근 고강도 주택 규제와 기술기반업종의 규모가 커지면서 지식산업센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는 주택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각종 세재 혜택까지 제공된다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을 샀다. 또 산업구조가 고도화됨에 따라 기술기반업종 기업의 창업수도 2016년 19만674개에서 2019년 22만607개로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특히 풍부한 배후수요를 지닌 지식산업센터가 다방면의 수요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이러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인근에 실입주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공실될 위험 요소가 적고, 기업체 입장에서는 주변으로 여러 종류의 기업체가 들어서 있어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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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올해 1만 가구 분양…수도권 집중 공략
중흥건설그룹이 올해 전국에서 1만656가구의 신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 시장 집중 공략하면서 ‘중흥S-클래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진다는 복안이다. ‘2021년 중흥건설그룹 공급 계획’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올해 전체 공급 물량 1만656가구 중 65%에 달하는 6532가구를 수도권에 집중한다. 경기 고양 덕은지구, 파주 운정신도시, 오산 세교지구 등이 대표적이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대구 등 광역시를 비롯해 전남, 전북, 경남 등에서 4574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수도권과 지방을 모두 아우르는 공급 물량이 예고돼 있는 만큼 ‘중흥S-클래스’의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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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투·스리룸 빌라, 거래 줄고 가격 올라 ‘강세’
서울지역 전용면적 30~85㎡ 투·스리룸 빌라의 전·월세 및 매매 거래량이 크게 줄고 가격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차 기간 연장으로 전세 매물이 줄고 소형 아파트 대체재로 빌라가 주목을 받으면서 이같은 수급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1만4983건으로 전월 대비 16.23%(2902건) 감소했으며, 매매 거래량 역시 총 5022건으로 전달 대비 7.73%(388건) 하락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월세 거래량의 경우 1년간 집계한 월별 수치 중 최저치를 보였다.면적별로 보면 원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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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찾는 실속파…인천·수원·대전 신규 분양단지 ‘주목’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원도심 신규 분양 아파트에 ‘실속파’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정을 발표하며, 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커졌다. 오는 7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총 3만 가구를 조기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다만 내 집 마련을 서둘러 준비하고 있는 수요자들의 경우 판단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본청약 1~2년 전에 시행하는 사전청약으로 실제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신도시의 경우 계획적인 주거지로 조성되는 만큼 장점도 다양하지만 기간이 오래 소요될 뿐 아니라 초기 입주 시 겪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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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계약 완료
총 1134가구 대단지로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가 분양 한 달 여만에 계약까지 모두 마쳤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아파트 총 1134가구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4일간의 정당계약 기간과 최근 진행된 무순위 정당계약 이후 수일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동문건설 분양 관계자는 “평택 최초로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로 올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한 데다 분양가도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돼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총 4833가구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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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9가구 대단지…‘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분양
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중 대구 수성구 파동 강촌2지구 재건축사업으로 짓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8개동, 총 1299가구 규모이며, 이 중 105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타입별 가구수는 ▲59㎡A타입이 235가구 ▲59㎡B 354가구 ▲75㎡A 31가구 ▲75㎡B 164가구 ▲75㎡C 137가구 ▲84㎡A 66가구 ▲84㎡B 68가구 등으로 다양한 평면 구성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사업지가 위치한 수성구는 학군과 교통, 생활 인프라를 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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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새해에도 혁신 주거평면 ‘C2 하우스’ 적용
DL이앤씨(DL E&C)가 생활패턴과 주거환경에 맞춰 지난 2019년 4월 선보인 혁신적 주거평면 ‘C2 하우스’를 올해 신규 분양단지에도 선보인다. DL이앤씨에 따르면 C2 하우스는 고객이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동선과 수납 문제를 해결하는 등 고객에게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일례로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은 물론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기존 86cm에서 89cm로 3cm 높아진 싱크대는 현대인의 신체조건과 가사를 분담하는 남성들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들의 니즈에 충족시킨다.아울러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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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기술 적용 단지 선봬
건설업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첨단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건설사들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관련 기술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설계나 평면, 조경 등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기술의 발달로 인해 더욱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첨단 기술 도입 여부가 단지의 완성도를 가르는 주 요소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IT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 층이 부동산 시장의 핵심 수요로 부상하면서 이 같은 양상을 더욱 촉진시키고 있다.분양시장에서도 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 단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월 일반에 공급된 ‘한화 포레나 순천’의 경우 스마트 원패스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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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40% ‘목전’…희소성 높아지는 ‘소형아파트’
1인 가구의 비중이 역대 최대치로 증가함에 따라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39.2%로 40%에 육박했다.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세대수는 2309만3108가구로 사상 최대치로 증가했다. 이 중 1인 가구가 906만3362가구로 39.2%를 차지했으며 1~2인 가구 합계 비중이 62.6%까지 증가했다.이에 따라 4인 이상 가구의 비중이 20%까지 감소하며 3인 이하 가구의 비중이 80%까지 치솟았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세대원수 변화에 따라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여기에 소형 아파트 공급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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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세대 넘는 대단지, 작년 청약자 40% 몰려…올해도 기대감 고조
지난 한 해 동안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청약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00세대 이상 대단지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된 부동산 규제에 더욱 중요시 되는 똘똘한 한 채 열풍이 주목을 받으며, 단지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점과 규모의 경제를 내세워 시세를 주도한다는 점이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의 청약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95곳(27만4429세대)에 총 421만5369명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총 청약자 수는 지난 2018년(총 346곳, 21만8790세대, 총 199만6252명) 대비 111% 상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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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건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분양
한양건설이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에 들어서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48세대 규모이며 이 중 194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석현동 일대는 굵직한 개발 호재와 쾌적한 주거 여건이 마련돼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특히 목포시에 들어서는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약 4300억원의 사업지가 투입돼 총 199만여㎡로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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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TV’, 부동산전문가와 올해 부동산시장 심층 분석
GS건설의 유튜브 채널 ‘자이TV’가 올해 부동산시장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GS건설은 자이TV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부동산 왓수다’를 통해 2021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문가 전망을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방송인 김구라의 진행에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 GS건설 정명기 팀장 등이 출연하여 학계, 현장, 증권가, 건설사 등 각각의 입장에서 보는 2021년의 시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영상은 총 2회로 나뉘며, 첫 편은 오는 7일 업로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전문가들의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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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절약하는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 눈길
매년 증가하는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비가 부과돼 소비자들의 관리비 부담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나며, 이에 건설업계에서도 입주민들의 관리비 절감을 위해 에너지 절감형 기술과 설계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전국 아파트 평균 관리비는 2015년 1㎡당 2014원에서 2019년 2247원으로 11.6% 증가했다.지난해 1월부터 12월(일부 단지)까지 조사된 전국 평균 관리비는 1㎡당 2323원으로, 2019년보다 약 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월별 평균 관리비는 1월이 2590원으로 가장 높았고, 2월 2519원, 3월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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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작년 해외수주 약 6조원…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
대우건설이 지난 한 해 동안 해외에서 당초 목표치보다 1조원이 많은 약 6조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이라크 알 포 신항만 사업 후속공사로 5건, 총 2조9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수의로 계약하며 2020년에만 11건, 총 5조8624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로 삼았던 누계수주 5조696억원을 훨씬 웃도는 실적이다.올해 대우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대외환경 속에서도 양질의 해외 수주 실적과 함께 국내에서도 주택사업 등에서의 활발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주 목표로 제시했던 12조8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울러 주택분양 성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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