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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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센트로’, 평균 52.8대 1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쳐
올해 상반기 비규제 지역 최대어로 주목받은 포스코건설의 ‘더샵 센트로’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2만7000명에 육박하는 청약자를 모집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센트로는 2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0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682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52.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302명(해당지역, 기타지역 합계)이 몰리며 98.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106㎡타입이 기록했다.포스코건설 성재호 분양소장은 “천안아산지역에 7년 만에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비규제 지역인 아산시에 공급돼 각종 규제가 덜하다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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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4월 분양
효성중공업이 충청남도 아산시에 짓는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4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0세대 △71㎡ 264세대 △84㎡ 340세대 등으로, 전 세대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는 천안 생활권에 아산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의 주소지는 아산이지만 천안과의 경계에 들어서 두 지역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교통시설은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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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4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지상 3~20층까지 주거형 오피스텔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신혼부부 등 20~30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단지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반경 1km 안팎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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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분양
대우건설이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들어서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의 홍보관을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난 2018년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번 분양은 단지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상품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21㎡ 100실, 23㎡ 60실 총 16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레지던스는 지상 3~12층에 조성되며, 건물 1~2층은 상가, 13층~19층은 호텔, 20층은 상가 및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태종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아파트 대비 세금, 대출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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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국내 조선사 최초 ‘CIO 100 어워즈’ 수상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IT 미디어·리서치 전문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주관한 2021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CIO 100 어워즈는 IT기술 기반, 창의적 혁신 성과가 탁월한 100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으로, 국내 조선해양 산업 부문에서 CIO 100에 선정된 기업은 삼성중공업이 처음이다.조선업은 복잡한 제조 프로세스를 거쳐 비규격화된 대형 제품을 만드는 산업 특성상 운영 자동화에 대한 제약이 많은 산업으로 평가된다.삼성중공업은 ‘선박 건조 공정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 야드 전략’을 바탕으로 설계·구매·생산 등 모든 업무 영역에 걸쳐 AR/AI 및 RP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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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타운, 가격상승률 높아 해당 지역 집값 주도
프리미엄이 입증된 브랜드타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 타운이란 한 지역에서 동일 브랜드로 나오는 시리즈 단지를 말한다. 보다 깐깐한 기준을 가진 30~40대의 실거주 수요가 많아지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주택을 얻기 위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브랜드 타운은 이미 지역민들의 검증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후속 단지가 들어서는 경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된다. 실제로 ‘자이 타운’으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일대에 위치한 ‘반포자이’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28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전년 동기 24억9,000만원보다 3억4,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초구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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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라인건설과 올해 전국 1만3천가구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춤했던 분양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가족사인 라인건설과 함께 올 한해 12개 단지 1만355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중 1만299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우선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3월 ‘대구 안심 Paragon(파라곤) 프레스티지’를 통해 올해 첫 포문을 연다. 단지는 대구 안심뉴타운 B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A·B·C) 총 759가구로 구성된다.동양건설산업은 대구에 첫 입성하는 만큼 그동안 파라곤 명품 주거공간 노하우를 모두 담을 예정이다. 평범한 단지 조경을 뛰어넘어 6인의 가든 디자이너가 만드는 이야기가 있는 ‘파라곤 가든’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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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GL메트로시티 한강’-오피스텔 ‘THE GL’ 5월 분양
하나자산신탁(시행수탁자)과 현대건설(시공사)은 오는 5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 업무 11·12블록에 하나자산신탁 시행,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GL메트로시티 한강’과 오피스텔 ’THE GL’가 분양할 예정이다. 강변북로, 자유로와 맞닿아, 바로 진출입이 가능한 ‘GL메트로시티 한강’은 지하 6층~지상 21층 지식산업센터 2동과 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29~60㎡ 오피스텔 ‘THE GL’ 420실 1개동에 1층 전체를 아우르는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 프리미엄 복합콤플렉스 지식산업센터이다. ‘GL메트로시티 한강’이 위치한 업무용지 11·12블록은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 한강 조망을 확보했다. 특히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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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 4월 분양
제일건설㈜이 경산하양지구 A7BL에 들어서는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6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인 전용 74㎡·84㎡ 타입으로 구성된다. 출퇴근 여건이 뛰어난 직주근접 아파트인 데다 경산 최대 하양택지지구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단지는 경산과 대구 도심권까지 모두 누리는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는 물론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 쇼핑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경산시립도서관과 경산시 문화회관, 메가박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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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역세권 ‘세마역 아피체 더 봄’ 4월 분양 예정
W건설이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에 짓는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을 오는 4월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들어서는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은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4~52㎡, 총 171실로 조성된다. 여기에 소비자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세마역 아피체 더 봄의 가장 큰 장점은 사통팔달 갖춰져 있는 광역교통망이다.지하철 1호선 세마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세마역을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1시간, 수원역까지 10분대, 지제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촘촘히 형성된 도로망도 눈길을 끈다. 북오산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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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4월 분양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602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76~159㎡로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한화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 일대는 현재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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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단지내상가’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단지내 상가는 지상 1층 8개, 지상 2층 8개 총 16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내 상가는 1540세대의 대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면서 검단신도시 중심상업권역과 초·중교 4개소가 인접해 다수의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며 다수의 신규 아파트단지가 연내 입주예정으로 이와 연계한 상권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천1호선 신설역(2024년 예정)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주출입구에 배치돼 안정적인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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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1가구 무순위 청약 실시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추가 1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는 203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지난해 6월 준공됐다. 입지적으로 양주신도시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까지 도보로 10분대면 닿을 수 있어 양주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와 고등학교 1개가 위치하고 있어 자녀들의 빠르고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여기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통해 구리나 강남권 등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서도 의정부와 서울 노원, 도봉구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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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볼보그룹코리아와 스마트 건설 해법 모색
DL이앤씨가 볼보그룹코리아와 손잡고 스마트 컨스트럭션 활성화를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DL이앤씨는 볼보그룹코리아와 지난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DL이앤씨 권수영 토목사업본부장과 볼보건설기계 임재탁 부사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장비 스마트기술 추진을 위한 기술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양사는 건설사와 건설기계 제조사가 산업의 장벽을 뛰어 넘는 협업을 통해 국내 건설현장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건설 기술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의 건설현장에 볼보그룹코리아의 스마트 건설 장비를 도입해 성능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발방향 등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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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 공동연구 협약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을 위해 전문기업들과 공동연구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에서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롯데케미칼과 층간 완충재 우수기술을 다수 보유한 전문기업 EPS KOREA와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롯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2월 층간 소음 제로화를 위해 석·박사급 전문 인력 13명으로 구성된 소음진동 솔루션 팀을 신설한 바 있다.층간 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흔히 두 가지로 구분된다. 숟가락, 플라스틱 등 딱딱하고 가벼운 물건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과 발뒤꿈치, 농구공, 망치 등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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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 수주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한 대전시 서구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한문규)은 지난 20일 대전 서구가장제일교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상정, 169표 중 163표(찬성률 96.4%)로 가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지는 지난해 12월 열린 두 차례의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만 각각 한 차례씩 참여하며 입찰이 유찰된 이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현대사업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일원 10만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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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컨소시엄 이뤄 리모델링 최대어 ‘광명 철산한신’ 수주
쌍용건설 컨소시엄(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0일 전체 조합원 1086명 중 8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777명의 찬성표를 얻어 시공사로 낙점됐다. 컨소시엄의 주간사는 쌍용건설이며, 양사 지분은 50대 50이다.1992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568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향후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1개동을 늘려 지하 3층~지상 26층, 12개동 및 35층 1개동등 총 1803가구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늘어난 235가구는 모두 일반분양분으로 공급된다.여기에 지하 3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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