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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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AI 기반 해외 EPC 입찰안내서 분석 시스템 개발
대우건설이 AI기반의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입찰안내서(ITB) 비정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수주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대우건설은 SAS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약 8개월 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SAS 솔루션을 활용해 ‘BaroDAP(바로답)’이란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바로답’은 ▲PDF 파일의 테이블 인식 및 본문 텍스트를 추출하고 문서 구조를 인식해 자동으로 목차별 섹션을 분리하는 데이터 전처리 ▲AI머신러닝 기반으로 3억6000만개의 단어를 분석해 공종(Discipline)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자동 분류하는 텍사노미 모형을 구축하는 비정형 텍스트 분석 ▲대시보드, 분석 및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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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분양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은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분양에 나섰다.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통복지구 B-1BL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7층(4개동)규모로 아파트 499세대, 오피스텔 34실 등 총 533세대로 구성된다.SM그룹 관계자는 "원도심 입지에 들어서는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는 완성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통복시장, AK플라자, CGV 등의 쇼핑•문화 시설을 비롯해 평택시청, 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며 "이 밖에도 단지로부터 500m거리에 평택중앙초가 위치해 있으며 평택중, 한광고, 시립도서관 등이 가까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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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1주, 전국 7곳 2817가구 청약…‘알짜단지’ 속속 등장
5월 분양시장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알짜단지’들이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17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민간임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서울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비롯해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비규제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등이 눈에 띈다. 모델하우스는 7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 청약 접수 단지3일 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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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구 신암10구역 재건축 수의계약 수주
현대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대구 신암10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서정수)이 대구 엑스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 조합원 426명 중 393명(찬성률 92.2%)의 지지를 얻어 시공권을 확보했다. 당초 조합은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경쟁을 이루지 못해 유찰되자 이후 대의원회를 거쳐 수의계약으로 시공자 선정방식을 전환했고, 당시 두 번 모두 참여했던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다.현대건설은 신암10구역을 신암뉴타운 내에서도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조경, 특화 설계 등을 제안, 조합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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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급 타운 조성 마지막 퍼즐 ‘사송 더샵 데시앙 3차’ 분양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 신도시에서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3차’가 30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사송신도시 B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8층, 9개동, 총 53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4개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사송 더샵 데시앙 1, 2차 단지와 함께 총 4329세대에 이르는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단지가 위치한 사송신도시는 부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규제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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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총 453세대 ‘더샵 양평리버포레’ 분양
포스코건설이 30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공급하는 ‘더샵 양평리버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위치한 양평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세대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단지 중앙에는 가로공원, 플라워 스트릿이 자리하고 포켓쉼터, 로비가든 등을 통해 계절 따라 아름답게 변화하는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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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한국기술사회와 기술 협력…ESG 경영 강화
반도건설은 한국기술사회과 지난 29일 반도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건설분야의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 기술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번 한국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적용 및 저탄소 기술 협력 등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기술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 정보교류,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 등 각종 봉사활동 협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기술사회와 상생발전은 물론, 당사 및 귀회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반도유보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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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거창 포르시엘’ 분양 돌입
포스코건설이 30일 ‘더샵 거창포르시엘’의 견본주택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총 4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66㎡ 42세대 ▲84㎡ 391세대 ▲109㎡ 36세대 등이다.포스코건설은 ‘더샵 거창포르시엘’이 거창에서 6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인 데다 지역 내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을 앞세워 우수한 상품성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우선 급증하는 그린 인프라 수요에 맞춰 쾌적한 힐링조경을 조성한다. 단지 곳곳에 특징적인 테마 정원이 위치하고, 중앙에는 목재 데크 브릿지와 산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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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층간소음 저감 ‘친환경 층간차음재’ 개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친환경소재를 활용한 층간차음재의 개발을 마쳤다. 한화건설은 층간소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 층간소음 완충재 전문기업 EPS코리아 등과 공동으로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EPP+EPS 적층형 60mm 층간차음재’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층간차음재는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저감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존 층간차음재보다 30mm 더 두꺼워진 친환경 EPP+EPS 60mm 적층구조로 겨울철 난방효과를 향상시켰다. 또 기존 30mm 층간차음재 시공시 필요했던 기포 콘크리트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공기단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한화건설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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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사상 첫 싱가포르 건설시장 진출 성공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싱가포르 건설시장에 진출했다. 롯데건설은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LTA)이 발주한 약 1200억원 규모의 ‘J121 통합교통허브 프로젝트’를 현지 업체인 빈타이 킨덴코(Bintai Kindenko)사와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주롱 동부 지역의 통합교통허브를 신축하는 공사로, 설계와 시공을 통합 수행하는 디자인빌드(Design & Build) 방식으로 발주됐다. 통합교통허브에는 오피스, 상업 시설, 버스 환승소 등이 포함되며, 27층 건물 1개동이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8층 포디엄 건물 1개동과 연결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기전 공사의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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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후분양 단지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공급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짓는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를 오는 5월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9개동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총 136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특히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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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호반건설, 화순전남대병원에 발전기금 전달
호반건설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 호반건설은 29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 원장, 김영민 화순전남대병원 사무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 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화순전남대병원에 큰 관심과 함께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순전남대병원은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암 정복과 미래의료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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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코로나 팬테믹’ 뚫고 싱가포르 현장 방문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지난해 말 두바이에 이어 지난 27일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을 뚫고 싱가포르 출장을 강행했다. 김 회장의 싱가포르 출장은 지난해 2월 이후 15개월 만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던 것에 한계를 느껴 직접 현장 및 발주처와 만나기 위해 강행됐다고 쌍용건설은 29일 밝혔다.쌍용건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출장 중 고군분투 중인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발주처와 현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또 한동안 미뤄졌던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주를 위한 발주처 미팅 등 전략적 영업의 목적도 포함됐다.현재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 중인 프로젝트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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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민간참여형 공공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 분양
GS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하는 ‘용현자이 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1499가구다.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우선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이며,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인하대~루원시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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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포스코건설, 그룹 계열사와 지역사회 화재예방 나서
포스코건설 등 포스코그룹 계열사가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O&M, 포스코A&C 등 포스코그룹 E&C부문 계열사, 소방청과 함께 29일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신열우 소방청장, 포스코O&M 김정수 사장, 포스코A&C 정훈 사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취약계층 25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화재에 취약한 총 2600여 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했다.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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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안산선 호재 품은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분양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오는 30일 신안산선 개통 호재를 품은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고잔연립8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45~84㎡ 총 4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58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단지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4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30분대에 여의도로 진입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출 예정이며, 인근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특히 안산시 도심지역 내 신규분양 아파트가 희소해 역세권 새 아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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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 선정
DL이앤씨가 글로벌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국회기후변화포럼·국회 ESG포럼이 후원하는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건설업 부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목표 및 성과관리, 리스크 관리 등에서 총 8개 등급 중 가장 높은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기후변화 대응 선도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인 DL이앤씨는 앞으로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 확대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피광희 안전∙품질 담당임원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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